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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태 목사의 하나님과 동행하기365

빌2:5~11 명품인생으로 살자 본문

신약/빌립보서

빌2:5~11 명품인생으로 살자

행복으로초대 2016. 12. 2. 19:23

 

사람들은 옷이나 가방이나 신발, 보석등을 명품으로 꾸미기를 좋아합니다.

누구나 메이커 있는 상품을 가지고 싶어합니다.

명품 브랜드의 가치를 매겨보니까 <명품브렌드 순위>

4샤넬 682300만달러, 아아아~~~

3구찌 744900만달러, 아아아~~~ 혹시 가지고 계십니까? 

2에르메스 1119000만달러

1루이비통 2431200만달러, 하도 똥이라고 해서.. 그런데 말입니다.

온 몸을 샤넬,구찌,에르메스,루이비통으로 감싸고 치장한다고 여러분의 인생이

명품인생이 될까요? 오늘 말씀의 제목이 명품인생이 됩시다. 우리는 명품가진 사람을 부러워합니다.

하지만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명품을 부러워하는 인생이 되지 말고 내 삶이 명품이 되게 합시다.

명품과 같은 인생은 세상 사람들과 다르게 산다. 더 나은 삶을 산다.”

- 원 베네딕트, '명품인생이 되라'중에서

 

지금 먼저 여러분께 선포합니다. 

명품인생이 되시기 바랍니다.

   

 

최고의 명품이 무엇인지 아십니까? 눈치 빠른 분들은 예수님이지 뭐! 제가 문제를 내 보겠습니다.

이것은 그 어떤 세상 부귀와도 바꿀 수 없습니다. 그 어떤 세상 명예와도 바꿀 수 없습니다. 그 어떤 이 세상 행복과도 바꿀 수가 없습니다. 이것 때문에 세상 즐거움도 다 버리고 세상 자랑도 다 버렸습니다. 이것은 무엇일까요? 주 예수 보다 더 귀한 것은 없네!!!!! 94장. 샤넬이 없어도 구찌가 없어도 에르메스가 없어도 루이비통이 없어도 내가 그것을 가지지는 못해도 그것과 절대로 바꿀수 없는 예수님이 제 마음 속에 있습니다. 예수님 명품입니다. 얼마나 명품이냐 하면요?

  

 여러분 9절을 보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이 지극히 높이심.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난 이름을 주심. 모든 무릎이 그 이름 앞에 무릎 꿇습니다. 그리고 모든 입이  예수를 주라 시인합니다. 하나님 아버지께 영광이 되도록 합니다. 이것이 명품이 아닌가요?

명품인생으로 사는 여러분이 되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1.명품인생으로 살기 위해 먼저,예수님의 마음을 가지십시오.

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

 

무엇보다도 마음이 중요합니다. 세상에서 가장 더러운 것이 무엇일까요? 바로 사람의 마음입니다. “만물보다 거짓되고 심히 부패한 것이 마음이니라고 성경은 분명히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겉으로는 화려하고 멋지게 아름답게 보이지만 실제로 우리의 마음이 보여진다면 세상에서 가장 추하고 더러운 모습이 바로 우리가 아닐까요? 더러운 마음 때문에 우리는 번번히 실패합니다.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에 번번히 넘어집니다. 사단이 살짝 유혹만 해도 마음이 혹하고 갈팡질팡 갈등을 벌입니다. 하나님과 세상 사이에서 갈등을 벌이면서 이리 찟기고 저리 찟기는 불량품 인생이 되는 것입니다. 명품인생이 되려면 겉모습만 명품으로 갖춘다고 명품이 되는 것이 아니라 마음까지 명품이 되길 바랍니다.

 

만물보다 거짓되고 심히 부패한 이 마음을 어떻게 변화시켜야 할까요?

예수 그리스도의 마음을 가지십시오. 만물보다 거짓되고 심히 부패한 마음이 예수 그리스도의 명품 마음으로 변화되어야 합니다.

