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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태 목사의 하나님과 동행하기365

창세기 3:17~21 회복1 : 믿음회복 본문

구약/창세기

창세기 3:17~21 회복1 : 믿음회복

행복으로초대 2023. 12. 22. 11:38

 

창세기 3:17~21

회복1 : 믿음회복

<기초확인 중: 영적 토양 진단 중>

 

하나님께서 세상을 만드셨습니다.

그리고 사람을 만드셨습니다.

세상을 만드신 하나님께서는

세상의 모든 것을 사람에게 주셨습니다.

그리고 사람에게 복과 사명을 주셨습니다.

 

그 복은 사람이 다른 피조물과는 달리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하나님의 모양대로 창조된 복입니다.

 

사명은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함으로 땅을 정복하고

모든 피조물, 세상을 다스리는 사명을 주셨습니다.

 

복과 사명이 다른 것 같지만

사람이 하나님께 받은 복, 하나님의 형상 때문에

모든 피조물들이 사람을 보기에 하나님을 보듯이 합니다.

그래서 사람이 세상을 정복하고 다스릴 수 있었던 것은

사람의 능력과 힘과 지혜 때문이 아니라

전적으로 하나님의 능력과 힘과 지혜,

즉 하나님의 형상이 사람 속에 있었기 때문입니다.

 

왜 하나님께서 사람에게 이런 복과 사명을 주셨을까요?

왜 그런지 설명이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절대주권으로 사람을 만드셨고

사람을 하나님의 형상대로 하나님의 모양대로 만드신 것입니다.

 

그리고 사람을 철저히 믿으셨고, 사랑하셨습니다.

사람을 향한 하나님의 마음은 믿음과 사랑이었습니다.

마찬가지로 사람도 하나님을 철저히 믿고 사랑 했습니다.

하나님과 사람의 관계는 믿음과 사랑의 관계입니다.

 

그런데 하나님과 사람,

믿음과 사랑 사이에 사단이 들어왔습니다.

그리고 사단은 믿음을 가지고 갔습니다.

 

사람의 마음 속에 있는 하나님에 대한 믿음!

그 믿음이 도둑맞은 것이고, 잃어버린 것이고,

사람에게서 사라진 것입니다.

 

이 믿음은 하나님과 사람 사이를 이어주는 대화의 통로였습니다.

믿음은 생명의 통로였습니다.

그 믿음을 사단은 노렸고,

결국 믿음을 잃어버림으로 선악과를 먹게 됩니다.

그 결과 모든 것을 다 잃었다.

 

오해하지 마십시오.

선악과를 따 먹었기 때문에 믿음이 사라지고

하나님과의 관계가 깨어진 것이 아닙니다.

믿음을 도둑맞고 믿음을 지키지 못하고

믿음을 잃어버렸기 때문에 선악과를 따먹고

하나님과의 관계가 끊어진 것입니다.

 

아담과 하와 두 사람이

선악과를 따먹는 장면을 다시 생각해 보세요.

아담과 하와 둘 중에 누가 먼저 선악과를 먹었습니까?

하와입니다. 하와가 왜 선악과를 먹게 되죠?

, 사단의 말을 들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말씀보다 사단의 말을 듣고

그 말을 하나님의 말씀보다 더 믿었기 때문입니다.

 

선악과를 따먹은 것이 먼저 입니까?

믿음을 잃어버린 것이 먼저 입니까?

믿음을 잃어버린 것이 먼저입니다.

 

하와가 선악과를 따먹고 난 후,

사랑하는 남편에게도 선악과를 주고 먹게 합니다.

믿음없이 하나님께 불순종하는 사람은 사랑도 죄가 됩니다.

 

아담이 하와가 주는 선악과를 따먹을 때를 잘 생각해 보세요.

하나님께서는 그 순간을 다 보고 계셨는데

그 찰나의 순간에 일어난 너무나 중요한 일을 말씀하십니다.

 

6절을 보세요. “~자기와 함께 있는 남편에게도 주매 그도 먹은지라

아담이 하와가 준 선악과를 바로 먹은 것으로 나와요.

그런데 17절을 보세요.

아담에게 이르시되 네가 네 아내의 말을 듣고 내가 네게 먹지 말라 한

나무의 열매를 먹었은즉~”

 

네가 네 아내의 말을 듣고

아담~자기야~~ 이거 먹어~ 받고 바로 먹은 게 아니에요.

