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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태 목사의 하나님과 동행하기365

요한복음 11:17-44 예수님은 누구신가5-부활과 생명 본문

신약/요한복음

요한복음 11:17-44 예수님은 누구신가5-부활과 생명

행복으로초대 2023. 8. 26. 23:54

요한복음 11:17-44 예수님은 누구신가5-부활과 생명

 

예수님은 누구십니까? 복습할까요.

1.예수님은 생명의 떡입니다. 

2.예수님은 세상의 빛입니다. 

3.예수님은 양의 문이십니다. 

4.예수님은 선한 목자입니다. 

 

예수님의 자기 선언이 계속 됩니다. 

에고 에이미 5번째. 오늘은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다"입니다. 

 

예수님께서 부활이요 생명이심을

우리에게 깨닫게 하기 위해

예수님께서는 한 사람의 죽음을 이용하십니다.

한 사람이 죽었는데 그 죽음을 통해 

예수님이 부활이다. 생명이다라는 것을 가르쳐 주십니다. 

 

그 한 사람은 나사로입니다. 

예수님의 좋은 친구들이 있었습니다. 

베다니에 살던 남매, 마르다, 마리아 그리고 나사로입니다.  

그 중에 나사로가 병들어 죽게 되었습니다. 

예수님께 급하게 와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예수님과 나사로의 관계는

예수님께서 나사로를 사랑했다고 할 만큼 각별한 사이였습니다.   

그런데 예수님께서 나사로에게 당장 가지 않으시고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4절

"~이 병은 죽을 병이 아니라 하나님의 영광을 위함이요 

하나님의 아들이 이로 말미암아 영광을 받게 하려 함이라 하시더라"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님의 영광을 위한 병이라고 합니다. 

 

하나님과 예수님께서 영광을 받으시는 것이 무엇일까요?

 

예수님은 나사로의 병이 죽을 병이 아니라고 하시는데,

나사로는 결국 죽습니다. 분명히 예수님은 죽을 병이 아니라고 하셨습니다. 

하지만 나사로는 죽었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또 이상한 말씀을 하십니다.

"나사로를 깨우러 가자"고 하십니다. 

분명히 나사로의 육체는 죽었습니다.

예수님께서 나사로에게 갔을 때는

죽은 지 나흘이 되었고, 마르다의 말에는

죽은 나사로의 시신이 썩은 냄새가 난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나사로가 죽은 것이 아니고

나사로를 깨우러 간다고 하십니다. 

다시 말씀드립니다. 

나사로의 죽음은 우리가 일반적으로 경험하는 단순한 죽음이 아닙니다.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부활을 가르치고 생명을 가르치기 위해

나사로의 죽음이 쓰임받고 있는 것입니다. 

병조차도 죽음조차도 예수님의 하시고자 하는 일을 위해 

쓰임받고 있습니다. 

그래서 나사로의 병과 죽음은
하나님과 예수님의 영광을 위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의 모든 일들이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쓰여지기를 바랍니다. 

기쁜 일만 쓰여지는 것이 아니라

슬픈 일도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쓰여지기를 바랍니다. 

우리의 성공만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일에 쓰여지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실패조차도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일에 쓰여지기를 바랍니다. 

 

하나님과 예수님께서 영광을 얻게 되는 것이 무엇일까요?

하나님께서 도우시는 것을 사람들로 하여금 알게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 밖에 없다. 예수님 밖에 없다는 것을 사람들로 하여금 알게하는 것입니다. 


나사로가 병들었을 때, 마르다와 마리아가 예수님을 간절히 찾습니다.

병이 들면 누구를 찾아야 하나요? 병이 들면 어디를 가야 합니까?

병원에 가서 의사를 만나야 되죠. 

그런데 병이 들었는데 누구를 찾았습니까? 예수님을 찾았습니다.