-마인드작업. 프로구단 감독들의 훈련법. 우리은행여자농구단. 만년골찌

위성우 감독과 전주원 코치가 가장 걱정하는 부분은 선수들이 스스로 위축되어 있다는 점. 이기는 맛을 아는 덕에 어느 상황에서도 자신감이 넘쳤던 신한은행과 달리 우리은행 선수들은 이기는 상황에서도 불안감을 감추지 못했다.

코칭스태프가 첫 번째 목표로 정한 것은 선수들의 기량을 끌어올리는 것이 아니었다. 일단 머리 속에 새겨진 패배의식을 지우는 것이었다.

가장 최우선으로 해야 할 부분이 아이들의 마인드에요. 스스로 위축되는 것이 눈에 보여요. 일단 스스로 꼬리를 내리면 안 되거든요. 패배의식을 지우는 게 가장 급선무 인 것 같아요.”

훈련을 하다 보면 감독님이나 코치님께서 저희가 운동을 하는 도중 쉽게 포기하는 것을 굉장히 싫어하세요. 그렇다보니까 끈기가 조금씩 생기는 것 같아요. 다들 이번만큼은 4강에 가야하지 않겠냐고 욕심을 내고 있죠. 그게 가장 달라진 점이에요.”

그동안 우리은행은 시즌 전 탈꼴찌가 목표”, “지난해보다 나은 모습을 보여주겠다는 두루뭉실한 목표만 내세웠었다. 애초에 다른 팀과의 경쟁은 생각지도 않았던 셈. 하지만 올 해는 선수들이 스스로 ‘4의 이야기를 꺼낼 정도로 분위기가 바뀌었다.

 

2.명품인생으로 살기 위해 포기하는 믿음을 가지시기 바랍니다.

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하나님과 동등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오히려 자기를 비워 종의 형체를 가지사 사람들과 같이 되셨고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사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2:6-8).”

 

우리가 품어야 할 예수님의 마인드 중에 가장 중요한 마인드가 여기에 소개되고 있습니다. 그것은 겸손하게 포기하는 정신입니다. 예수님은 무엇을 포기하셨습니까?

오늘 말씀은 예수님이 하늘에서 포기하신 것, 태어나시면서 포기하신 것, 살아가면서 포기하신 것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6절은 하늘에서 포기하신 것입니다. 그분은 하나님의 본체를 가지고 계셨고, 하나님과 등등하셨던 분이었습니다. 하지만 그걸 포기하셨습니다. 7절은 태어나시면서 포기하신 것입니다. 이 땅에 태어나실 때 사람의 형체를 가지고, 사람들과 같이 되셨고,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셨다는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8절은 살아가시면서 포기하신 것입니다. 그것은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는 삶을 사신 것입니다. 예수님은 하늘에 계실 때에도, 태어나실 때에도, 또 인생을 살아가는 전반적인 과정 속에서도 겸손하게 포기하는 삶을 사셨던 것입니다. 예수님은 이처럼 모든 삶 속에 하나님의 뜻에 복종하며 사셨던 것입니다.

 

예수님의 정신은 어떤 정신입니까? 더 소중한 목적을 위해 지금 나에게 소중한 것들을 포기할 줄 아는 정신입니다. 하나님의 소원과 목적을 이뤄드리기 위해, 나의 꿈과 나의 야망을 내려놓을 줄 아는 정신입니다. 내 인생이 전부가 아니라, 내 인생이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것이 전부가 되는 삶을 살아야 한다는 정신입니다.

 

이런 정신을 가지고 살 때 우린 하나님이 붙잡고 사용하시는 명품인생이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해 내가 가진 것을 포기하고 겸손히 나를 낮추고 섬김의 삶을 살아갈 때 하나님께서 명품인생으로 만들어주십니다. 하지만 하나님을 위해 아무 것도 포기하지 못한다면 결코 명품인생이 될 수 없는 것입니다.

