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태 목사의 하나님과 동행하기365
창세기39:1~23 하나님의 함께 하심이 형통입니다.(20231130영주시민금요) 본문
창세기39:1~23 하나님의 함께 하심이 형통입니다.
예수를 믿지 않는 사람들은
결혼을 할 때도, 아이를 임신하고 해산할 때도,
이사할 때도, 개업할 때도, 어떤 중요한 결정을 할 때도
좋은 날, 좋은 시간을 받고, 택해서 형통한 복을 받으려고 합니다.
그들이 그렇게도 중요하게 생각하는 날과 시간을 잘 맞추면 형통할까요?
과연 우리의 인생이 날과 시간에 의해 좌우되는 정도의 인생밖에 안될까요?
정말 우리의 인생이 그 정도 밖에 안될까요?
우리의 인생은 하나님의 선한 능력의 손에 있습니다.
우리는 그 정도 밖에 안되는 하찮은 사람들이 아닙니다.
우리는 천지와 만물을 창조하신 하나님 아버지께서 사랑하시는
하나님의 자녀들입니다.
태초에 하나님께서 천지를 창조하실 때,
낮과 밤과 징조와 계절과 날과 해를 만드셨습니다.
한마디로 날과 시간의 주인이 하나님이시라는 말입니다.
하나님을 믿는 사람은 날과 시간이 형통의 기준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형통에 대해서 어떻게 말씀하실까요?
성경이 말하는 형통은 무엇입니까?
하나님의 함께 하심이 형통입니다.
잘되는 것이 형통함이 아니라
하나님이 함께 하시는 것만으로
그것이 형통함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성경은 분명히 요셉이 형통하다고 하는데,
문제는 고난이 있다는 겁니다.
그런데도 하나님은 자꾸만 요셉이 형통하다고 합니다.
요셉은 형들에게 미움을 받아 노예로 팔려갔습니다.
이게 형통입니까?
그러나 하나님은 요셉이 형통하다고 합니다.
2절~3절입니다.
여호와께서 요셉과 함께 하시므로 그가 형통한 자가 되어
그의 주인 애굽 사람의 집에 있으니
그의 주인이 여호와께서 그와 함께 하심을 보며
또 여호와께서 그의 범사에 형통하게 하게 하심을 보았더라
예~형통이라고 합니다.
계속해서 볼까요?
요셉은 비록 노예였지만 열심히 살았습니다.
노예라는 비천한 신분이 되었지만
주인의 인정도 받게 되어 가정 총무가 되었습니다.
노예지만 살만한 상황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그 행복은 오래가지 않았습니다.
주인인 보디발의 아내가 요셉을 유혹했고,
하나님 앞에서 과감하게 그 유혹을 뿌리친 요셉은
성추행범이라는 누명을 쓰고 감옥에 들어갑니다.
그것도 왕의 죄수를 가두는 곳이었습니다.
이것이 형통입니까?
그런데 하나님은 요셉이 형통하다고 말씀합니다.
21절~23절입니다.
"여호와께서 요셉과 함께 하시고 그에게 인자를 더하사
간수장에게 은혜를 받게 하시매
간수장이 옥중 죄수를 다 요셉의 손에 맡기므로
그 제반 사무를 요셉이 처리하고
간수장은 그의 손에 맡긴 것을 무엇이든지 살펴보지 아니하였으니
이는 여호와께서 함께 하심이라
여호와께서 그를 범사에 형통하게 하셨더라"
형제들에게 배반당해서 노예로 팔려가고
억울한 누명을 쓰고, 죄수가 되어 감옥에 갇혔는데,
남들 모르는 쓰라린 외로움과 눈물과 고난과 아픔을 겪는데
하나님은 그것을 형통하다고 말씀하십니다.
과연 형통의 진짜 의미는 무엇일까요?
형통이라는 말과 함께 등장하는 말이 있습니다.
"여호와께서 요셉과 함께 하신다." 할렐루야!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는 것이 형통입니다.
하나님께서 저와 여러분, 우리와 함께 하시는 것이 형통입니다.
하나님께서 여러분의 가정에 함께 하시는 것이 형통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 영주시민교회와 함께 하시는 것이 형통입니다.
하나님께서 사랑하는 아들 딸들과 함께 하는 것이 형통입니다.
험한 세상에 홀로 헤쳐나갈 수 있는 실력을 키워주는 것도 좋겠지만
이 험한 세상에 혼자가 아닌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는 자녀,
믿음의 자녀, 기도의 자녀, 말씀의 자녀, 예배의 자녀로 키워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는 자녀로 키우는 것이 형통입니다.
하나님께서 함께 함이 형통임을 잊지 마십시오.
그럼 지금 당장 너무 힘든데,
지금 당장 너무 괴로운데, 어떻게 해야 합니까?
인생은 지금이 끝이 아닙니다.
실패했다가도 승리하는 인생이 있고,
좌절 중에 있다가고 희망의 인생을 사는 사람도 있습니다.
지금 비록 고난 가운데 있어도 하나님이 함께 하시면
그것이 형통이라는 것입니다.
고난의 끝에 하나님의 선한 뜻이 이루어지는 형통이 있습니다.
하나님이 함께 하는 사람의 특징이 몇가지 특징이 있습니다.
1)좋은 사람들을 만납니다.
비록 상황은 어려울지라도 좋은 사람을 붙여주십니다.
비록 요셉은 노예로 팔렸지만 보디발이라는 사람을 만남으로
큰 집과 사람을 경영하는 법을 배우게 됩니다.
