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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태 목사의 하나님과 동행하기365
어떤 사람이 "당신의 경쟁자"라는 제목의 시를 지었습니다. 그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내게는 적이 한 사람 있었다. 나는 그를 알기 위해 무던히도 애썼다. 그는 내가 어디를 가든지 나의 발길을 피해 얼굴을 보이지 않았고, 나의 계획을 방해했고 나의 목표를 좌절시켰으며 나의 앞길을 가로막았다. 높은 목표를 세우고 노력할 때, 그는 을씨년스럽게 내게 말했다. "안된다." 어느 날 밤 나는 그를 잡았다. 그를 단단히 붙잡았다. 그리고 베일을 벗겼다. 나는 드디어 그의 얼굴을 보았다. 여러분, 누구인지 짐작할 수 있겠습니까? 그 다음 행에 있는 말입니다. 아...! 그 얼굴은 바로 나였다. 한 기자가 위대한 복음전도자 무디에게 "어떤 사람이 당신을 가장 괴롭히느냐"고 물었습니다. 이에 대해서 무디는 지체하지 ..
소개팅을 앞둔 한 남자가 있었습니다. 만남을 주선한 친구는 자신있게 자기 친구를 여자에게 소개시켜주었습니다. 평상시 연애박사처럼 정말 연애에 대해서 박학다식한 친구였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그날밤 여자로부터 욕을 엄청 얻어먹었습니다. 소개팅이 완전 실패했습니다. 알고보니 자기 친구가 연애. 사랑을 글로 배웠고 여자와는 난생 처음 만난 쑥맥에 말 한마디 제대로 못하는 남자였던 겁니다. 사랑을 글로 배웠어요. 청소년들이 쓰는 단어중에 키보드워리어 라는 말이 있습니다. 싸움에 대해서는 전문격투가 수준입니다. 각종 격투스포츠, 격투기술에 대해서 아주 전문가인데 실전에서는 싸움이 안됩니다. 왜냐하면 싸움을 키보드로 하기 때문입니다. 게임 속에서 자신의 캐릭터로는 우주최강이지만 실전은 없는 사람입니다. 싸움을 키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