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구약 (263)
김창태 목사의 하나님과 동행하기365
1.하나님의 목소리를 듣지 않는 왕(16-21) 하나님께서는 사울왕에게 아말렉 족속을 진멸하라는 명령을 하십니다. 사울왕은 아말렉과의 전쟁을 하고 승리를 거둡니다. 그러나 사울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지 않습니다. 사울을 누구보다 잘 아시는 하나님께서 말씀으로 사울을 책망하십니다. 22절입니다. "사무엘이 이르되 여호와께서 번제와 다른 제사를 그의 목소리를 청종하는 것을 좋아하심 같이 좋아하시겠나이까 순종이 제사보다 낫고 듣는 것이 숫양의 기름보다 나으니 우리 스스로에게 해야 할 질문은 이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좋아하시는 것이 무엇인가?" 바로 듣는 것입니다. 순종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께 무엇을 잘 해야 할 일이 무엇일까? 내가 무슨 큰 일을 해야 할까? 보다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것은 무엇인가? ..
출 2 : 1 - 1 0 위대한 이름 어머니, 요게벳 6. 25때 있었던 일입니다. 신앙심 깊은 어느 부모가 아들을 최전선으로 보내며 당부했습니다. "네가 다시 돌아올 때까지 우리는 매일 새벽 5시에 일어나 너를 위해 기도하겠다. 어느 곳에 있든지 새벽 5시가 되면 우리가 너를 위해 기도하고 있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라" 전쟁터는 험한 곳입니다. 많은 시험이 있고 유혹이 있고, 잘못된 길이 얼마든지 열려 있습니다. 하지만 이 젊은이는 부모님이 나를 위해 기도하신다는 사실을 상기할 때마다 그 기도 소리가 귀에 들리는 것만 같았습니다. 그래서 죄의 길로 끌려가지 않을 수 있었습니다. 자기를 지켜 경건하게 살 수 있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그가 보초를 서고 있을 때 새벽 다섯 시가 되었습니다. 바로 그의 부..
사무엘상 7:2~14 에벤에셀 선택 2023! 에벤에셀! 에벤에셀이라는 이름의뜻은 하나님께서 여기까지 우리를 도우셨다 라는 뜻입니다. 이 얼마나 좋은 이름입니까? 특히 오늘처럼 한 해를 마무리하는 송구영신예배를 드리는 이 때, 올 2022년 한해 여기까지 우리를 도우신 하나님을 생각하면서 감사하고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였음을 찬양할 수 밖에 없습니다. 이렇게 멋진 에벤에셀이라는 이름이 성경에 딱 세번 나옵니다. 오늘 본문에 7장 12절, 그리고 4장 1절, 5장 1절 이렇게 3번 입니다. 사실, 7장 12절에 에벤에셀이라고 이름을 부르기 전까지는 다른 이름이었을 겁니다. 전쟁에서 승리한 후, 에벤에셀의 승리를 기념하며 전쟁 중에 역사하신 하나님의 은혜를 되돌아보면서 원래 있었던 이름이 아닌 에벤에셀이라..
사사기 4:1-10 사사 드보라와 바락 사사기의 전형적인 반복이 나옵니다. 1절: ~이스라엘 자손이 또 여호와의 목전에 악을 행하매 이스라엘 백성들을 악을 행하고 징계를 받습니다. 이번에 하나님께서 쓰시는 징계의 도구는 가나안왕 야빈입니다. 가나안 왕 야빈에게는 철 병거 구백 대가 있어 압도적인 군사력으로 20년 동안 이스라엘 백성들을 종처럼 학대했습니다. 결국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께 부르짖습니다. 3절 : "~~이스라엘 자손을 심히 학대했으므로 이스라엘 자손이 여호와께 부르짖었더라" 여기서 심한 학대 가운데 결국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께 부르짖을 수 밖에 없었습니다. 이스라엘의 부르짖음에 하나님께서 사사를 세워서 구원해 주십니다. 우리가 사는 세상에서 어려움을 당할 때, 우리는 주변 환경에 억눌려..
-오늘 말씀은 다윗의 인생 말년에 했던 예언입니다. -다윗은 선지자가 아닌데 예언인 이유는? 2절 여호와의 영이 나를 통하여 말씀하심이여 그의 말씀에 내 혀에 있도다 다윗이 성령의 감동하심을 받아 말한 것입니다 - 다윗의 예언입니다. -다윗의 예언은 하나님과 다윗 사이에 맺었던 언약에 근거를 두고 있음. -장차 오실 메시야, 곧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이루어질 하나님의 나라를 대망하는 예언이었습니다. 1.비천한 다윗, 권위있는 하나님의 말씀 다윗은 자신을 소개하면서 '이새의 아들 다윗이 말함이여'(1절)라고 합니다. 이새의 아들 다윗이라는 명칭은 사울, 나발, 세바와 같은 다윗의 대적들이 다윗과 다윗의 가문을 비꼬거나 낮춰부르는 표현입니다. 그런데 이 표현을 다윗 본인이 쓴다는 것은 자식을 극도로 낮추는 ..
갈렙의 '이 산지를 내게 주소서'의 장면입니다. *이런 상상? 여러분~행사가 있을 때, 추첨권 뽑기가 있죠? 상품에 추첨되면 얼마나 좋습니까? 그것도 작은 것보다 비싸고 훨씬 좋은 1등 상품이 추첨되면 뛰듯이 기쁘죠? 가나안 땅을 정복한 이스라엘 백성들이 제비뽑아 자신의 기업을 받을 때였습니다. 제비뽑을 때마다 이스라엘 백성들의 환호성과 탄식소리가 같이 터져나오는 상상. 본인의 지파가 제비뽑은 땅이 살기 좋은 평지에 굳이 힘들여 싸우지 않아도 되는 땅이면, 기쁨의 환호성을 지를 것이고, 본인의 지파가 제비뽑은 땅이 척박하고 산지에 아직 남은 적들이 강하고 힘겹게 싸워 얻어야 할 땅이면, 탄식 소리가 터져나오는 상상을 해 봅니다. 그런데 이 때, 이런 안일한 생각을 깨부수는 한 사람이 등장합니다. 갈렙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