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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태 목사의 하나님과 동행하기365

야고보서 3:13-18 위로부터 난 지혜 본문

신약/야고보서

야고보서 3:13-18 위로부터 난 지혜

행복으로초대 2021. 9. 15. 12:18

위 사진을 클릭하시면 유튜브 설교로 연결됩니다.

 

*두가지 지혜

 땅 위의 지혜  vs 위로부터 난 지혜

 

1. 땅 위의 지혜의 특징을 살펴봅시다. 

1) 독한 시기

2) 다툼

3) 자랑

4) 거짓말

 

2. 땅 위의 지혜는 어디에서 왔을까요? 

1) 정욕의 것

2) 귀신의 것

 

3. 땅 위의 지혜의 결과는 무엇입니까?

혼란과 모든 악한 일들이 일어남.

 

4. 위로부터 난 지혜의 특징을 살펴봅시다.

1)성결

2)화평

3)관용

4)양순

5)긍휼

6)선한 열매

7)편견과 거짓이 없음

 

5. 위로부터 난 지혜는 하나님으로부터 왔습니다.

 팔복 / 성령의 열매

 

6. 땅위의 지혜를 가진 사람들이 위로부터 난 지혜를 받아 새롭게 됩니다.

그래서 위로부터 난 지혜를 받은 사람은 '지혜의 온유함'(13절) - 온유: 훈련됨

'난 원래 그런 사람이야!" 

 

7. 하나님의 소원? 하나됨!

13절: "너희 중에 지혜와 총명이 있는 자가 누구냐?"

참 지혜와 총명을 가진 사람의 모습: 화평하게 하는 자들은 화평으로 심어 의의 열매를 거두느니라

 

화평하게 하는 자: 하나됨의 열매를 맺는 자. 

 

<도입>

세계 최고의 부자중 한 사람, 세계 최고의 투자자인 워렛 버핏.

1년에 한번 워렛 버핏과 점심식사를 함께 할 수 있는 특권을 경매에 붙임.

210만 달러. 22억에 낙찰 되기도 합니다. 자선단체에 전액 기부됨.

점심식사에 22억을 들려도 전혀 아까워하지 않을 만큼의 3시간의 대화.

지혜자가 있으면 사람들은 그들의 말을 들으려고 합니다;.

오늘 말씀에는 지혜에 대해서 말씀해 줍니다. 그리고 지혜를 두가지로 나눠서 말씀합니다.

*두가지 지혜

 땅 위의 지혜  vs 위로부터 난 지혜

 

1. 땅 위의 지혜의 특징을 살펴봅시다.

14절 말씀에 땅위의 지혜에 대한 특징이 나옵니다.

그러나 너희 마음 속에 독한 시기와 다툼이 있으면 자랑하지 말라

진리를 거슬러 거짓말하지 말라

 

1) 독한 시기와 다툼

-예수님의 제자들: 12명의 제자들 사이에서도 누가 더 크냐?는 경쟁

-요셉의 형들이 요셉을 향해 가졌던 시기심: 왜 아버지는 요셉만 사랑하는가?

우리는 왜 찬밥인가?

독한 시기는 때로 정의라는 이름으로 가면을 쓰고 이렇게 말합니다.

공평하지 않다. 불평등하다는 말을 합니다.

실제로 세상적인 관점에서 봤을 때, 공평하게 보이고 정의롭게 보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지혜로운 사람처럼 보입니다. 다수의 생각을 대표하는 것처럼 보입니다.

하지만 그 안에 사랑이 없고, 은혜가 없습니다.

 

-누군가가 하나님의 은혜를 받은 것을 보면서 축하해 주기는커녕 오히려 괴로워합니다.

흔히, 사촌이 땅을 사면 배가 아프다는 말이 이 독한 시기입니다.

독한 시기는 그 아들을 낳습니다. 무엇일까요? 다툼입니다.

 

독한 시기는 개인의 것이었다면, 다툼은 공동체적인 것으로 번지는 것입니다.

그래서 결국 공동체를 분열시킵니다.

 

3) 자랑과 거짓말

성경에는 끊임없이 자랑하는 것에 대해서 경계를 합니다.

우리가 자랑할 수 있는 것은 오직 예수님 밖에 없습니다.

땅위의 지혜는 자신이 지혜롭다는 것을 드러내려고 합니다.

 

셀프 광고를 합니다. 마치 바리새인이 자신의 경건함을 드러내기 위해 기도할 때,

사람들이 많이 다니는 시장 한 가운데서 두 손들고 기도하는 것처럼.

그래서 자신의 지혜를 나팔 불어야 합니다.

 

예수님의 제자들도 예수님에게 와서 이렇게 말합니다.

예수님이 왜 이런 시골에서 사역하십니까? 남자라면 큰 물에서 한번 크게 놀아봐야죠!

시골에 계시지 말고 서울에 가서 큰 목회 한번 하시죠?

자기를 자랑하는 것이 지혜라고 합니다.

 

하지만, 자랑에는 불순물이 많이 들어갑니다.

