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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태 목사의 하나님과 동행하기365

신명기29:1-13 은혜를 은혜되도록 본문

구약/신명기

신명기29:1-13 은혜를 은혜되도록

행복으로초대 2024. 6. 5. 00:06

신명기29:1-13 은혜를 은혜 되도록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은혜를 베푸십니다. 

하지만 아무리 하나님께서 은혜를 베푸셔도

은혜를 은혜로 알지 못하는 불쌍한 사람들이 있습니다. 

 

모든 것이 은혜임을 아는 것이 복입니다. 

정말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임을 알 때, 

불안과 염려는 물러가고 평안이 임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의 모든 순간에 은혜 베푸시기를 원하심을 알 때

슬픔이 변하여 기쁨이 됩니다. 

 

은혜가 은혜 되려면 우리에게 어떤 일이 일어나야 할까요?

은혜가 은혜 되기 위해 우리가 어떻게 기도해야 할까요?

 

1.은혜가 은혜되도록 영안을 열어주소서

4절을 보십시오.

"그러나 깨닫는 마음과 보는 눈과 듣는 귀는 오늘까지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주지 아니하셨느니라"

 

이 말씀 바로 앞에는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애굽에서 구원하실 때,

큰 시험과 이적과 큰 기사를 행하셨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의 구원의 은혜를 보았음에도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깨닫는 마음, 보는 눈, 듣는 귀가 없어서

아무리 큰 은혜를 경험해도 그것을 은혜로 받아들이지 않았다고 합니다. 

 

5절부터 8절까지에는 광야40년 세월동안 

옷이 낡아지지 않고 신이 헤어지지 않게 하셨고

대적들을 이기게 하시고 땅을 기업으로 주시는 은혜를 크게 받았는데도

여전히 은혜를 은혜로 받아들이지 않는 백성들이었다고 하셨습니다. 

 

왜 그럴까요?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셔야 할 것이 있습니다.

4절을 다시 보시면, 깨닫는 마음, 보는 눈, 듣는 귀가 

우리에게서 나오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셔야 된다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내가 깨닫고 싶다고 깨달아지는 것이 아닙니다. 

내가 보고 싶다고 볼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내가 듣고 싶다고 들을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그럼 어떻게 해야 할까요?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주셔야 되니까 우리는 가만히 있어야 할까요?

 

12절

네 하나님 여호와의 언약에 참여하며 또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오늘 네게 하시는 맹세에 참여하며

 

하나님과의 언약에 참여하라고 하십니다. 

하나님께서 언약으로 우리에게 맹세하신 것에 참여하라고 합니다. 

참여하다. 이것은 우리에게 하나님의 은혜를 받기 위해 

적극적인 자세를 가지라는 말입니다. 

 

사모해야 합니다. 

진실로 간절히 구해야 합니다. 

그래서 기도해야 합니다. 영안을 열어달라고 기도해야 합니다. 

깨닫는 마음을 달라고 기도하십시오. 

하나님께서 하셨던 일, 하시는 일, 하실 일을 볼 수 있도록

영적인 안목을 열어달라고 기도하십시오. 

보기 위해서는 들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들어야 합니다. 

들리지 않으면 보지 못합니다. 보지 못하면 깨닫지 못합니다. 

그래서 영안을 열어달라고 기도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