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태 목사의 하나님과 동행하기365
요한복음 10:1-10 예수님이 누구신가 3-양의 문 본문
예수님이 누구신가 3- 나는 양의 문이다
지금까지 예수님의 자기 선언,
나는 생명의 떡이다.
나는 세상의 빛이다! 를 통해 예수님이
어떤 분인지 알게 되었습니다.
예수님이 생명의 떡이라고 말씀하실 때, 우리는 죽음이었음을 알아야 합니다.
어떻게 죽은 줄 아십니까 ? 굶주려 죽었습니다. 세상의 떡에만 배 불렀지
죽음을 해결할 수 있는 생명의 떡을 먹지 못해서 죽는 것입니다.
생명의 떡 예수님을 통해서만 세상의 굶주림을 해결하고 참된 생명의
배부름을 누릴 수 있음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예수님은 세상의 빛이라고 선언하실 때, 우리는 어둠이었음을 알아야 합니다.
그래서 내 삶에 모든 어둠은 빛이신 예수님을 통해서만 밝아짐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오늘은 세번째 에고 에미미 "나는 양의 문이다" 입니다.
예수님께서 나는 양의 문이다고 하실 때, 무슨 뜻이 담겨져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첫번째, 우리가 양임을 인정해야 합니다.
예수님께서 우리를 향해 '나는 양의 문이다'라고 선포하실 때,
우리는 우리 스스로에 대한 깨달음을 얻어야 합니다.
나는 양이다. 그래 나는 양이다! 그런데 말로는 양이라고 하지만
실제로는 사자로 호랑이로 사는 분들이 얼마나 많습니까?
예수님께서 나는 양의 문이다고 선포하실 때,
겸손히 하나님 앞에서 인정하십시오.
예~예수님! 나는 양입니다.
이렇게 반응해야 합니다.
이 때 말하는 양에게는 단점과 약점이 많습니다.
1.양은 시력이 아주 나쁘고 방향감각이 없습니다.
어디로 가는지도 모르고 앞의 양만 따라갑니다.
한번은 앞에 가던 양이 아무 이유없이 폴짝 한번 뛰고 나니까
그 양이 뛰어던 지점에서 다른 양들도 똑같이 폴짝 뛰는 것을 보았습니다.
2.양은 더럽습니다. 양이라고 하면 새하얗다. 순결하다는 이미지가 많은데
사실 양털에는 온갖 벌세과 세균이 득실득실 합니다. 냄새도 고약합니다.
3,양은 약합니다. 몸에 비해서 다리도 짧아요. 넘어지면 잘 못 일어나요.
몸에 싸울수 있는 무기도 없습니다. 양은 혼자서는 아무 것도 못합니다.
우리가 이런 양의 모습을 많이 닮지 않았나요?
바로 앞에 일어날 일도 모르면서 아는 체 하고 고집 부리고
조금 꾸미고 다니지만 사는 모습이 냄새도 많이 나요.
가까이 하고 알면 알수록 향기나는 사람이 아니라 악취나는 사람이 많아요.
그래서 실망도 많이 해요. 만물의 영장이라고
성경에서는 이런 우리의 모습을 다 모아서 이렇게 말씀했습니다.
"우리는 다 양같아서 그릇 행하여 각기 제 길로 갔거늘"
우리가 양 같다고 해요. 양의 특징이 그릇 행해서 각자 자기 길로 간데요.
이것이 바로 양의 모습이고 우리의 모습이라는 것입니다.
두번째, 목자의 음성을 들어야 합니다.
양이 다른 것은 다 잘 못하는데, 잘 하는 것 하나가 있습니다.
목자의 음성을 아는 것입니다.
3절.
문지기는 그를 위하여 문을 열고 양은 그의 음성을 듣나니
그가 자기 양의 이름을 불러 인도하여 내느니라
4절
자기 양을 다 내놓은 후에 앞서 가면 양들이 그의 음성을 아는 고로 따라오되
5절
타인의 음성은 알지 못하는 고로 타인을 따르지 아니하고 도리어 도망하느니라
양은 자신의 목자를 음성으로 구분합니다.
