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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태 목사의 하나님과 동행하기365

데살로니가전서 완료 - 평강의 하나님과 함께 살기(데살로니가전서 5장 23절~28절) 본문

신약/데살로니가전서 완료

데살로니가전서 완료 - 평강의 하나님과 함께 살기(데살로니가전서 5장 23절~28절)

행복으로초대 2018. 4. 25. 00:34

 

 

 

평강의 하나님과 함께 살기(데살로니가전서 5장 23절~28절)

 

심리학자들이 말하길 사람들의 욕구 가운데 안전의 욕구가 있다고 합니다.

자녀들이 안전하기 원합니다. 가정이 안전하기 원합니다. 몸이 안전하기 원합니다. 사업이 안전하기 원합니다다. 세상을 살아가는 사람들은 모두 안전을 원합니다. 안전함이 보장될 때에 사람들은 평강을 누립니다.

 

그런데 하나님도 우리가 안전하기를 원하십니다. 다른 말로 하면 하나님은 우리가 평강을 누리기 원하십니다. 평강이라는 말? 여러분이 알고 있는 말이 무엇인가요? '샬롬'입니다. 인사할 때도 샬롬!~이라고 하죠! 하나님은 우리가 샬롬하기를 원하십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이 평강의 하나님이시기 때문입니다. 23절을 보겠습니다. 하나님을 어떤 분으로 소개합니까?

"평강의 하나님이 친히 너희를 온전히 거룩하게 하시고~~" 하나님을 어떻게 부릅니까? "평강의 하나님"입니다

 

왜 하나님을 평강의 하나님이라고 부를까요?

데살로니가전서는 어떤 성도들에게 주는 말씀이라고 했습니까? 종말을 기다리고 살아가는 성도들에게 주는 말씀입니다. 종말의 때에 성도들은 치열한 영적 전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세상이 주는 두려움과 염려로 힘든 날들을 살아갑니다. 치열한 영적 전쟁, 두려움과 염려와의 싸움 속에서 패하지 않고 넘어지지 않을 수 있는 방법은 내 힘이 아닌 평강의 하나님을 의지하는 방법 밖에는 없습니다. 종말의 때에 사단 마귀가 수많은 시험과 유혹을 하며 믿음을 무너뜨리려 하고 생활의 염려와 근심을 던져주면서 믿음에서 떠나게 하려고 하지만 하나님은 그 모든 사단 마귀의 전략을 철저히 깨부수는 평강의 하나님이십니다.  

 

세상 속에서 치열한 영적 전쟁을 벌이고 있는 성도들에게 평강의 하나님이 되심은 두가지 전제되어야 합니다.

첫째는  전쟁에서 승리해야 평안이 있습니다.

전쟁에서 지면 눈물과 고통의 시절이 시작됩니다. 전쟁에서 이기면 평강이 임합니다. 하나님은 어떤 분이십니까? 이기신 하나님이십니다. 승리하신 하나님이십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평강의 하나님이십니다. 우리에게 능히 평강을 주시는 하나님이십니다.  

 

둘째, 전쟁에서 승리한 자가 폭군이면 평안이 없습니다. 독재자가 다스리고 자유를 억압하는 곳에는 평안이 없습니다. 그래서 전쟁에서 승리한 왕, 그것도 선하고 의로운 왕이 다스리는 나라와 백성에게 샬롬이 있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이기신 하나님은 평강의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은 선하고 의로우시며 사랑과 긍휼이 풍성하십니다. 그 하나님이 우리가 믿고 따르는 하나님입니다. 그 하나님이 우리에게 평강의 하나님으로 오셨습니다. 여러분이 믿는 하나님은 어떤 분이십니까? 이기신 평강의 하나님이십니다. 여러분을 이기게 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그리고 평강의 길로 인도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샬롬의 하나님이 우리의 하나님이십니다.  

 

 

그럼 하나님은 분명 평강의 하나님이신데 우리는 왜 평강을 누리지 못할 때가 많은가?

우리가 어떻게 하면 평강할 수 있을까? 중요한 것은  이와같은 평안함이 나에게서 오지 않는다는 것을 꼭 알아야 합니다. 오직 주님 안에서 평강을 누릴 수가 있습니다. 예수님을 만나면 평강이 옵니다.  

