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태 목사의 하나님과 동행하기365
요한일서 3:10-12 악을 이기는 사랑 본문
요한일서 3장 10-12 악을 이긴 사랑
사람들이 왜 의를 행하지 않을까요?
왜 불의를 행하며 악을 행할까요?
반면에 왜 형제를 사랑하지 않을까요?
왜 서로를 미워하게 될까요?
이것을 단순히 인격의 문제.
단순한 성격의 문제로 말씀하지 않습니다.
10절 말씀을 보십시오.
두 부류의 사람이 있습니다.
의를 행하지 아니하는 자
형제를 사랑하지 아니하는 자
두 사람의 공통점은 '하나님께 속하지 아니하니라"
즉 의를 행하지 않고 불의, 악을 행하며
서로 사랑하지 않는 것의 근본적인 문제는
속의 문제입니다.
내가 어디에 속해 있는가의 문제라는 것이죠.
하나님께 속하지 않았기 때문에 입니다.
그래서 두 가지 소속으로 나눕니다.
하나님의 자녀들와 마귀의 자녀들로 나눕니다.
하나님의 자녀들과 마귀의 자녀들의 중간은 없습니다.
하나님의 자녀이든지, 마귀의 자녀이든지. 둘 중 하나입니다.
여러분은
하나님의 자녀입니까?
마귀의 자녀입니까?
심한 내적인 갈등이 생기시죠?
1)지속성
12절: 악한 자에게 속하여 의 원어적 의미는 지속적인 상태를 말합니다.
가인이 악한 자에게 속한 것이 지속적이었다는 말입니다.
하나님께 제사를 드리기 전에도,
하나님께 제사를 드리는 중에도
하나님께 제사를 드린 후에도 그는 계속해서
하나님께 속하지 않았고 죄의 다스림을 받는 상태였습니다.
창4:7 네가 선을 행하면 어찌 낯을 들지 못하겠느냐?
선을 행하지 아니하면 죄가 문에 엎드려 있느니라
죄가 너를 원하나 너는 죄를 다스릴지니라
11절에 우리는 서로 사랑할지니
서로 사랑하는 것이 하나님의 자녀의 특징인데
사랑하지 못하고, 지속적으로 미워하고
미워하는 마음과 악한 생각들이 지속적이다.
용서하는 마음이 전혀 없다.
관계가 깨어지고 틀어진 사람을 용서하거나
관계 회복을 위한 마음이 전혀 들지 않는다.
지속적인 죄만 쌓는 사람인가?
하나님의 자녀라면 지속적으로 관계회복의 부담감.
용서의 마음, 이해하려는 노력.
하나님 보시기에 좋지 못함을 알고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사랑의 관계로 가야 됨을
무엇보다 주안에 하나됨을 위한 영적인 내적 갈등이 있어야 합니다.
우리는 서로 사랑할지니 - 항상성입니다.
서로 사랑하는 것이 주변의 환경이나 상황에 따라,
사람에 따라 사랑이 사라지는 것이 아니라
항상 사랑하며 살아가는 것이
하나님께 속한 하나님의 자녀의 특징입니다.
사랑은 항상 있다.
항상 사랑하기 힘들죠?
방향성을 찾으십시오. 흔들릴 수는 있으나
다시 사랑으로 방향을 바르게 해야 합니다.
우리는 서로 사랑할지니
2)흡수성
11절을 보십시오.
우리는 서로 사랑할지니 이는 너희가 처음부터 들은 소식이라
여기서 처음부터 들은 소식은 무엇일까요?
처음부터는 예수님을 처음 믿을 때부터 입니다.
에수님을 믿고 난 후 계속해서 들은 소식.
바로 서로 사랑하라는 말씀입니다.
이 말을 한번 들은 것이 아니라
믿음이 시작되고 난 후, 끊임없이 계속해서 들은 말입니다.
서로 사랑하라는 말이 사도 요한만의 설교가 아닙니다.
사실, 태초부터 지금까지 하나님께 속한 사람들에게
주시는 말씀입니다. 성자 하나님이신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셔서 태초부터 주신 말씀을 계속해서 그대로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그 말씀을 사도 요한도 여전히 계속 외쳤던 것이며
지금도 여전한 하나님의 말씀으로 우리에게 외치는 말씀입니다.
계속해서 듣지만 흡수하지 못함이 문제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끊임없이 말씀하시지만
여전히 말씀을 흡수하지 않고 변화되지 않으며
자기 욕심, 자기 감정, 자기 사랑에 빠져 있는
상태에 대해 경고하는 것입니다.
사람은 이 땅에 태어나면 죄인으로 태어납니다.
믿음. 흡수, 말씀.
마귀에게 속한 마귀의 자녀로 살았던 대표를 드러냅니다.
12절: 가인같이 하지 말라!
가인은 악한 자, 마귀에게 속하였고,
그 결과로 아우를 죽였다고 합니다.
처음 태어날 때부터 마귀에게 속한 것이 아닙니다.
가인이 마귀에게 속하여 죄를 짓게 된 근본적인
이유를 가르쳐 줍니다.
그것은 가인이 믿음이 없었고,
하나님께 불순종 했으며
동생의 의로움을 시기하고 미워하였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원래 마귀의 자녀로 태어난 것이 아니라
믿음의 가정에서 태어나 복된 삶을 시작하였으나
자신의 불신앙과 불순종으로 말미암아 점차 마귀에게
속하게 되었다. 하나님의 다스림을 거부하고
죄의 다스림을 받았서 마귀를 닮아가게 되었다.
그래서 다른 사람이 의를 행하는 것을 미워하고
자신의 악함을 옹호하며 더욱 악을 저지르게 된다.
결국 살인을 행함으로 자신이 마귀에게 속한 자인것을 입증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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