또는 피리와 같은 것의 독특한 소리로 구분합니다.
그래서 목자의 음성만 반응하고, 목자의 음성이 아니면 따르지 않고
도리어 도망한다고 합니다.
목자가 아닌데, 양들을 부르고 목자를 끌고 가려는 사람은 절도요 강도입니다.
예수님 외에는 다 강도요 절도입니다.
왜 그런가요?
문은 하나밖에 없어요. 예수님이 양이 드러나는 유일한 문이에요.
그런데 양의 문인 목자가 아니라 문 밖에서 자꾸만 양을 유혹하는 자들이 있었습니다.
마태복음 23장 13절~15절
화 있을진저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여
너희는 천국문을 사람들 앞에서 닫고 너희도 들어가지 않고 들어가려 하는 자도
들어가지 못하게 하는도다.
화 있을진저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여
너희는 교인 한 사람을 얻기 위하여 바다와 육지를 두루 다니다가 생기면
너희보다 배나 더 지옥 자식이 되게 하는도다
목자의 음성만이
목자의 음성을 듣기
원저자의 음성이 진짜입니다.
제대로 번역하는 번역자, 통역자의 음성은 진짜에서 조금씩 멀어집니다.
원저자와 전혀 다른 말을 하는 설교자, 목사들을 분별하셔야 합니다.
다시 이 예를 듭니다.
위조지폐를 구분하는 최고의 방법은 '진짜' 지폐를 제대로 알면 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진짜 목자의 음성은 성경입니다.
여러분이 목자의 음성을 구분하려면 진짜 성경을 제대로 알아야 합니다.
요즘 유튜브 시대죠? 신앙적으로 참 유익한 컨텐츠들이 많습니다.
그런데 꼭 기억하세요. 아무리 큰 교회, 유명한 목사들의 설교나 강의라 할지라도
성경을 읽지도 알지도 깨닫지도 못하면서 그 강의나 설교를 들으면 안됩니다.
성경을 수도 없이 읽고, 성경을 통해 진짜 진리를 깨닫고 난 후, 유튜브 설교나 강의를
들어야 됩니다. 하나님의 말씀과 사람의 말을 구분할 수 있어야 합니다.
어제 하루종일 카톡방에 이런 내용이 계속 올라왔어요.
저도 카톡방이 너무 많아서 점점 힘들어지는 것 같아요.
어떤 카톡방에 자신이 은혜받은 중국기독교 영화를 한 분이 올리셨어요.
좋은 영화 함께 보고 은혜 받자는 뜻이었겠죠? 그런데 그 영화가 중국기독교 이단인
전능신교 영화였습니다. 그걸 알게 된 분들이 그 영화에 대해서, 이단 전능신교에 대해서
계속 카톡을 하고, 그 영화를 올린 분은 분별없이 한번 올렸다가 계속 죄송합니다~~~
저는 다른 어떤 것보다 여러분이 성경에 힘을 쏟았으면 좋겠습니다.
성경을 무엇보다 잘 알아야 합니다. 성경을 수도 없이 읽어야 합니다.
성경을 계속해서 배워야 합니다. 진짜를 알아야 가짜가 보입니다.
참 목자, 선한 목자 예수님을 알아야 강도와 절도가 보입니다.
선한 목자의 음성을 알아야 강도와 절도의 음성을 알고 따르지 않습니다.
셋째, 예수님이 유일한 양의 문이심을 믿어야 합니다.
이스라엘에는 두 종류의 양 우리가 있습니다.
하나는 사람이 사는 마을에 있는 우리입니다.
대체로 마을마다 공동 우리를 만들어 놓았습니다.
그리고 돌아가면서 목자들이 문지기를 합니다.
다른 하나는 산이나 들판에 있는 우리입니다.