사람들은 병이 들면 병원에 가서 의사를 만나고

검사도 해보고 진찰을 하면서 어디가 어떻게 아픈지 발견하면

수술을 하든 치료를 합니다. 그런데 이들은 예수님을 찾았습니다. 

오해하지 마세요. 아프면 병원가세요.

아픈데도 병원가지 말라는 말 아닙니다. 

단, 하나님께 기도하십시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십시오. 하나님을 의지 하십시오. 

하나님께 도움을 구하십시오. 질병 조차도 하나님의 능하신 손아래 

고침을 받을 수 있음을 믿으십시오. 하나님과 예수님을 나타내십시오. 

 

마르다와 마리아는 예수님만이 고칠 수 있다고 사람들에게 알리는 것입니다. 

나사로가 죽을 때, 마르다와 마리아는 예수님께서 일찍 오셨으면

나사로가 죽지 않았을 것이라며 안타까워합니다.

죽음을 막을 수 있는 분이 예수님임을 사람들이 알게 되면

예수님께서 영광을 얻게 됩니다.  

 

어린 아이가 많이 아플 때~

의사 선생님을 찾나요? 엄마를 찾나요?

나이가 들면 엄마를 안 찾죠? 독립심이 생기니까. 

자기 스스로 할 수 있으니까. 

하지만 자기 스스로 아무 것도 할 수 없는 아이들은 

엄~~~~마! 엄마~~~엄마를 찾습니다. 

아기가 '어머니~제가 지금 몸이 아픈데 의사 선생님을 만나야 겠습니다." 

이런 아이 본 적 있나요? 오히려 의사 선생님 앞에 가면 더 울죠?

아픈 아이가 엄마를 찾지 않으면 뭔가 이상한 겁니다. 

아픈 아이가 엄마를 찾지 않으면 뭔가 이상한 엄마인 겁니다. 

이것이 엄마가 영광을 얻는 것입니다. 

엄마가 고쳐줄 수 있나요? 엄마가 고칠 수 없습니다.

하지만 엄마는 아픈 아기를 위해 무엇이든 합니다. 

아기가 엄마를 찾는 것은 아기에게 엄마 밖에 없다는 것이며

엄마가 영광을 얻는 것입니다.

 

병 가운데, 죽음 가운데, 절망 가운데 있는 사람들이

예수님 밖에 없다고 하나님 밖에 없다고 

부르짖을 때, 소리 칠 때가 

예수님과 하나님께서 영광을 얻습니다. 

어려움에 빠졌을 때, 다른 누군가를 찾지 않고

하나님만을 찾는 것은 하나님을 크신 능력을

모든 사람에게 알리고 확신을 주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모든 일을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하십시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살면

하나님의 영광을 보게 될 것입니다. 

 

나사로의 병과 죽음을 통해

예수님께서 부활이요 생명이심을 분명하게 알려주십니다.

부활이요 생명이신 예수님께서 나사로에게

그 부활의 능력과 생명의 풍성함을 어떻게 

베풀어 주실까요?

 

1.죽음을 보시고 아파하시고 눈물을 흘리십니다. 

 

33절

예수께서 그가 우는 것과 또 함께 온 유대인들이 우는 것을 보시고

심령에 비통히 여기시고 불쌍히 여기사

35절

예수께서 눈물을 흘리시더라

 

인간들이 죽음으로 당하는 고통을 보시며

예수님의 마음이 견딜 수 없이 아픈 것입니다.

죄로 인해 죽음을 당하는 사람의 인생을 보며

마음 깊이 불쌍히 여기시고,

눈물을 흘리시는 분이 바로 예수님이십니다. 

우리의 죽음, 우리의 고통에 누구보다 아파하시는 분이 예수님입니다. 

죽음의 문제에 전전긍긍하는 사람을 보며 눈물을 흘리시는 예수님입니다. 

예수님의 눈물은 죽음으로 고통당하던 우리를 위한 눈물입니다. 

