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태 목사의 하나님과 동행하기365
복음의 능력 (행19:8~20) 본문
복음에는 능력이 있습니다.
복음은 세상을 창조하시고 운영하시는 하나님의 말씀이기 때문입니다.
복음은 구원의 길이신 예수님입니다. 어둠 죄악 가운데 살며
사망의 권세아래 굴복하여 사는 사람들에게 생명을 주는
하나님의 능력입니다.
그래서 복음이 전해지는 곳마다 능력이 나타납니다.
바울이 에베소에서 사역할때입니다.
석달동안 회당에서 담대히 하나님의 말씀을 강론하고 권면했다고 합니다.
그럼 우리가 기대하는 반응은 어떤 것입니까?
말씀을 듣고 기뻐하며 순종하고 예수님을 따르는 삶으로 변화되는 것입니다.
하지만 바울이 말씀을 전했을때 다른 반응이 나타났습니다.
9절입니다.
마음이 굳어. 순종하지 않고, 비방하는 사람들이 나타났습니다.
우리는 분명히 알아야 합니다.
말씀을 전하면 기쁨으로 받는 사람과 비방하며 밪지 않는 사람으로 나누어집니다.
들을 귀 있는 복된 사람이 있도 들을 귀 없는 들을 수 없는 망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복음을 전하면 양과 염소처럼, 좋은 땅과 나쁜 땅처럼 나눠지게 됩니다.
분명한 것은 말씀이 전해지는 곳에는 반드시 반대와 저항이 있다는 것입니다.
그럼 이때 어떻게 해야 할까요?
낙심하거나 포기하지 마십시오.
9절과 10절입니다.
바울은 반대와 저항에 부딪쳤을 때. 날마다. 두해동안 하나님의 말씀을 전했습니다.
중요한것은 날마다. 두해 동안 입니다.
주의 말씀을 한두번 전한 것이 아니라 석달동안 전했는데도 반대저항이 있었지만
낙심하거나 포기하지 않고 말씀을 날마다 2년동안 계속해서 전했습니다.
말씀을 반대하고 저항하는 사람들이 말씀을 듣지 못하도록 막는 상황. 그런 문화.
그런 분위기에 굴복하지 않고 사람들이 말씀을 어떻게해서든지 듣게 했습니다.
그러자 레베소에 있는 사람들이 다 하나님의 말씀을 들었습니다.
그러니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사람들로 도시가 채워졌습니다.
말씀을 반대하고 저항하는 사람들은 점점 밀려나게되고
말씀을 듣고 은혜받고 순종하는 사람들이 다수가 되어 영적인 변화가 일어납니다.
말씀을 전할 때, 한두번 전하는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날마다, 계속해서
흘려보내는 것이 중요합니다.
교회도 마찬가지입니다. 교회에 말씀을 계속해서 흘려보내고 흘려보내서
말씀으로 채워지면 영적 분위기, 영적 판도가 바뀌게 됩니다.
그래서 말씀을 듣는 사람들이 많아지도록 계속해서 흘려보내는 것, 말씀으로 채워지는 것.
개인이 말씀으로 채워지고 교회가 사뢰가 나라가 그렇게 채워지는 것이 중요합니다.
주의 말씀으로 채워지면 어떤 일들이 일어날까요?
1. 말씀을 전하는 자에게 놀라운 하나님의 능력이 나타납니다,
바울의 몸에서 나간 손수건이나 앞치마를 병든 사람에게 얹으면 병든 사람이 낫고
귀신들린 사람에게 얹으면 귀신이 나갔습니다.
이거 따라했던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이단의 교주들이 손수건, 앞치마, 피땀눈물을 판매했습니다. 물도 팔았습니다.
믿지마세요. 혹시 이런 거 사셨던 분들이 여기 계시지는 않죠?
흉내내던 유대인 마술사들. 스게와의 일곱 아들이 따라하다가
오히려 악귀들이 예수도 알고 바울도 내거 아는데 너희들은 누구냐 하며
달여들어서 이 일곱아들들이 벗은 몸으로 도망가는 부끄러운 일을 당했습니다.
11절. 놀라운 능력 = 희한한 능력. 특별한 능력.
에베소라는 특수한 환경. 바울이라는 특별한 사람에게 나타난 특별한 능력칩니다.
흉내내는 사람들을 믿지 마세요. 바울에게만 허락한 특별한 것입니다.
베드로에게는 그림자가 있었습니다. 그림자가 덮이면 병이낫고 귀신이 떠난 것처럼.
마치 예수님의 옷자락을 만지면 병이 낫는것처럼.
중요한 것은 바울이 어떤 사람이었나요?
날마다 2년동안 말씀을 전하는 사람이라는 것입니다.
20절 주의 맒씀이 힘이 있어 흥왕하여 세력을 얻어가는 동안
그 일에 쓰임받는 사람. 그 일을 위해 말씀을 흘려보내는 사람에게
하나님의 능력이 나타나게 되는 것입니다.
바울에게는 손수건.앞치마 처럼 특별한 능력이 나타났지만
우리에게도 각자의 모양으로 하나님의 능력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우리가 어떤 사람일때요? 말씀을 흘려보내는 일에 온전히 쓰임받을 때입니다.
두번째 말씀을 듣는 사람들에게 놀라운 변화가 일어났습니다.
18. 자복하고 행한 일을 알림=회개의 역사, 구원의 역사.
19. 마술을 행하던 사람들이 마술책 등을 다 모아서 불태웠는데 은 오만이라고
했습니다. 은 오만 이면 4억 정도 되는 어마어마한 양의 책을 태웠습니다.
옛날 청소년 청년 수련회를 하고 나면 집에 있는 음란비디로, 음란 잡지, 가요.메탈락테이프를
가지고 와서 태웠던 때가 있었습니다.
왜? 새로운 삶을 얻었기 때문입니다. 예수님 안에 변화된 삶으로 새 삶을 얻었으니
새롭게 된 하나님 자녀의 복된 삶을 누리며 살려면 회개하고 자복하며 죄를 짓게히는 악한 것들을
버리고 오직 예수님만을 보고 듣고 따르며 살아야 합니다.
이런 삶으로 변화시켜주시는 것이 복음의 능력입니다. 힐렐루야.
'신약 > 사도행전' 카테고리의 다른 글
고난 속에서 보호하시는 하나님의 손길(행 21:27~36) (0) | 2022.06.14 |
---|---|
오해를 넘어 이해로, 이해를 넘어 사명으로(사도행전 21:15~26) (0) | 2022.06.13 |
이름을 불러 깨뜨리시는 하나님 (행9:3~5) (0) | 2021.02.16 |
진짜 성도, 가짜 성도(행8:18~40) (0) | 2021.02.15 |
막을수 없는 예배(행16:22~26) (0) | 2020.03.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