그래서 자랑하다보면 자랑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과장이 됩니다.

과장을 하면 곧 거짓말이 됩니다. 거짓말은 결국 진리를 거스르게 되어 있습니다.

 

2. 땅 위의 지혜, 그것이 진짜 정체는 무엇일까요

15절입니다. “이러한 지혜는 위로부터 내려온 것이 아니요 땅위의 것이요 정욕의 것이요 귀신의 것이니

땅위의 지혜는 정욕의 것이고 귀신의 것이라고 합니다. 왜 땅위의 지혜의 정체를 알아야 할까요?

정체를 알면 목적을 알 수 있습니다.

우리 예수님을 알면 알수록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신 목적을 더 잘 알게됩니다.

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들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라. 마가복음 1045.

 

특히, 요한복음 1010절에서는 땅 위의 지혜를 주는 사단과

위로부터 난 지혜를 주는 예수님의 분명히 다른 차이점을 보여줍니다.

 

도둑이 오는 것은 도둑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키려는 것 뿐이요

내가 온 것은 양으로 생명을 얻게 하고 더 풍성히 얻게 하려는 것이라

 

도둑은 사단마귀입니다. 사단 마귀는 땅 위의 지혜를 줍니다.

사단마귀의 목적은 도둑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키는 것이라고 합니다.

이 말씀 그대로 땅위의 지혜, 즉 사단마귀가 주는 지혜의 결과가 나옵니다.

 

3. 땅 위의 지혜의 결과는 무엇입니까?(16)

16절입니다.

시기와 다툼이 있는 곳에는 혼란과 모든 악한 일이 있음이라.”

어떤 결과가 일어납니까? 혼란과 모든 악한 일들이 일어납니다.

이것으로 이 땅에서 살지만 하늘을 살고 있는 성도들을 향해

이 땅의 지혜가 아닌 위로부터 난 지혜를 꼭 받으라고 강조합니다.

여기서 우리는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내가 살고 있는 모든 곳에서 혼란과 여러 악한 일들이 일어나고 있다면,

하나님으로부터 온 지혜가 아닌 땅위의 지혜를 가지고 누군가,

또는 내가 독한 시기와 다툼을 일으키고 있지 않은지,

자기 자랑과 과장, 진리를 거슬러는 거짓이 나팔을 불고 있지 않은지 살펴보고

모두 회개의 자리에 엎드려야 합니다.

이런 생각을 조심해야 합니다.

나는 아무 문제 없고, 나는 아무 상관없어! 말씀 앞에 모두 엎드리기를 바랍니다.

 

4. 그럼 이제, 위로부터 난 지혜의 특징을 살펴봅시다.

간단하게 정의만 하겠습니다. 17절을 같이 읽겠습니다.

오직 위로부터 난 지혜는 첫째 성결하고 다음에 화평하고 관용하고 양순하며

긍휼과 선한 열매가 가득하고 편견과 거짓이 없나니

 

1)성결

성결은 오직 주님만바라보는 것입니다. 우리의 시선에는 오직 예수님만 보이는 것!

위로부터 난 지혜, 즉 하나님으로부터 난 지혜의 특징, 첫 번째가 왜 성결일까요?

팔복에서는 성결의 다른 표현인 마음이 청결한 자가 받는 복에 대해서 말씀해 줍니다.

마음이 청결한 자는 하나님을 볼 것이라고 합니다.

하나님만 보여야 하나님으로부터 지혜를 받을 수 있습니다.

우리 이 시간 뜨겁게 기도합시다. 세상은 사라지고 내 눈에 하나님만 보이게 하소서.

 

2)화평

고린도후서 517절 이후,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 새 것이 되고 나면,
우리에게 특별한 직분이 주어집니다.

그것은 바로 화목하게 하는 직분입니다.

예수님이 하나님과 우리 사이를 화목하게 하셨던 것처럼,

우리도 또한 하나님과 세상 사이를 화목하게 하는 직분을 우리에게 주셨습니다.

그래서 화평이 위로부터 난 지혜자의 특징입니다.

 

3)관용

죄와 사람을 구분하는 것입니다.

죄에 대해서는 인정하고 책임을 지되 사람은 용서하고 살리는 것이 바로 관용입니다.

이 관용이 바르게 서야 죄인에 대한 회개와 회복의 정당성을 줍니다.

그래서, 교회에서 얼마든지 일어날 수 있는 잘못들,

죄들에 대해서 치리가 바르게 서는 교회,

교회의 치리에 대한 권위를 늘 인정해야 합니다.

 

4)양순

어질고 순하다는 뜻입니다.

다른 사람을 받아들이는 태도가 예의바르다는 말입니다.

특히, 양순은 이것입니다. “그럴수도 있지! 그렇군요..

내 생각과 다른 주장에 대해서 부정적인 태도로 예의없이 행동하는 것은

절대로 위로부터 난 지혜가 아닙니다.

 

5)긍휼

불쌍히 여기는 것입니다.

특히 원수까지도 불쌍히 여기고 안타까워 하는 것입니다.