 

히브리서 5장 7절

그는 육체에 계실 때에 자기를 죽음에서 능히 구원하실 이에게

심한 통곡과 눈물로 간구와 소원을 올렸고

그의 경건하심으로 말미암아 들으심을 얻었느니라.

 

나사로의 죽음은 단순한 죽음이 아니라 

죄로 인해 고통당하는 사람들, 생명의 하나님과 관계가 끊어져 

죄와 허물로 죽음을 당한 사람들의 죽음을 나타내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아픔은 이렇게 하나님의 풍성한 생명을 누리지 못하고

죄의 벌을 받아 죽음 가운데 고통받는 사람들에 대한 눈물입니다.  

 

2.예수님을 향한 문을 열게 하십니다. 

나사로의 무덤 앞에 서신 예수님은 무덤의 돌을 옮겨놓으라고 하십니다. 

마르다가 극구 말립니다. 왜냐하면 이미 죽은 지 나흘이라 시신의 냄새가 

심하게 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예수님은 믿으면 하나님의 영광을

볼 것이라고 했으니까 믿으라고 하십니다.

 

무덤의 돌이 옮겨집니다.

무덤의 돌을 옮겨 예수님께로 나올 문을 열어주신 것입니다. 

무덤의 돌을 옮겨 나사로야 나오라고 하시는

예수님의 음성을 들을 수 있는 문을 여신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예수님의 부활의 능력, 생명의 풍성함을 누리기 위해서

마음의 문을 활짝 여십시오. 

 

요한복음은 예수님께서 자기 백성들에게 찾아오셨는데

자기 백성들이 예수님을 영접하지 않았다고 하고,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신다고 말씀하시면서 

시작됩니다. 그렇습니다. 예수님은 계속해서 우리에게 

예수님을 향해 문을 열라고 하십니다. 

 

볼찌어다 내가 문 밖에 서서 두드리노니

누구든지 내 음성을 듣고 문을 열면

내가 그에게로 들어가 그로 더불어 먹고

그는 나로 더불어 먹으리라 약속하셨습니다. 

 

예수님을 향해 문을 열면 하나님 자녀의

권세를 누리게 될 것이라고 하십니다.

 

예수님께 마음의 문을 활짝 여는 것은 

예수님을 믿는 것입니다. 믿음으로 반응하는 것입니다. 

이 모습을 예수님의 기도에서 발견할 수 있습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로서 기도하면서

아버지여~~~~라도 외칩니다. 우리도 

기도할 때 하나님을 아버지여~~라고 외칠 수 있는

권세를 받았습니다. 기도를 무시하지 마십시오.

 

41절-42절에 나오는 예수님의 기도를 보십시오.

"~아버지여 내 말을 들으신 것을 감사하나이다

항상 내 말을 들으시는 줄을 내가 알았나이다~

 

들어주시옵소서가 아니라 이미 하나님 아버지께서

예수님의 기도를 들었다고 하십니다. 

이것은 예수님을 향한 믿음의 반응을 우리에게 가르쳐 줍니다. 

옛날 우리 나라 설날에 어른들이 덕담을 할 때는 완료형으로 했다고 하더라구요.

"자네 올해는 꼭 승진하게" 이게 아니라 "자네 승진한 것 축하하네" 

이미 다 된 것으로 믿고 덕담을 했던 것이죠. 

마가복음 11장 24절

(24절) 무엇이든지 기도하고 구하는 것 받은 줄로 믿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그대로 되리라.

 

기도하고 구하면 받은 줄로 믿으며 믿으면 그대로 되리라고 하신 

말씀이 말씀 그대로 우리에게 이루집니다. 

마음의 문을 활짝 여십시오.

그리고 여러분의 삶에 부활의 능력이 강력하게 역사하길 축원합니다. 

생명의 풍성함이 가득하길 축원합니다. 

 

3.모든 결박에서 자유케 하십니다.