 

하지만 우리는 이렇게 내 것을 포기하며 살아가는 것을 무척 힘들게 생각합니다. 뭔가 손해를 보는 느낌이고, 뭔가 잘 못 살고 있다는 생각이 들 때가 많습니다. 왜 그럴까요? 그것은 우리가 이처럼 살아갈 때 9-11절 말씀처럼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놀라운 상급으로 보상해주실 것이라는 분명한 확신이 없기 때문입니다.

 

여러분, 페르시아의 왕자라는 영화를 아십니까? 이 영화는 과거의 어느 시점으로 돌아갈 수 있는 마술적인 단검을 차지하기 위한 싸움을 다루고 있습니다. 이 단검의 단추를 누르기만 하면 과거로 다시 돌아가서 자기의 운명을 바꿀 수 있는 것입니다. 미래를 알고 있기 때문에 미래를 예측하고 불행을 막을 수 있는 것입니다.

 

만약 여러분이 이 단검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해봅시다. 여러분은 이미 미래에 일어날 일을 직접 경험하고 보았습니다. 이때 여러분이 본 것은 주식시세였습니다. 지금은 형편없이 몰락하고 있었는데, 몇 년이 지나면 수십 수백 배로 값이 뛰는 상승주가 될 것을 이미 보았고 알고 있습니다.

 

이제 그 단검의 단추를 눌러 과거로 다시 돌아갔습니다. 그리고 모든 재산을 털어서 그 주식을 전부 구입했습니다. 그런데 당시에는 최악의 하락주였습니다. 그래서 주변 모든 사람들이 비웃고, 조롱하고, 미쳤다고 충고하고 난리도 아니었습니다. 이렇게 주변 사람들이 다 안 된다고 말리고 조롱하는 모습을 보며 여러분은 무슨 생각을 하겠습니까?

 

이것 때문에 흔들리고, 이것 때문에 의심하고, 이것 때문에 힘들어하고 방황하겠습니까? 여러분 중에 그러고 있는 사람은 한 사람도 없을 것입니다. 분명히 결말이 어떻게 될 것이라는 걸 잘 알기 때문에 아무도 흔들리지 않을 것입니다. 도리어 조금만 있으면 확실하게 역전될 것이니 두고 봐라.” 이런 마음으로 여유 있게 결과를 지켜볼 것입니다.

 

바로 이것입니다. 지금 우리가 하나님의 뜻을 위해 나의 소중한 것을 포기할 수 있는 이유는 바로 하나님께서 분명히 우리의 인생을 명품인생으로 만들어주실 것을 믿기 때문입니다. 이런 믿음이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의 뜻에 복종하며, 겸손히 나를 낮추는 삶을 살게 하는 것입니다.

 

 

우리에게 하나님이 주신 분명한 목적이 있다면 우리 인생이 아무리 내리막길로 치닫더라고 당황하거나 절망할 필요가 없습니다. 왜 잘 믿었는데 대학에 떨어졌는가? 왜 열심히 주님을 위해 살았는데 취직이 안 되는가? 왜 주님을 위해 이렇게 헌신하는 삶을 살고 있는데 자꾸 힘든 일만 생기는가? 이렇게 절망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무엇을 바라보기 때문일까요? 바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실 최종적인 상급을 바라보기 때문입니다. 모세는 이것 때문에 바로의 공주의 아들이라는 신분을 거절했고, 도리어 그리스도를 위해 받는 고난을 애굽의 모든 보화보다 더 큰 재물로 여겼습니다. 왜냐하면 앞으로 주어질 하늘의 상급을 바라보았기 때문이었습니다(11:26).

 

하나님이 여러분에게 주신 분명한 목적이 있다면, 여러분의 인생이 아무리 내리막길로 치닫고 있더라도 절망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의 뜻이 있는 곳에 길이 있습니다. 또 이렇게 하나님의 뜻에 복종하다가 내가 죽는다고 해도 실패한 인생이 아닙니다. 우리의 인생은 이 땅에서 끝나는 인생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주실 하늘의 상급을 바라보며, 이 땅에서 겸손히 하나님의 뜻에 복종하는 삶을 살아가는 인생이 명품인생입니다. 더 이상 낮아질 수 없는 지경까지 낮아지신 주님은 더 이상 높여질 수 없는 자리까지 높여지셨습니다. 이 소망을 가지고 오늘 겸손히 낮아지는 삶을 살아가는 여러분들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3.명품인생으로 살기 위해 사명을 완수하시기 바랍니다.

