목록마태복음 (7)
김창태 목사의 하나님과 동행하기365
주일학교 시절에 주기도문 암송대회를 했던 기억이 납니다. 어린 나이에 항상 암송하기 어려웠던 것이 주기도문이 옛날 말이 있잖아요~ 마옵시고 인지 마시옵고 인지,주옵시고 인지, 주시옵고인지, 성은이 망극하옵나이다~~~ 이런 사극 버전이니까 암송대회에서 이 부분을 틀려서 상을 받지 못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주옵시고, 주시옵고 이게 뭐가 그리 중요했다고.....그래도 그렇게 외웠던 주기도문, 사도신경, 십계명이 참 많은 영적 유익을 주었습니다. 예수님께서 우리가 기도할 때 이렇게 기도하라!고 하시면서 주기도문을 가르쳐 주신 것은, 글자 하나도 틀리지 말고 그대로 따라해야되~ 이 의미가 아닙니다. 그 속에 담겨진 의미를 깊이 생각하고 이런 생각과 자세로 기도하라는 뜻입니다. 기도할 때, 꼭 이런 내용으로 기도..
마태복음 5:1-6 반석 위에 세운 하나님 나라6 하나님을 갈망하는 사람 ① 반석 위에 세운 하나님 나라 여섯번째 시간입니다. 하나님 나라를 사는 복있는 사람이 누구인지 지금까지 말씀을 들었습니다. 하나님 나라의 복있는 사람은 하나님 은혜 없이는 살 수 없는 사람입니다. 눈물의 사람이 복있는 사람입니다. 온유한 사람이 복있는 사람입니다. 그리고 계속해서 우리에게 말씀하시는 복있는 사람은 '하나님을 갈망하는 사람'입니다. 1. 배고픔과 목마름 - 갈망 오늘 말씀에 주리고 목마른 사람의 상태를 말합니다. 여기서 주리고 목마른 상태를 갈망이라고 합니다. 이 갈망은 참을 수 있을만한 배고픔과 목마름이 아닙니다. 냉장고를 열면서 뭐~먹을 거, 마실 것 없어? 출출한데... 이런 배고픔과 목마름이 아닙니다. 갈망은..
거짓은 절대 진리를 이기지 못합니다.(마28:11~20) 어둠은 절대로 빛을 이기지 못합니다. 이 공간에도 잠시 전까지 어두웠습니다. 하지만 4시 55분에 불빛이 들어오자 이렇게 밝아졌습니다. 새벽기도회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갈 때는 아무리 짙은 새벽의 어두움도 떠오르는 태양을 막을 수 없습니다. 아무리 어두운 밤이라도 빛이 켜지면 사라지고 맙니다. 성경은 어둠에 속한 자들과 빛에 속한 자들의 계속되는 대립을 보여줍니다. 어둠에 속한 사람들은 거짓을 계획합니다. 거짓을 퍼뜨립니다. 오늘 말씀에 대제사장, 산헤드린공회원, 에수님의 무덤을 지켰던 경비병들은 어둠에 속한 자들입니다. 대제사장과 산헤드린 공회원들은 무덤을 지키던 경비병들로부터 예수님의 부활에 대한 소식을 들었습니다. 하지만 그들은 경비병들을 돈으..
빈 무덤이 소망입니다. 마태복음 28;1~10 부활의 아침입니다. 우리의 모든 죄를 짊어지시고 십자가의 형벌을 당해 죽으셨던 예수님. 말씀하신대로 3일 만에 죄와 사망의 권세를 이기시고 다시 살아나셨습니다. 안식후 첫날 새벽에 막달라 마리아와 또 다른 마리아가 예수님이 묻혔던 무덤을 찾아갔습니다. 예수님의 시신에 향유를 바르기 위해서 갔던 것입니다. 하지만 무덤에 도착하자 무덤의 돌은 옮겨지고 무덤을 지키던 사람들은 무서워하며 떨며 죽은 사람처럼 되어 있었습니다. 왜냐하면 천사가 나타나 돌을 굴려내고 무덤을 열었기 때문입니다. 너무 놀란 여인들에게 천사가 나타나서 이렇게 말합니다. "너희는 무서워하지 말라 십자가에 못박히신 예수를 너희가 찾는 줄을 내가 아노라." 예~ 여인들은 예수님의 시신에 향유를 바..
은혜의 보좌 앞으로 담대히 나아가야 생명을 얻습니다.(마26:69~27:10) 예수님께서 십자가의 고난과 죽으심을 당하는 이유는 우리를 죄에서 구원하시기 위해서입니다. 죄로 인해 죽었던 우리를 살리기 위해서입니다. 생명을 얻어 하나님의 자녀로서 하나님과의 관계를 회복하도록 하기 위해서입니다. 예수님께서 고난을 당하십니다. 죄없으신 예수님께서 불의한 재판을 받으시며 고난을 당하실 때, 예수님의 제자들 중 베드로와 가룟 유다 두 사람을 집중적으로 조명합니다. 두 사람다 예수님이 고난 중에 너무나 큰 잘못을 저지릅니다. 하지만 그 죄를 지은 두 사람의 길은 마지막이 너무나 다릅니다. 먼저 베드로를 보여줍니다. 베드로는 예수님께서 심문받을 실때, 예수님을 3번 부인합니다. 예수님이 어떻게 되실지 멀찍이 떨어져서..
인생은 무엇으로 평가받는가?(마25:31~46) 예수님께서는 반드시 다시 오십니다. 다시 오실 예수님은 영광의 보좌에 앉으시고 모든 민족이 그 앞에서 심판을 받을 것입니다. 그 때, 예수님 앞에 선 모든 사람은 각자의 인생을 평가받게 될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각 사람을 양과 염소를 구분하듯, 모든 사람을 오른편과 왼편으로 구분해 서게 하십니다. 그리고 오른편에 선 사람들에게는 복을 선포하십니다. 34절입니다. "그 때에 임금이 그 오른편에 있는 자들에게 이르시되 내 아버지께 복 받을 자들이여 나아와 창세로부터 너희를 위하여 예비된 나라를 상속받으라." 오른편에 선 자들은 하나님께 복을 받습니다. 그 복은 천국에서 영원한 생명을 누리며 사는 것입니다. 반대로 왼편에 선 사람들에게는 저주를 선포하십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