예수님께서 무덤 속에 있는 죽은 나사로를 향해 

썩어서 냄새가 나는 나사로를 향해 

"나사로야 나오너라"고 부르십니다. 

그러자 나사로가 수족을 베로 동이고 얼굴이 수건으로 싸인채로

살아서 걸어서 나옵니다.

예수님은 다시 살아난 나사로를 보시고 

"풀어놓아 다니게 하라"고 하십니다. 

 

풀어놓아 다니게 하라!

이 말씀은 죽음에 묶인 자들을 대표했던 나사로에게 

더이상 죽음에 붙잡혀 있지 말라!

묶여 있는 모든 것들을 풀어 놓으라!

죽음과 같은 모든 결박에서 풀려나 예수 안에서 

자유를 얻으라!는 강력한 능력의 말씀입니다. 

 

고린도후서 3:17

주는 영이시니 주의 영이 계신 곳에는 자유함이 있느니라 아멘.

요한복음 8:32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 아멘. 

예수님은 우리의 모든 결박을 풀어놓아 다니게 하시는 능력의 주님이십니다. 

주의 영, 성령이 계시면 자유! 진리가 선포되면 자유! 믿습니다.

 

‘과거’에 얽매여서 묶여 지내는 사람도 있습니다.

과거에 받은 아픈 상처, 실수한 일, 실패한 일, 억울한 일,

기회를 놓친 일, 황당한 일 등이 자주 떠오르며 그것들을 생각하고 산다면,

그는 자신의 과거가 꽁꽁 묶어 있어 앞으로 나가기 힘든 사람입니다.

 

세상에서 살아가는 것에 대한 지나치게 ‘염려, 근심’하며 살아가고 있다면,

염려, 근심에 묶여 있는 것입니다.

경제 문제, 건강 문제, 가정 문제, 자녀문제, 직장문제, 이런 문제, 저런 문제를

하나님께서 돌보시고 있다는 생각으로 바뀌어야 합니다.

너희 염려를 다 주께 맡기라. 이는 그가 너희를 돌보심이라(벧전5:7)

 

‘하나님께 맡기는 것은 믿음으로 할 수 있습니다.

이는 점차로 되는 것이기에 영적 훈련이라 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 대한 믿음이 더욱 커질수록 염려는 더욱 작아지게 될 것입니다.

 

염려 대신 감사함으로 하나님을 믿고 기도하십시오.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고 다만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그리하면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빌4:6,7 

 

묶여 있는 잘못된 습관, 삶의 방식(태도)을 풀어 놓아 다니게 하라.

많은 사람들이 그의 생활이 바람직하지 않고,

고쳐져야 하는 것들을 많이 가지고 있는 채 살아가고 있습니다.

잘못된 습관, 잘못된 삶의 모습에 묶여 있는 경우가 있어

거기서 헤어 나오지 못하고 살아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시간이 걸리더라도 변화되어야 합니다.

성경은 예수님으로 변화된 사람들의 이야기입니다.   

하나님의 사람으로 변화된 사람들의 대열에 동참하시기 바랍니다. 

가장 효과적인 변화의 도구는 역시 하나님 말씀입니다.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영감으로 된 것으로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합니다. 성

경은 하나님의 사람을 유능(갖추게)하게 하고,

그에게 온갖 선한 일을 할 수 있게 하는 것입니다”(딤후3:16,17) 

“풀어 놓아 다니게 하라!” 할렐루야~!

 

예수님은 부활이요 생명이십니다. 

죽음의 권세에 묶이지 마시고

죽음 가운데서 부활의 능력으로 다시 살리시는 예수님을 믿읍시다. 

생명을 주시되 더욱 풍성케 하시는 예수님을 믿고 

풀어놓아 다니라고 하시는 말씀대로 

모든 결박을 풀고 성령와 말씀의 능력으로 자유를 얻고 

새로운 삶을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