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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태 목사의 하나님과 동행하기365

역대상 7:1~5 대대로 이어지는 믿음의 용사 본문

구약/역대상

역대상 7:1~5 대대로 이어지는 믿음의 용사

행복으로초대 2023. 8. 23. 04:42

역대상 7:1~5 대대로 이어지는 믿음의 용사

 

오늘은 잇사갈 지파를 소개합니다. 

잇사갈 지파의 기록 중 눈에 뛰는 내용을 살펴보겠습니다. 

 

1.믿음은 대대로 이어져야 합니다. 

2절을 보십시오.

"돌라의 아들들은 웃시와 르바야와 여리엘과 야매와

입삼과 스므엘이니 다 그의 아버지 돌라의 집 우두머리라

대대로 용사이더니 다윗 때에 이르러는

그 수효가 이만 이천 육백명이었더라"

 

돌라의 후손들이 다윗 시대까지만 해도

하나님의 나라를 위한 일에 크게 쓰임받은 용사들이었습니다. 

물론 다른 지파에도 용사들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다른 지파와 다른 것은 '대대로'라는 말입니다. 

이 말은 우리의 신앙에 중요한 의미를 말씀해 줍니다. 

하나님을 향한 신앙과 믿음을 자손들에게 대대로

전수해 나가야 함을 말씀해 줍니다. 

 

이스라엘 사람들은 하나님을 부를 때,

아브라함의 하나님, 이삭의 하나님, 야곱의 하나님이라고 

부르기 좋아합니다. 이 말 속에는 하나님을 향한 조상들의 신앙을 

온전히 따르기 원한다는 소망을 담은 말입니다. 

 

성도들이 자녀들에게 물려 줄 가장 큰 유산은 믿음입니다. 

구원은 개인의 문제입니다. 아버지가 구원받았기 때문에 

아들이 구원받는 것이 아닙니다. 그래서 구원은 개인의 문제입니다. 

하지만 구원받은 개인에게는 중요한 사명이 주어집니다. 

바로 구원받은 삶을 가족들과 친척들과 함께 해야 할 사명.

특히, 자신의 자녀들을 구원받은 삶으로 이끄는 사명입니다.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받으리라!

이를 위해 대대로 믿음의 전통을 만들고, 자녀들이 믿음 안에 

거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부모가 믿음으로 사는 본을 보임으로

자녀들이 예수님을 영접하고 믿음에 들어설 수 있는 길을 열어야 합니다. 

 

구원받은 사람이 구원받은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구원받은 이후의 삶에 신앙 전수에 대한 사명을 가지고

항상 힘쓰며 살아야 함을 보여주는 말씀이 4절입니다. 

 

4절

"그들과 함께 있는 자는 그 계보와 종족대로 능히 출전할 만한 군대가 

삼만 육천 명이니 이는 그 처자가 많기 때문이며"

 

"능히 출전할 만한 군대"라고 합니다. 

늘 준비되어 있는 것이죠. 전쟁에 나가 싸울 준비가 되어 있다는 말입니다. 

전쟁에 나가는 군사들을 생각해 보십시오. 

강인한 몸과 용감한 마음, 꺽이지 않는 정신, 즉 군기가 바짝 들어있습니다. 

그래서 늘 전쟁에 나가 싸우기 위해 몸을 만들고 훈련을 합니다. 

이 말은 믿음과 신앙이 항상 '현재형'이라는 말입니다.

옛날에 내가 진짜 신앙생활 열심히 했지? 

이게 아니라 지금도 여전히 열심을 유지하고 있다는 말입니다. 

 

갈렙은 40세일 때도, 그의 나이 85세일 때도 여전히 

전쟁에 능히 출전할 만 했고, 85세의 나이에 이 산지를 내게 주소서라고 했습니다. 

아낙자손의 거인들과 험한 산지에서 용맹을 떨쳤습니다. 

 

믿음생활에 있어 게으르지 않고 영적 비만에 빠지지 않도록 힘써야 합니다.

말씀과 기도, 예배와 봉사, 전도와 선교 등 모든 믿음의 영역에 물러서지 말고

힘써야 합니다. 새벽기도가 끝나는 순간, 내 생명이 끝난다는 어떤 장로님을

만났던 적이 있습니다. 예, 우리의 믿음이 늘 현재형이 되도록 힘씁시다. 

그래야 우리의 자녀들이 현재형의 믿음을 보고

그 믿음을 이어갈 수 있지 않겠습니까? 

 

이렇게 함으로 5절의 은혜가 있기를 축복합니다. 

5절

"그의 형제 잇사갈의 모든 종족은 다 용감한 장사라~"

 

다 용감한 장사라!~!!!  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의 가정과 자녀와 후손이 

다 믿음의 장사들이 되기를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