 

예수님의 십자가 죽음 후, 제자들이 두려워하며 문을 꼭 걸어잠그고 숨어 있었습니다. 그런데 비록 몸은 숨어있어 안전함을 일단 얻었지만 영혼 깊은 곳에서는 죄책감이 몰려 왔습니다. 모두 예수님을 배신하고 버린 도망자, 배신자의 죄책감이 몰려 왔습니다. 그들에게 평안함이 없었습니다. 이런 제자들에게 부활하신 예수님께서 찾아오셔서 제일 먼저 하신 말씀이 무엇일까요? 한결같이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두려워하는 사람에게 필요한 것이 평강입니다. 죄책감에 시달리는 사람에게 필요한 것이 평강입니다. 슬퍼하는 사람에게 필요한 것이 평강입니다. 아파하는 사람에게 필요한 것이 평강입니다. 이 평강을 어떻게 누립니까?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나고 그 예수님 안에서 살아갈 때, 참된 평강을 누릴 수 있습니다.

 

평강은 세상에서 얻을 수 없습니다. 세상에서 평강을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하고 헛된 힘을 사용할 때가 많습니다. 내가 돈을 많이 모아서 부자가 되면 좀 평안해 지려나하고 좋은 일이 생기겠지? 천만의 말씀. 아니 육체의 건강을 위해 힘쓰다보면 평강을 누릴 수 있겠지? 천만의 말씀. 다른 사람들이 가지지 못하고 누리지 못하는 것을 누려보면 평강을 알 수 있겠지? 천만의 말씀. 결국 실패하고 맙니다. 왜 실패합니까? 평강이 어디에 있는지 알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여러분! 평강은 오직 하나님 안에 있습니다. 세상에서 평강을 찾지 마십시오. 세상에서 평강을 얻으려고 노력하지 마십시오. 힘쓰지 마십시오. 우리가 오직 힘써야 할 일은 예수님을 바라보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믿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의지하는 것입니다. 예수님 안의 삶을 추구하는 것입니다. 그때, 참된 평강을 얻을 수 있습니다.  

 

모든 인간은 이 땅에서 죄의 문제, 질병의 문제, 고난의 문제를 안고 살아갑니다. 이 땅에는 안전이 없습니다. 샬롬이 없습니다. 샬롬보다는 걱정과 두려움이 더욱 많습니다. 그런데 주님께서는 우리에게 이렇게 죄로 인해서 질병으로 인해서 고난으로 인해서 힘들어하고 고통중에 살아가는 자들에게 안심하라는 말씀을 하십니다.

 

1.침상에 누워있는 중풍병자를 친구들이 예수님께 데리고 왔습니다. 예수님께서 그들의 믿음을 보시고 중풍병자에게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작은 자야 안심하라 네 죄사함을 받았느니라.” 죄의 문제로 인해 고통받았던 사람에게 안심하라고 하면서 그가 잃어버렸던 평강을 다시 찾아 주십니다.

 

2.12년 동안 혈루증으로 고통받던 여인이 예수님의 옷자락을 만지고 고침받았을 때, “딸아 안심하라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다.”하십니다. 좋다고 하는 병원, 실력있다는 의사를 찾아 치료를 받아봤습니다. 자신의 재산을 다 써봤지만 육체의 평강을 찾을 수 없었습니다. 그 때 질병의 문제로 인해 고통받았던 사람에게 예수님께서 안심하라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다”고 하면서 잃어버렸던 평강을 다시 찾아주십니다.

 

3.제자들이 배를 타고 갈릴리 바다를 건너다가 풍랑을 만났습니다. 우리 인생을 배를 타고 바다를 건너는 비유를 많이 합니다. 우리 인생이 순풍에 돛 단듯 가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하지만 언제 풍랑이 찾아올지 모릅니다. 풍랑은 순식간에 찾아와서 우리의 평강을 깨뜨리고 모든 것을 빼앗아 갑니다. 평온한 바다였었는데 순식간에 풍랑이 불었습니다. 제자들이 두려워합니다. 그 때 평강의 예수님이 제자들에게 “안심하라~ 내니 두려워말라~”하십니다. 안심하라!!!! 나다!!!! 내가 평강의 주인이다. 풍랑보지 말고 나를 보라. 풍랑같은 인생의 문제들로 인해 평강이 깨어졌을 때, 두려워하고 염려할 때, 안심하라~!! 주님에게 평강이 있음을 말씀하십니다

 

평강을 원하는 성도 여러분! 평강이 어디 있습니까? 오직 예수님 안에 있습니다. 할렐루야!

