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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태 목사의 하나님과 동행하기365

역대상 6:49-53 내가 제사장이다! 본문

구약/역대상

역대상 6:49-53 내가 제사장이다!

행복으로초대 2023. 8. 20. 15:18

"나는 제사장이다"

레위 지파의 중심인 아론 계열

대제사장의 직무와 계보에 대한 내용입니다.

 

제사장들은 번제단과 향단에 분향하며 제사를 드리고

지성소에서 백성의 죄를 속죄하는 일을 맡았습니다. 

이런 역할을 통해 제사장의 핵심이 무엇인가 알 수 있습니다. 

제사장의 키워드는 '화목'입니다. 

하나님과 사람의 화목을 위해 제사장이 세워진 것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제사장들이 없었다면 

하나님께 나아갈 수 없었습니다. 

 

그런 점에서 볼 때 구약의 제사장들은 

영원하고도 유일한 참 중보자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가장 전형적인 모형입니다. 

 

히브리서에서는 에수 그리스도를 

'영원한 대제사장 예수 그리스도'라고 합니다.

예수님께서 하나님과 우리 사이에 계시면서

우리가 하나님과 화목하게 하시고

은혜의 보좌 앞으로 나아갈 수 있게 하셨습니다.

 

이런 예수님을 따라가는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우리도 제사장의 역할을 할 것을 말씀하십니다. 

베드로전서 2:5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이 기쁘게 받으실 신령한 

제사를 드릴 거룩한 제사장이 될지니라."

 

거룩한 제사장이 되라고 하십니다. 

그것이 신령하다. 그것이 하나님이 기쁘게 받으신다고 합니다. 

구약의 제사장 직분은 예수님께서 오신 후, 사라졌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우리에게 이웃과 하나님을 연결하고 화목하게하는

중보사역을 하라고 하십니다.

제사장처럼 세상의 죄를 가지고 하나님께로 나아가야 합니다.

제사장처럼 이웃에게 하나님의 복이 임하기를 축복해야 합니다. 

제사장처럼 예수님의 몸된 교회에서 봉사하고 섬겨야 합니다.

제사장처럼 믿음이 연약한 성도들을 말씀을 양육해야 합니다. 

제사장처럼 믿지 않는 자들에게 복음을 전해야 합니다. 

제사장처럼 세상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행함으로 구원의 길을 보여주어야 합니다.

제사장처럼 부정한 것을 멀리하고 늘 회개를 통해 자신을 정결하게 해야 합니다. 

하나님~나는 제사장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