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태 목사의 하나님과 동행하기365
히브리서6:13-20 영혼의 닻을 주님께 내려라 본문
하나님의 약속은 확실합니다.
하나님의 약속은 견고합니다.
하나님의 약속은 튼튼합니다.
하나님은 약속하신 것을 반드시 지키십니다.
그 예로 든 것이 바로 '아브라함'입니다.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하신 약속이 성취된 것으로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증명하십니다.
1)아들을 주시겠다는 약속을 이루셨습니다.
아브라함의 나이 100세에 아들을 낳았습니다.
사라의 나이 90세에 아들을 낳았습니다.
그들의 나이 100세와 90세가 가지는 의미가 무엇일까요?
'불가능'입니다. 육체의 가능성이 전혀없는 아브라함과 사라입니다.
만약 젊은 나이, 아들을 낳기 충분한 나이에
아들을 주셨으면 어땠을까요?
아브라함과 사라의 육체의 가능성 때문에,
하나님께서 하신 약속과 신실하게 약속을 이루시는 하나님에
대해 크게 느끼지 못했을 것이며, 감사와 감격이 없었을 겁니다.
하지만 100세와 90세, 아들을 낳을 수 없는 불가능이 되었을 때,
그 때 하나님께서 아들 이삭을 주심으로 하나님의 약속에 대한
믿음이 더욱 더하게 되었습니다.
2)자손의 번성을 약속하셨습니다.
불가능에서 낳은 아들, 하나님께서 주심이 확실한 아들 이삭을 통해
하늘의 별과 같이, 바닷가의 모래알 같이 자손이 번성할 것이라고
약속하셨습니다.
그래서 14절을 보면,
이르시되 내가 반드시 너에게 복주고 복 주며 너를 번성하게 하고
번성하게 하리라 하셨더니
하나님의 이 약속이 분명히 응답되었음을 보면서
믿음을 더욱 가지게 됩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오늘 말씀을 통해
하신 약속에 대해 맹세까지 하십니다.
왜 맹세까지 하실까요?
첫째. 약속의 성취까지 오래 참음의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약속이 이루어지기까지 분명 시간이 걸립니다.
여기서 시간에 대한 정리를 하셔야 합니다.
우리에게는 시간이 있습니다.
우리의 시간은 항상 현재입니다.
우리는 현재, 바로 지금에만 존재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말씀을 전하고 듣고 있는 지금도,
시간을 과거와 현재와 미래로 구분되어
우리를 지나고 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에게는 시간이 없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모든 시간에 존재하십니다.
우리의 과거에도, 우리의 현재에도, 우리의 미래에도
하나님에게는 시간이 없기 때문에
항상 계시고, 영원히 계시는 분이 하나님이십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의 과거를 누구보다 잘 아시며
우리의 미래 또한 누구보다 잘 아십니다.
약속은 미래형입니다.
우리는 현재에만 존재하기 때문에
하나님의 약속이 있어도 보지 못하기 때문에 불안해 합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우리의 미래에도 계시기 때문에
우리의 미래에 대한 약속이 반드시 이루어질 것을 잘 아시고
그 약속을 반드시 이루십니다.
그래서 현재의 시간 속에 있는 우리에게 필요한 것이 있습니다.
바로 '믿음'입니다. 하나님을 믿는 믿음, 하나님의 신실하심에 대한 확신.
반드시 이루어질 약속에 대한 기대를 담아 믿음의 시간,
즉 오래참음의 시간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15절에 이렇게 말씀합니다.
"그가 이같이 오래 참아 약속을 받았느니라"
약속에 대해 오래참는 믿음의 시간이 필요합니다.
둘째, 사람은 바람에 흔들려 떠내려가기 쉬운 배와 같습니다.
그래서 우리에게 중요한 방법을 말씀해 주십니다.
19절입니다.
"우리가 소망을 가지고 있는 것은 영혼의 닻 같아서 튼튼하고
견고하여 휘장 안에 들어가나니"
소망을 가지라는 것입니다.
소망을 가지는 것은 인생의 폭풍우에 떠내려가기 쉬운 배와 같은
우리가 영혼의 닻을 예수님께 내리면 결코 인생의 어떤 폭풍우에도
흔들리지 않고 견고하게 튼튼하게
믿음의 삶을 살아낼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믿음의 주요 소망의 주가 되시는
예수님을 의지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예수님께서 우리를 위해 중보해 주시기 때문입니다.
20절,
"그리로 앞서 가신 예수께서 멜기세덱의 반차를 따라 영원히
대제사장이 되어 우리를 위하여 들어가셨느니라"
우리를 하나님께로 나아갈 수 있도록 우리의 중보자이신
예수님께서 계시기에 우리는 하나님의 약속에 대한
확실한 믿음을 가질 수 있습니다.
요즘, 하나님께 떼를 쓰고 있습니다.
하나님 우리 영주시민교회를 향한 하나님의 약속을 주세요.
사람들이 원하는 교회, 제가 원하는 교회가 아니라
하나님께서 원하시고 하나님께서 세우기 원하시는
교회는 어떤 교회입니까? 그 교회에 대한 약속을 해주세요.
하나님께서 우리 교회를 향한 약속을 알게 해 주세요.
하나님께 구하고 있습니다.
교회를 향한 하나님의 약속을 알 수 있게 함께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신약 > 히브리서' 카테고리의 다른 글
히브리서 13:20-25 평강의 하나님, 평강의 예수님, 평강의 사람 (1) | 2024.01.29 |
---|---|
히브리서11:27-40 주주운동노트 세미나 (1) | 2024.01.27 |
히브리서 11:23~40 사람이 아니라 믿음을 기억하십니다. (1) | 2024.01.24 |
히브리서 7:1-10 축복의 사람이 되자 (0) | 2024.01.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