억울한 일을 당해 노예보다 더 비참한 감옥의 죄수가 되었지만
감옥에서 요셉을 절대신뢰하는 좋은 간수장을 만나고
감옥에서도 제반 사무 처리를 다 맡아서 함으로
왕의 신하들과도 쉽게 만날 수 있는 상황이 되고
또한 바로왕에게로 연결되는 술맡은 관원장을 만나게 됩니다.
우리 삶에 좋은 사람을 만나셨습니까?
하나님의 함께하심인 것을 믿기 바랍니다.
청소년,청년들에게 만남이 축복을 누리도록 기도제목을 줍니다.
첫째는 하나님을 만나는 것이고
둘째는 좋은 사람을 만나는 것이며,
셋째도 좋은 배우자를 만나도록 기도해야 합니다.
좋은 사람을 만나는 것은 하나님의 함게하심의 증거입니다.
예수를 믿으면 만날 수 없는 은혜의 사람을 만나는 복을 받습니다.
이것이 형통함입니다.
사랑하는 우리 영주시민교회 성도 여러분~
우리 서로에게 만남의 복이 되기를 바랍니다.
예수님이 아니라면 절대 만날 수 없는 만남입니다.
주께서 주신 귀하고 복된 만남을 소중히 여기고
서로를 볼 때마다 더욱 아름다운 만남이 되도록
사랑하며 축복하며 함께 합시다.
2)사람들로부터 은혜를 입습니다.
인정을 받는다는 말입니다.
보디발이 요셉에게 모든 것을 위임했다고 합니다.
4절 요셉이 그의 주인에게 은혜를 입어 섬기매
그가 요셉을 가정 총무로 삼고 자기의 소유를 다 그의 손에 위탁하니
감옥에서도 요셉은 은혜를 입습니다.
21절 여호와께서 요셉과 함께 하시고 그에게 인자를 더하사
간수장에게 은혜를 받게 하시매
간수장이 감옥의 모든 것을 요셉에게 다 맡겼다고 합니다.
하나님이 함께 하시는 사람의 특징은
분명히 사람들에게도 은혜를 받고 인정을 받습니다.
그래서 사람들로부터 많은 격려를 받고 힘을 얻습니다.
나의 친구, 직장, 교회에서 이런 은혜가 있기 바랍니다.
저는 어느 교회를 가든지, 이 은혜를 구합니다.
하나님~저도 성도들을 정말 사랑하며 살텐데,
정말 마음과 뜻과 정성을 다해, 힘을 다해 사랑할 겁니다.
그런데, 교회 성도들에게도 은혜를 받게 해 주세요.
지금까지 사역했던 어느 교회에서나 이 은혜를 구하며 사역했습니다.
그런데 이 기도가 정말 중요한 것 같아요.
여러분~그거 아십니까? 사람도 사랑받으면 꽃이 핍니다.
인정해주고 격려해주고 칭찬해주고 사랑해주면 꽃이 핍니다.
우리 영주시민교회 성도 여러분~
우리 서로 사랑해서, 우리 서로 격려해서, 우리 서로 칭찬해서
활짝 활짝 꽃이 피는 교회가 되었습니다.
교역자들~저와 홍종철 목사님, 그리고 앞으로 함께 할 교역자들~
격려많이 해주세요. 칭찬많이 해주세요.
힘을 많이 실어주세요. 인정해주시고 사랑해주세요.
부족한 점이 있겠지만, 지적할 것 많겠지만,
그래도 사랑해 주세요. 조금 기다리시면 꽃이 필 겁니다. 아멘?
3)하나님께서 함께 하는 사람으로 말미암아 사람들이 복을 받습니다.
5절 ~여호와께서 요셉을 위하여 그 애굽 사람의 집에 복을 내리시므로
여호와의 복이 그의 집과 밭에 있는 모든 소유에 미친지라
나 때문에 사람들이 복을 얻었습니까?
나 때문에 주위의 사람들이 행복해 합니까?
나로 인해 사람들이 힘을 얻습니까?
하나님께서 함께 하는 사람은 특별한 능력을 가지게 됩니다.
'함께'하는 능력입니다.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는 은혜를 한번 맛보고 나니
함께하는 사람들을 살핍니다.
함께하는 사람들의 안색을 살피고
함께하는 사람들의 필요를 살펴서
함께하는 사람들에게 기쁨과 즐거움을 주고
함께하는 사람들에게 위로와 격려를 주고
함께하는 사람들에게 행복을 주는 능력을 갖게 됩니다.
그러니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는 사람은
어디를 가나 형통의 사람이 됩니다.
우리 영주시민교회 성도 여러분~
이제 우리 서로에게 형통의 사람이 됩시다.
아멘.
둘째 하은이가 부산 해운대에 있는 오피스텔에서 혼자 지냅니다.
물론 언니가 같은 건물 다른 동에서 있지만
혼자 사는 것이 힘들다고 합니다. "아이고~~ 인생 살기 힘들다" 그럽니다.
그런 소리 들을 때마다 웃기기도 합니다.
지가 얼마나 인생을 살았다고. 앞으로의 진로를 위해 헤치고
나가야 할 것이 많으니 힘들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영주가고 싶다! 그러는 거에요.
하은아~너는 부산같은 큰 도시가 좋다고 영주는 별로라고 했잖아~
그러자 하은이가 그럽니다. "영주에는 아빠 엄마가 있잖아"
예수님의 또다른 이름은 '임마누엘'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와 함께 하신다는 뜻이죠.
예~맞습니다. 예수님 그분 자체가 형통입니다.
형통이신 예수님께서 우리 안에 계십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을 믿는 우리 인생이 형통할 줄 믿습니다.
비록 고난이 있고 아픔이 있고 힘듦이 있어도
예수님 나와 함께 하시므로
우리의 모든 것 형통할줄 믿습니다. 할렐루야~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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