 

그럼 평강을 내 힘으로 찾는 겁니까? 아닙니다. 하나님이 친히 하시는 일입니다.  

23절에 보면 "평강의 하나님이 친히 너희를~"라고 시작합니다. 평강의 하나님이 친히 하십니다. 그리고 24절을 보십시오. "너희를 부르시는 이는 미쁘시니 그가 또한 이루시리라" 하나님께서 어떻게 하신다고요? "이루시리라" 미쁘시다는 말은 신실하다는 말입니다. 하나님의 약속은 세상이 두쪽나는 한이 있어도 반드시 이루십니다. 평강의 하나님이 반드시 이루어 주겠다고 하면서 이 말씀을 주십니다.

 

그런데 23절을 다시 보시면 "평강의 하나님"과 그 다음에 나오는 말을 연결해 보십시오.

 평강의 하나님이 우리에게 하시는 일을 말씀해 줍니다.  

1)우리를 온전히 거룩하게 하시고,

2)우리의 온 영과 혼과 몸이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강림하실 때 흠없게 보전되기를 원하노라.

우리를 거룩하게 흠없게 온전하게 보전하신다고 합니다. 주님 다시 오실 때까지. 그런데 평강의 하나님이 예수님께서 다시 오실 때까지 우리를 거룩하게 흠없게 온전하게 보전하시는 것과 무슨 상관인가요? 자연스러운 연결은 평강의 하나님, 샬롬의 하나님이 너희에게 평강을 주리라. 샬롬을 주리라!! 이것이 자연스러운 문장연결 아닌가요? 그런데 이상하게 "나는 샬롬의 하나님이다"하고 그 다음에 나오는 말이 "내가 너희를 온전하게, 거룩하게, 흠이없게 보전해주께" 이렇게 연결합니다. 이상하지 않습니까? 내가 거룩하게 온전하게 흠이 없게 보전되는 것과 평강의 하나님이 무슨 상관입니까? 둘 사이에 연결고리가 있습니까? 하나님의 의도는 무엇일까요? 

 

평강은 오직 하나님 안에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하나님 안에 있어야 합니다. 우리가 하나님 하나님 안에 있으려면 우리는 거룩해야 합니다. 흠이 없어야 합니다. 온전해야 합니다. 우리의 평강은 하나님 안에 있을 때만 가능한데 우리는 자꾸만 그 평강의 하나님을 떠나려고 합니다. 세상에 뭔가 있는 것으로 생각하고 세상에 나가서 한번 살아보면 그 곳에 대단한 것이 있는 줄 압니다. 하나님을 떠난 인생을 살아가려고 합니다. 죄로 인해 하나님을 떠난 사람은 평강을 누리지 못합니다. 세상이 좋아 세상으로 달려간 사람, 세상에서 평강을 찾아볼려고 하는 사람에게는 진정한 평강이 없습니다.

 

<탕자의 비유> 탕자가 그가 받아야할 재산의 분깃을 아버지로부터 받아서 아버지를 떠나 세상으로 갔습니다. 그곳에서 살다보니 너무 좋거든요. "와~~ 세상이 이렇게 좋았나?" 아버지 집에 있을 때는 누리지 못했던 세상의 좋은 것들을 맘껏 누려봅니다. 와 ~~ 이런 것도 있었어?  왜 진작 일찍 이렇게 좋은 세상에 늦게 나온거야~~ 아버지 집에 그대로 있었으면 누리지 못할 것들이잖아! 별천지라고 하죠. 탕자가 별천지를 살았습니다.

 

요즘 서대경 목사님과 항상 같이 심방을 하는데, 오늘은 새가족 심방이 있었습니다. 새가족과 함께 점심 식사를 같이 했는데, 메뉴가 뽈찜이었습니다. 그런데 남아프리카에서 15년을 살다오신 우리 서대경 목사님! 뽈찜을 보자마자 우와~~~ 우와~~~ 태어나서 자기 인생에 이런거 처음 먹어 본다고 난리였습니다. 아마 탕자가 안 그랬을까요? 시골 촌구석에 있었던 탕자가 휘황찬란한 도시에 나와서 돈을 펑펑 쓰면서 놀라움의 연속 아니었을까요? 여기를 봐도 우와~~~~ 저기를 봐도 우와~~~ 산해진미를 먹으면서 여기가 천국이네!~ 이렇게 생각했을겁니다.