예수님의 마음을 품었고, 예수님의 마음과 부딪치는 세상의 마음을 버리고 마음이 온전해졌으면 이제 내부작업이 끝나고 외부로 나가야 합니다. 흐르는 물이 되어야 합니다. 그것이 바로 사명입니다.

여러분 8절 마지막 말씀을 보십시오.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

예수님은 하나님 아버지께로부터 사명을 받았습니다. 사명을 위해 이 하늘의 보좌를 버리고 낮고 천한 말구유에 태어나셨씁니다. 그 사명을 성취하기 위해 인간의 연약함을 체휼하시고 그 사명을 완수하기 위해 멸시와 천대를 받으셨습니다. 십자가의 길을 걸어가셨습니다. 채찍에 맞고 못박히셨습니다. 죽음의 고통을 겪으셨습니다. 왜 그렇게 하셨습니까? 사명의 완성!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 다 이루었다 하는 이 말씀을 하시기 위해 고난의 길을 걸어가셨던 것입니다. 하나님 아버지께서 이 땅에 이루시고자 하는 구원의 역사를 완성하셨습니다.

요즘 건물들을 짓는 걸 보면 정말 멋지게 짓습니다. 부산에도 정말 멋진 건물이 있습니다. 야경도 정말 멋지구요. 요즘은 100층 짜리 건물이 쭉쭉 올라갑니다. 예술적인 건물! 의미와 상징을 가진 건물들이 쭉쭉 곳곳마다 세워집니다. 반면 길을 가다보면 짓다가 공사가 중단되어 버린 건물들이 있습니다. 참 흉물스럽습니다. 자칫 잘못하면 범죄의 장소가 되기도 합니다. 도시의 미관을 해칩니다. 사람들은 그 흉물스런 건물을 보면서 욕을 합니다. 우리의 신앙생활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리스도의 반석위에 든든히 세워져 가야하는데 그러지 못하고 중단되었다. 그러면 정말 추합니다. 흉합니다. 문제 투성이입니다. 분명히 간판은 그리스도인이라는 건물을 세워가는데. 신앙의 건축이 중단되었다면 신앙의 건물을 보고 사람들이 욕을 합니다. 그리스도인들이 왜 저러지... 왜 저모양이야!라고 합니다.

다 믿음이 있는 분들인 줄 압니다. 예수님을 사랑하느냐?라고 하면 모두가 다 사랑합니다. 라고 할겁니다. 그런데 그 사랑이 계속 진행중입니까? 하나님을 사랑하고 하나님을 예배하고 하나님에 대한 열정이 식지 않고 계속 진행중입니까? 중단된 건 아닙니까? 공사가 멈춘건 아닙니까? 예수님께서는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는 이 한마디를 이루기 위해 인간의 생애를 사셨습니다. 끝까지 달려가셨습니다. 고통스러워도 참으셨습니다. 그것이 하나님 아버지로부터 받은 사명이기 때문입니다. 그 사명을 이루기 위해 사셨던 예수님의 인생이 진정 명품인생이요, 예수님이 가신 그 길을 걷는 성도들이 명품인생입니다.