긍휼의 극치를 볼 수 있는 곳이 바로 십자가입니다.

자신을 십자가에 못박은 자들을 용서하시는 예수님의 모습, 바로 긍휼입니다.

 

6)선한 열매

위로부터 난 지혜는 성령 하나님께서 주시는 열매입니다.

그래서 성령의 열매들이 맺히게 됩니다.

 

7)편견과 거짓이 없음

편견은 자기 고집에 갇히는 것입니다.

한마디로 책 한권 읽은 자입니다. 위험합니다.

책한권 읽고 모든 것을 다 안다고 하는 사람,

정말 위험합니다. 박사는 평생은 한가지만 연구한 사람입니다.

그래서 그것만 아는 것. 그렇기에 더욱 겸손해야 합니다.

 

거짓은 연극 배우들이 역할에 따라서 가면을 쓰는 것입니다.

그래서 도대체 속을 알 수가 없습니다.

공동체 안에서 대하기 가장 힘든 사람이 만나면 생각을 해야 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저 사람이 왜 저런 말을 할까? 저 사람이 왜 저런 행동을 할까?

그 속에 뭐가 들어있을까? 고심해야 하는 사람, 자신을 가린 사람은 참 힘듭니다.

 

성결, 화평, 관용, 양순, 긍휼, 선한 열매, 편견과 거짓이 없음.

이것이 위로부터 난 지혜자들의 특징입니다.

위로부터 난 지혜를 보면, 산상수훈의 팔복과 성령의 열매와 겹치는 부분이 있습니다.

래서 위로부터 난 지혜는 하나님으로부터 왔습니다.

하나님으로부터 왔다는 말은 하나님으로부터 분명한 목적을 받았다는 뜻입니다.

하나님의 목적은 무엇인가요?

 

섬기려 하고 도리어 자기의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라.

양으로 생명을 얻게 하고 더 풍성히 얻게 하려는 것이라.

위로부터 하늘로부터, 하나님으로부터 지혜를 받은 사람의 결과, 즉 열매는 무엇일까요?

16절입니다. “화평하게 하는 자들은 화평으로 심어 의의 열매를 거두느니라

 

여기서 우리가 오늘 말씀을 통해 꼭 기억해야 할 것이 있습니다. 바로 하나님의 소원입니다.

왜 위로부터, 즉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지혜를 주시는가? 왜 우리가 지혜로워져야 할까요?

단순히 어리석은 우리 한 사람, 조금 더 지혜롭게 만들려고요? 그래서 지혜로워보이게 하려구요?

아닙니다. 우리가 하나님에게 위로부터 지혜를 받아야 할 이유?

위로부터 난 지혜자의 특징을 살펴보면, 모두다 인간관계와 연관이 되어 있다는 것을 알 수있습니다.

바로 지혜는 혼자서는 절대로 만들어 질 수 없습니다. 지혜는 관계 속에서 만들어 집니다.

 

우리에게 하나님께서 지혜를 주신 목적은 하나됨을 위해서입니다.

너와 내가 하나되고, 우리와 우리가 하나되도록 하기 위해,

그래서 교회를 세우기 위해.

하나님은 우리에게 지혜를 주십니다.

하나됨을 잃어버린 그 어떤 생각, 아이디어, 프로그램, 행사, 계획,

하나됨을 잃어버린 뛰어난 리더, 리더그룹, 기관, 구역, 전도회, 소그룹 조직들, 각 개개의 교회

하나됨을 잃어버리면 그 어떤 것도 지혜가 될 수 없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지혜를 주시는 하나님~

그 하나님의 소원은 우리가 하나님의 지혜를 받아 하나됨을 추구하는 성도,

하나됨을 추구하는 교회가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건강한 교회 세우기로 빛으로교회를 세우는 일은 중요합니다.

거제호산나교회를 우리 교회라고 부르지만

진정한 우리 교회는 거제호산나교회라는 한 개의 교회만 잘되고 성장하는 것이 아니라,

모든 이 땅의 교회들이 함께 잘되고 성장하고 부흥하는 것이 위로부터 난 지혜를 받은 우리가 추구해야 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이렇게 하나님으로부터 지혜를 받아 하나됨을 이루어갈 하나님의 사람들을 찾습니다.

13: "너희 중에 지혜와 총명이 있는 자가 누구냐?"

이 하나님의 부르심에 우리가 응답하기 위해 우리 모두에게 중요한 한가지가 있습니다.

위로부터 난 지혜를 받아 새롭게 되어야 합니다.

이를 위해 우리에게 필요한 중요한 것: 13절에 그 답이 있습니다.

무엇일까요? 13절에 지혜에 어떤 말이 붙어 있나요?

'지혜의 온유함'(13) - 온유: 훈련됨 '난 원래 그런 사람이야!" 이제 원래 그런 사람이 되지 맙시다.

원래 그런 사람이었지만 하나님께서 주신 지혜로 온유해진 사람,

, 훈련된 사람! 변화된 사람! 새로워진 사람,

우리가 그렇게 날마다 새로워 지는 하나님으로부터 난 지혜자들이 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