목자가 마을에서 먼 산이나 들판에서 양을 칠 때,
밤에 양들을 보살피기 위해 야외 우리를 만들어 놓았습니다.
그런데 산이나 들판에 있는 우리는 제대로 지어진 우리가 아니기 때문에
울타리는 있어도 문이 없습니다.
그래서 저녁이 되면 양들을 우리로 불러들인 후
목자가 문이 있어야 할 자리에 누워 쉬면서 문 역할을 합니다.
이 우리에서는 바로 목자가 곧 양의 문인 것입니다.
목자면 목자지 어떻게 양의 문이 될 수 있는지 이해가 되시나요?
이것을 이해할 수 있는 가장 좋은 그림이 있습니다. (그림을 보여주세요)
이래서 선한 목자는 양의 문과 같습니다.
우리는 '양의 문'을 잘 이해하지 못하지만,
이스라엘 사람들은 양의 문이라고 할 때 어떤 것인지 바로 이해가 되는 것이죠?
하지만 양의 문에 담겨진 더 큰 의미는 이해하지 못합니다.
예수님께서 양의 문이다라고 하실 때는 이스라엘 백성들의 가장 큰 절기인 유월절과 관련이 있습니다.
유월절 어린 양이 피를 문의 좌우 설주와 인방에 발랐기 때문애
문안에 있는 이스라엘 백성들의 생명이 안전했던 것처럼
예수님께서 양이 생명을 지킬 수 있는 유일한 문이 되셨습니다.
십자가에서 피를 흘리며 죽으신 예수님께서 양의 문이 되어 주시고 구원의 문이 되어 주셨습니다.
천하 인간에 구원을 얻을 만한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 일이 없습니다.
예수님께서 '나는 양의 문이다'고 하실 때는 예수님만이 유일한 구원자이심을 선포한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나는 양의 문이라고 선포하시는 것은 오늘 이 세상에
유일한 구원자 예수님을 부정하는 종교다원주의에 대한 경계의 말씀입니다.
<산에 대한 비유> 예수님만 구원의 문이다!와 예수님도 구원의 문이다의 차이.
집사님, 권사님 부부가 교역자들 더운 여름에 힘내라고 밥도 사주시고 커피도 마시게 되었습니다.
손자 이야기가 나왔는데, 손자가 이순신 장군을 너무 좋아한데요. 그래서
"할머니~이순신 장군님은 천국에 갔어? 지옥에 갔어?" 이렇게 묻길래.
권사님이 분명하게 가르쳤대요. 이순신 장군님은 예수님을 믿지 못했으니까 천국에 못갔지.
이렇게 얘기하니까 손자가 희~~잉 하면서 슬퍼했다고 하네요.
저는 그 얘기를 듣고 그래! 아이들에게 분명한 진리를 가르쳐야지!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구원의 유일한 길, 구원의 유일한 문은 예수님 한 분 밖에 없습니다.
흔들리지 마십시오.
9절 말씀. 내가 문이니 누구든지 나로 말미암아 들어가면 구원을 받고
또는 들어가며 나오면 꼴을 얻으리라! 믿으시기 바랍니다. 아멘.
10절 말씀. 도둑이 오는 것은 도둑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키려는 것 뿐이요
내가 온 것은 양으로 생명을 얻게 하고 더 풍성히 얻게 하려는 것이라.
양의 문이신 예수님 만이 우리에게 생명을 주시고 더 풍성히 하시는 분입니다.
'신약 > 요한복음' 카테고리의 다른 글
요한복음 11:17-44 예수님은 누구신가5-부활과 생명 (0) | 2023.08.26 |
---|---|
요한복음 10:11~18 예수님은 누구신가4-선한 목자 (0) | 2023.08.06 |
요한복음 8:12~20 예수님은 누구신가2-세상의 빛 (0) | 2023.07.28 |
요한복음 6:22-35 예수님은 누구신가1-생명의 떡 (0) | 2023.07.22 |
요한복음 14:16-20 보혜사에서 보혜사로. (0) | 2023.05.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