네가 네 아내의 말을 듣고

 

하와: 아담아~자기야~ 이것 먹어~

아담: 이거 동산중앙에 있는 나무 열매 아니야~

하나님께서 다른 건 다 먹어도 이건 먹지 말라고 했잖아~

먹으면 죽는다고 했어~“

하와: 괜찮아~나 봐. 아무 일도 안 일어나잖아~

그리고 당신 뱀 알지? 걔가 좀 똑똑하고 많이 알잖아

뱀이 그러던데, 이거 먹으면 우리가 하나님이 될 수 있대.

그래서 하나님이 우리보고 이거 먹지 말라고 한 거래.

하나님 진짜 치사하지 않아~~ 자기야 이거 먹어봐~

아담: 그래~좋아.

 

하나님과 사람의 견고했던 관계.

믿음과 사랑의 관계를 허물어 버린 것은

누구의 말을 듣는가?“라는 것이 핵심입니다.

 

하와는 뱀, 즉 사단의 말을 들었고

아담은 하와를 통해 사단의 말을 들었습니다.

결국 믿음과 사랑이 순식간에 무너지는데,

말 몇마디면 되는 것이었습니다.

무너지는 것은 순간입니다.

말 몇마디면 모든 것이 순식간에 무너집니다.

 

그래서 믿음의 회복을 위해

듣기 능력, 말하기 능력 시험,

거기다가 보기 능력 이런 시험들을 잘 쳐야 합니다.

금요심야기도회 때 다룰 겁니다.

금요심야기도회에 많이 오세요. 빠지면 뭘까요? 손해입니다.

 

믿음이 깨어지고 무너지는 그 찰나의 순간에 일어난 일을

하나님께서는 성경을 통해 우리에게 정확하게 알려주십니다.

네가 네 아내의 말을 듣고

네가 먹지 말라 한 나무의 열매를 먹었은즉.

 

그래서 믿음의 회복을 위한 하나님의 처방이 이것이었습니다.

 

로마서 1017

믿음은 들음에서 나며 들음은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말미암았느니라

 

믿음이 어떻게 회복되는가?

그리스도의 말씀을 듣는 것으로 회복됩니다.

그리스도의 말씀,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그대로 사는 것

그것이 믿음이라고 합니다.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그 말씀으로 사는 삶. 그것이 믿음의 삶입니다.

 

마태복음 44

사람이 떡으로만 살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입으로부터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살 것이라

이것이 믿음의 삶입니다.

 

사람은 더 좋은 삶, 더 나은 삶,

더 윤택하고 풍성한 삶을 추구합니다.

그럼 좋은 삶, 더 좋은 삶은 무엇인지 아십니까?

 

하와가 뱀의 말을 듣고 난 후, 선악과를 보았을 때.

먹음직도 하고 보암직도 하고

지혜롭게 할 만큼 탐스럽기도 했습니다.

이것이 바로 세상이 말하는 더 나은 삶입니다.

이전에도 수도 없이 동산중앙을 거닐면서 보았던 것이

그 순간 더 먹음직스럽고 더 보암직하고

먹으면 지혜를 더 얻을 것 같았습니다.

하지만 망하는 길이었습니다.

 

좋은 것? 더 좋은 것?을 찾으려면

하나님께서 보시기에 좋은 것을 찾으면 됩니다.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은 것이 무엇일까요?

 

? 궁창? 하늘? ? 바다?

해와 달과 별? 동물들과 식물, 사람?

이것들이 하나님 보시기에 좋았던 것일까요?

하나님께서 흐뭇하게 웃으시며 보기에 좋았더라고 하실 때

진짜 보기에 좋았던 것은?

 

하나님이 이르시되...... 그대로 되니라. 이것이 좋은 것입니다.

창세기 13절 하나님이 이르시되 빛이 있으라 하시니 빛이 있었고

6-7절 하나님이 이르시되 .... 그대로 되니라

9절 하나님이 이르시되.... 그대로 되니라

11절 하나님이 이르시되... 그대로 되어

14-15절 하나님이 이르시되.... 그대로 되니라

24절 하나님이 이르시되..... 그대로 되니라

29-30절 하나님이 이르시되 .... 그대로 되니라

 

이것이 바로 하나님 보시기에 좋았던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말씀하시면 세상의 온 우주만물이

말씀하신 그대로 되는 것, 그것이 하나님이 좋아하시는 것입니다.

 

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지 못한다고 합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것은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은 것을 하는 것이며,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은 가장 좋은 삶은

말씀하신 그대로 되는 것입니다.

그 삶이 결국 믿음의 삶입니다.

믿음의 회복? 하나님께서 말씀하시면

그대로 되는 것이 믿음의 회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