 

그런데 어느 순간, 그가 의지했던 돈! 그에게 영원히 평강을 줄 것 같았던 돈이 사라졌습니다. 그 때부터 냉혹한 현실이 다가옵니다. 세상이 천국인줄 알았더니 이제는 알고보니 세상이 지옥이네. 세상이 돼지우리네. 그렇게 친한 척하던 사람들 다 등을 돌리고 다 떠나버렸습니다. 그 때 가서야 진짜 평강이 어디에 있었는지 깨닫습니다.  "아버지 집에 있을 때 좋았다" 그 때 가서야 아버지 집에 참된 평안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세상 사람들이 우리 성도들을 보면서 "너무 어리석다" "도대체 무슨 재미로 사나?" 라고 합니다. 하지만 우리는 압니다. 우리는 믿습니다. 예수안에 참된 평안이 있습니다. 평강의 하나님 안에 있을 때 참된 평강을 누릴 수 있습니다. 탕자가 돌아왔을 때, 평강의 아버지가 안아주십니다. 진노의 아버지가 아니라 평강의 아버지가 집을 떠난, 아버지를 버린 아들과 화목하십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평강을 누리며 평강의 하나님과 함께 살 때, 우리에게 진정한 평강, 샬롬이 있습니다.

 

그런데 여러분! 온전하지 못하고 거룩하지 못하고 흠이 많고 세상에서 자기 멋대로 죄를 짓고 살면 하나님 안에 거하지 못하니 평안을 누리지 못합니다. 그래서 평강의 하나님이 여러분을 하나님 안으로 초대합니다. 평강의 하나님 안에 함께 살아가자고 합니다. 거룩하고 흠없는 온전하신 하나님과 함께 살자고 합니다. 이것이 사도 바울의 간절한 기도입니다. 왜 이렇게 기도할까요? 주님 다시 오실 때까지 종말의 때를 살아가는 성도들이 기다리지 못하고 믿음에서 떠나 세상으로 되돌아가는 자들에게 주는 말씀입니다. 믿음 포기 하지 말고 세상으로 평강을 찾아 떠나지 말고 하나님 안에 참된 평강이 있으리 오래 참고 견디며 살자고 합니다. 하나님이 진정한 평강의 왕이시며 진정한 평강은 오직 하나님 안에만 있기 때문에 그 안에 머물러 함께 살아가자는 말입니다

 

그러므로 이것을 고백합시다. "주님! 우리는 참 연약합니다." 하나님께서 해 주셔야 합니다.  

하지만 우리가 너무나 잘 알고 있는 한가지가 있습니다. 우리는 연약합니다. 하루하루 믿음으로 살기도 힘겨워합니다. 주님의 뜻을 이루어가는 삶을 살아보려고 하지만 자꾸만 넘어집니다. 실수합니다. 그래서 우리의 힘으로는 너무 힘이 듭니다. 그로 인해 자꾸만 부끄럽고 고개들기 힘들어집니다. 그렇다고 그냥 주저 앉아 있을겁니까? 그래서 평강의 하나님 주최가 되십니다. 그냥 하나님께 돌아와서 순종하는 자식처럼 다시 주님께로 돌아와서 주님의 얼굴을 구하고 다시 하나님께 순종함으로 돌아오면 됩니다.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아무 것도 없지만 그냥 하나님께 와서 하나님 저 좀 살려주세요. 제발 저 좀 붙잡아 주세요. 하나님께 매달리는 방법 밖에는 없어요. 그 때 평강의 하나님시요 이기신 하나님이시요. 사랑과 긍휼과 자비의 하나님이시요. 선하고 의로우신 하나님이 반드시 우리를 붙잡고 이루어 주겠다. 나의 신실함으로 나의 약속한 것을 반드시 이루리라 하십니다. 주님의 이름을 부르기만 해도, 하나님~한마디만 해도 됩니다. 저를 한번 따라하십시오. 하나님! 평강의 하나님과 함께 살기 원합니다. 도와 주시옵소서.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