 

1968년 멕시코시티 올림픽 마라톤경기는 드라마 그 자체였습니다. 로마 올림픽과 동경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딴 전설적인 아베베 선수가 3연속 올림픽 금메달을 향해 도전하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관심의 대상은 오직 아베베 한명이었습니다. 다른 선수들은 들러리입니다. 관심 밖입니다. 이미 올림픽 마라톤 종목에서 두 번의 금메달을 획득한 유일한 선수였던 아베베가 금메달을 목에 걸고 전무후무할 3연속 마라톤 우승을 차지할 것인가가 초미의 관심사였습니다. 총성과 함께 마라톤 경기가 시작되었습니다. 아베베 선수는 여전히 강해 보였고 3분의 1지점 이후인 17km지점에서도 선두를 유지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갑자기 믿기 힘든 일이 일어났습니다. 아베베가 길가를 벗어나 경주를 포기한 것입니다. 나중에 기자회견에서 아베베가 경기 전 몇 주 동안 왼쪽 다리 골절상으로 인해 고통을 받고 있었음을 토로하여 세상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습니다.

 

아베베의 동료선수인 마모 월데선수는 그의 부상을 알고 있었고, 아베베가 레이스를 포기하고 난 후 마치 그의 거울 속 이미지인양 도로를 질주해 이디오피아가 연속 세 번 마라톤에서 금메달을 획득할 수 있게 하였습니다.

 

하지만 이 마라톤의 정말 극적인 순간은 월데 선수가 결승선을 끊을 때가 아니었습니다. 모든 경기가 끝나고 관중석엔 불과 수천의 관중들이 남아 있을 뿐이었고 한시간 정도의 시간이 흘렀습니다. 이때 한 마라톤 선수가 경기장 안으로 들어왔습니다. 그의 다리는 붕대에 감겨져 있었고 피가 나오고 있었습니다. 한 발짝 한 발짝을 고통으로 인해 주춤거리면서 달리는 그의 앞에 몇 분전까지 조용하기만 했던 수천의 관중들은 서서히 박수를 보내기 시작했습니다.

그 선수는 트랙을 돌면서 고통스런 경주를 계속했고, 관중들의 환호는 점점 더 커져갔습니다. 트랙주변을 도는 힘든 여행은 끝이 없어 보였습니다. 하지만 드디어 그는 다리를 절면서 결승점을 지났고 관중들은 마치 그가 금메달을 딴 것처럼 환호성을 질렀습니다.

 

기자석에서 한 기자는 그의 승리를 다음과 같은 표현했습니다.

오늘 우리는 인간 정신의 가장 순수한 것을 형상화 한 아프리카의 한 젊은 마라토너를 보았다. 스포츠란 과연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진정한 의미를 부여한 행동이었다. 스포츠는 성숙한 인간이 하는 경기라는 스포츠의 수준을 한 단계 높여준 행동이었다. 진정 용기라는 말에 진정한 의미를 부여한 행동이었다. 이 모든 영예를 탄자니아의 존 스티븐 아크와리 선수에게 바친다.”

 

후에 아크와리 선수에게 기자들이 이렇게 질문했습니다. 왜 경기를 포기하지 않았습니까?

아크와리 선수는 그질문을 이해하기 어렵다는 표정을 보였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말했습니다. 당신이 이해를 못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나의 조국은 멕시코시티에 그 경기를 시작하라고 저를 보낸 것이 아니라 끝까지 마치라고 절 보낸 겁니다

 

여러분은 주님의 나라에서 경주하는 선수입니다. 하나님 나라의 경주를 하면서 주님은 여러분을 시작하게 하셨습니다. 그런데 우리 주님은 시작하라고만 한 것이 아니라 끝까지 경주를 마치라고 여러분의 인생을 허락하신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의 인생이 정말 명품인생이 되려면 우리가 하나님께 받은 사명을 완수해야지만 진정 명품인생이 됩니다. 힘들어도. 내 인생에 붕대를 칭칭매고 믿음으로 산다고 고생해도 피흘리기까지 달려 마지막 결승선을 통과할 때, 명품인생이 됩니다. 마지막 말씀을 함께 읽고 마치겠습니다. 명품인생으로 살았던 한 사람의 고백입니다.  

내가 달려갈 길과 주 예수께 받은 사명 곧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을 증언하는 일을 마치려 함에는 나의 생명조차 조금도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노라(사도행전 2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