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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태 목사의 하나님과 동행하기365
성경을 보면 하나님께서 사람의 이름을 부르실 때가 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사람의 이름을 두번 부르실 때가 있습니다. 아브라함아~ 아브라함~ 이삭을 번제물로 바치려는 아브라함의 손에 든 칼을 멈추면서 이제야 니가 나를 경외하는 줄 알았다고 하면서 두번 부르십니다. 그리고 독자 이삭까지도 아끼지 않은 아브라함에게 큰 복을 약속하십니다. 야곱아~ 야곱아~ 요셉이 죽은 줄 알았는데, 애굽에 살아있다는 것을 알았을 때입니다. 혼자서는 움직일 수 없는 너무나 늙고 약해진 야곱에게 나타나셔서, 야곱아 야곱아~ 니가 가는 길을 두려워하지 말라고 하십니다. 그리고 큰 민족을 이루실 것을 약속하십니다. 모세야~모세야~ 왕자에서 양치기로 신분이 추락하고 광야에서 철저히 낮아진 모세를 불꽃가운데서 모세야 모세야 라고 부..
하나님의 전쟁에 임하는 우리의 자세(여호수아3:1~17) 이스라엘 백성들이 40년의 광야생활을 끝내고 드디어 가나안 땅에 들어가기 직전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광야의 40년 생활은 마치 훈련소와 같은 곳이었습니다. 그런데 이스라엘 백성들의 훈련소는 두 가지 물의 기적으로 들어가고 나옵니다. 광야훈련소 들어갈 때는 홍해의 기적으로 들어갑니다. 그리고 훈련소를 나올 때는 요단강의 기적으로 나옵니다. 처음 홍해의 기적으로 훈련소에 들어갈 때는 보통 당나라부대라고 하는 오합지졸 군대였습니다. 감히 하나님의 군대라고 말하기 뭐한 상태였습니다. 하지만 광야 40년의 훈련소 기간을 거치면서 이제는 자타공인, 하나님도 인정하는 하나님의 군대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군대로서 퇴소식을 하고 이제 실전에 투입되기..
신명기 8:2~3 낮아져야 은혜를 압니다 하나님은 왜 이스라엘 백성들을 광야의 길로 인도하셨을까요? 신앙의 삶은 광야의 삶과 같습니다. 광야를 반드시 통과해야만 하는 삶입니다. 광야는 출애굽 이후에 이어지는 곳입니다. 예수님을 믿음으로 사단의 결박에서 해방된 후, 다음으로 이어지는 장소가 광야입니다. 예수님께서도 공생애를 시작하실 때, 성령의 이끄심을 받아 광야로 가시고, 그곳에서 40일간 금식하시고 주리시고 시험을 받으십니다. 예수님의 공생애도 광야를 통과하시면서 시작됩니다. 진정한 그리스도인의 삶의 시작은 광야의 시작과 함께 합니다. 그리고 그리스도인의 삶에서 광야는 늘 기억하고 되새기며 잊지 말아야 할 중요한 순간입니다. 그래서 오늘 말씀의 2절을 보시면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 사십 년 동안에 ..
사도행전4-교회의 목적은 증인입니다(행1:6~8) 사람이 살면서 어떤 일들에 관심이 생기면 '힘'으로 나타납니다. 관심이 있는 분야에 힘을 쏟습니다. 시간을 사용합니다. 연구를 합니다. 훈련을 받습니다. 전문가가 됩니다. 아이들에게 책상에 앉아서 공부하라고 하면 잠시도 못견딥니다. 그런데 아이들이 좋아하는 게임을 할 때는 몇시간이고 컴퓨터 앞에 앉아 일어나지를 않습니다. 싸이클을 좋아하는 분을 압니다. 다른 건 몰라도 그 분의 허벅지를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허벅지 둘레가 얼마나 뚜꺼운지, 오랜 시간 자전거 패달을 굴리면서 다져진 허벅지가 아주 인상깊었습니다. 사람의 건강 척도 중에 허벅지 둘레가 중요하다고 합니다. 허벅지가 자꾸 얇아지면 건강의 적신호가 온다고 합니다. 허벅지 운동 많이 하십시오. 다들..
오늘 말씀을 이용해 이런 설교를 할 때가 있습니다. '하나님의 갚으심' "하나님은 반드시 갚으십니다. 헌금을 많이 드리면 하나님께서 반드시 갚으실 것입니다. 빌립보교회 성도들이 바울을 위해 헌금을 많이 했습니다.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풍성히 갚으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마찬가지로 우리도 하나님께 헌금을 많이 하면 우리에게도 반드시 갚으실 것입니다." 반대로 성도들 중에도 19절 말씀을 이용해 이렇게 기도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하나님, 제가 이만큼 하나님께 헌금을 하고, 제가 이만큼 하나님을 위해 봉사를 하고, 제가 이만큼 하나님을 위해 제 능력과 시간과 물질과 가진 것들을 썼으니까 하나님 더욱 후하게 돌려주십시오." 그렇게 설교하고 기도하는 것에 대해서 생각해 보려고 합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우리에게 ..
항상 기뻐하라 쉬지 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 이것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살전 5:16~22) 어릴 때부터 신앙생활을 해오면서 가장 힘들고 어렵고 이해되지 않았던 말씀이 바로 이 말씀입니다. 제 또래의 다른 교회친구들은 오병이어.출애굽 홍해가 갈라지고 죽은 사람이 살아나는 걸. 예수님이 물위를 걸어가시는 등의 기적을 도저히 믿을수없어서 힘들어 했는데 저는 오히려 그런 기적은 잘 믿어지고 쟐 받아들여졌습니다. 그런데 이 말씀이 도저히 받아들여지지 않는 것입니다. 살면서 슬픈 일, 울어야할 일이 얼마나 많은데 어떻게 항상 기뻐할 수 있는가? 사람들이 바빠 죽겠다말이 입에 붙어 사는데 어떻게 쉬지 않고 기도할 수 있는가? 감사할 일 보다 불편하고 우울하게 만드는 일이 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