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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태 목사의 하나님과 동행하기365
솔로몬은 계속해서 해아래서 일어나는 일들 중에 헛된 일들을 말하고 있습니다. 오늘 말씀에는 자신의 손으로 수고해서 이룩해 놓은 것이결국 자신의 것이 되지 못하고 자신의 뒤를 이를 사람에게 남겨주어야 하기 때문에 헛되다고 합니다. 결국 남 좋은 일 하는 것인데 무슨 유익이 있느냐? 하는 것입니다. 물론 이타적인 사람은 그렇게 사는 것이 참 기쁨이라고 합니다. 그러면 할 말이 없습니다.하지만 솔로몬이 참 이기적으로 보이지만, 이 마음이 진짜 사람의 마음을 그대로 보여주는 것이 아닐까요?남 좋은 일 하려고 그렇게 애쓰고 수고하는 것이 싫다는 말입니다. 그래서 20절에서 이렇게 말합니다. "이러므로 내가 해아래에서 한 모든 수고에 대하여내가 내 마음에 실망하였도다"실망이라는 표현을 합니다. 내가 지혜를 다해서..
전도서1:1-11 헛됨(헤벨)에서 벗어나는 삶 1.모든 것이 헛됩니다(1-3)전도서는 깜짝 놀랄만한 결론으로 시작됩니다. "헛되고 헛되며 헛되고 헛되니 모든 것이 헛되도다" 인생에서 해 볼 수 있는 모든 것을 다 해 본 전도자는모든 것이 다 의미가 없고 헛됨을 알게 되었습니다. '헛됨'이란 단어는 전도서의 핵심어입니다.'헛됨'을 '헤벨'이라고 하는데 숨결, 증기를 의미합니다. 한마디로 숨결처럼, 증기처럼 사라질 것, 일시적인 것을 의미합니다. 숨결처럼, 증기처럼 사라져 버릴 것을 추구하는 삶이 헛된 삶인 것입니다. 헛됨의 기준을 분명히 세워야 합니다. 헛됨의 기준은 '영원함'입니다.영원하지 못한 것과 영원한 것을 구분할 수 있어야 합니다. 영원하지 못한 것을 인생의 전부인것 처럼 따라가면 결국 솔로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