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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태 목사의 하나님과 동행하기365
"오직 예수 뿐입니다"라는 제목을 함께 말씀의 은혜를 나누기를 원합니다. 지난 수요기도회 때, IWT GX 인터내셔널 팀의 초청 공연이 있었습니다. 지난 수요기도회 때, 공연을 보시면서 어땠습니까? 좋았습니까? 초청공연을 보면서 복음을 위해 자신을 던진 청년들을 보았습니다. 겉으로 보기에는 앞에서 춤추고 하니까 그들의 깊은 내면은 보이지 않았지만 사실 여러가지 아픔과 상처들이 많은 청년들이었습니다. 그런데 그것을 극복하고 춤이라는 재능으로 전 세계에 복음을 전하는 모습이 참 아름다웠습니다. 수요기도회 때. 간증과 춤도 참 좋았지만 사실 전날 화요일에 구역장 권찰 모임 때 간증과 춤이 저는 더 좋았습니다. 훌라춤인가요? 하와이 춤있죠? 그 춤을 추시는데 손끝과 몸동작, 표정이 정말 천상에서 추는 춤 같았습..
세상의 영향받지 말고 하나님의 영향을 받으라(느헤미야 6장 15-19절) 예루살렘 성벽이 드디어 완공되었습니다. 놀랍게도 성벽을 재건하는데 걸린 기간은 52일 밖에 안됩니다. 이 소식을 듣고 모든 대적들과 주위의 이방 민족들이 크게 두려워하고 심히 낙담했습니다. 그렇게 두려워하고 낙담한 이유는 "하나님께서 이 역사를 이루신 것을 알았기 때문"이었습니다. 52일이라는 짧은 시간에 평탄하게 공사만 한 것이 아니었습니다. 대적들의 협박, 유대 백성의 빈부의 격차로 인한 분열, 지도자 느헤미야에 대한 공격 등 잠시도 마음놓고 공사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성벽 재건 공사가 52일의 짧은 기간에 완공된 것은 '하나님께서 이루신 일이 분명함'을 우리도 알고 대적들도 알게 되었다는 말입니다...
다툼이 일어나면 그리스도인은 이렇게 합니다. (느헤미야 6장1-14절) 살다보면 어쩔 수 없이 다툼이 일어나게 됩니다. 혹시 지금까지 살면서 난 한번도 싸운적이 없습니다! 손 한번 들어보시죠? 어릴 때 싸움 한번 안 해본 사람은 없을 겁니다. 가정에서 부부싸움하고 부모와 자식 간에, 형제들 끼리 다툼도 일어납니다. 직장생활을 하다보면 여러 관계들 속에서 다툼이 일어납니다. 나라를 생각해도 정권을 차지하기 위해 서로 비방하고 흑색선전에 모함이 판을 칩니다. 지금 우리나라를 생각하면 나라가 반쪽이 난 것처럼 시끄럽습니다. 사상과 사상의 충돌로 서로 격렬하게 비난하고 공격합니다. 나라와 나라 사이에도 각종 이해관계에 따라 다툽니다. 어제의 동지가 오늘의 적이 되고 어제의 적이 오늘의 동지가 되는 세상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