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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태 목사의 하나님과 동행하기365

사도행전 1:4~5, 12~14 / 은혜의 파도가 몰려옵니다. 본문

신약/사도행전

사도행전 1:4~5, 12~14 / 은혜의 파도가 몰려옵니다.

행복으로초대 2023. 11. 24. 17:42

 

 

 

 

사도행전 1:4~5, 12~14 / 은혜의 파도가 몰려옵니다.

 

세계 제일의 부호였던

철강왕 앤드루 카네기의 사무실에는 

그림 하나 걸려있었습니다.

유명한 화가의 작품이 아니라 

그저 커다란 나룻배에 

노 하나가 아무렇게나  놓여 있는 

평범한 그림이었습니다.  

     

가난하고 춥고 배고프던 청년시절, 

카네기는 이 그림을 만났고 특별히 

그림 속 화가가 적어놓은 이 글귀를 보며

희망을 품었다고 합니다. 

 

 "반드시 밀물이 밀려 오리라 

그날 나는 바다로 나아가리라."   

 

제가 영주시민교회로 오면서

하나님께 기도하며 기대했던 것이 있습니다. 

하나님~영주시민교회에 새로 부임하는 저를 위해 

기도하는 성도들을 보게 하소서.

왜냐하면, 제가 거제호산나교회에서 부목사로 있을 때

새롭게 담임목사님께서 부임하면서

교회에 은혜의 파도가 몰아치기 시작했는데

그 때, 권사님 세분 정도가 매일 철야기도를 했고,

철야는 하지 못했지만 성도들도 계속해서 

부임하실 담임목사님을 위해 간절히 기도하는 모습을 보면서

목사님을 하나님께서 정말 사랑하시는구나 했거든요.

 

이제 제가 그 상황이 되고나니

하나님~그 때처럼 저에게도 부족한 저를 위해 기도해 주실 분들이

영주시민교회에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라고 했는데, 

딱 한주가 지나면서 철야를 하시는 권사님들,

저를 위해 기도하면서 애타게 기다렸다는 성도님들의 말씀을 

들으면서 얼마나 감사했는지 모릅니다. 

 

이제 은혜의 파도를 탈 준비가 된 교회구나~

하나님~이제 은혜의 파도를 몰아쳐 주십시오.

하나님께서 우리 영주시민교회와

사랑하는 우리 영주시민교회 성도들에게

새 영과 새 마음으로 새롭게 독수리 날개치며 올라가는 

은혜, 새 일을 이루어주시옵소서! 

 

 "보라 내가 새일을 행하리니 이제 나타낼것이라"

 

하나님께서 하실 새 일을 이제, 지금, 이곳에

나타내 주시옵소서. 

영주시민교회 잠자는 영혼들이 깨어나게 하시고

교회가 하나님께서 하실 새 일을 기대하며 

모든 성도들이 하나같이 일어나게 하소서!

은혜의 파도에 올라타게 하소서!

새벽마다 부르짖고 있습니다. 

제가 원래 찬양인도자 출신이라

사실 왠만하면 소리쳐 기도하지 않고

목관리를 하면서 기도하는데, 

지금은 그럴 때가 아니라, 소리칠 수 밖에 없습니다. 

 

*초대교회에 임한 은혜의 파도

초대교회 성도들에게 부활하신 예수님께서 40일동안 

하나님 나라의 일들을 말씀해 주시고 난후, 

 

"몇 날이 못 되어 성령으로 세례를 받으리라"는 약속을 주시고

승천하셨습니다. 이 때, 초대교회 성도들은 그 약속의 말씀을 붙들었습니다. 

마침내 성령의 충만한 임재를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이것은 초대교회 부흥의 기폭제가 되었습니다.


여기서 우리는 매우 중요한 한 가지 사실을 발견해야 합니다.

초대교회 성도들이 무작정 성령이 임하시기를 기다리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성령의 임재를 위해서 어떻게 했나요?

 

13절에 '다락방'으로 올라갔습니다. 우리 나라 다락방 생각하시면 안됩니다. 

2층에 있는 넓은 홀입니다. 넓은 다락방 홀에 13절 마지막에 '다 거기 있어'

예! 다 거기 있었습니다. 약속의 말씀을 받았고 어떻게 약속이 이루어질지 

기대감이 가득해서 거기에 모여서 무엇을 했습니까?

14절: 마음을 같이하여 오로지 기도에 힘쓰더라

 

마음을 같이 했습니다. 

저는 기억합니다. 하나님은 하나님을 향해 마음을 같이 하는 공동체에게 

폭발적인 부흥의 역사를 일으키는 것을 기억합니다. 

그래서 기대하고 기도합니다. 하나님 우리 영주시민교회 성도들의 

마음을 하나되게 하소서. 단순한 친교,교제로서의 하나됨이 아니라

하나님 나라에 대한 열망과 부흥에 대한 간절함이 하나되게 하시고

자신을 내려놓고 하나님 나라를 위해 한마음이 되게 하실 줄 믿습니다. 

 

이제, 오로지~기도에 힘씁시다.

오로지는 하나밖에 없다는 말이며,

기도밖에는 없음을 인정하면서 먼저 기도를 시작합시다.

하나님께서 하실 새일이 이제 지금 이 곳에 시작되게 하소서. 

믿고 이제 하나님께서 하실 기적과 같은 영주시민교회행전이

시작되기를 확신함으로 기다립니다. 

 

그러므로, 이미 기도의 자리에 함께 한 복덩이 우리 성도님들~

성령임재의 때를 놓치지 않고 붙잡고

은혜의 파도에 올라탑시다.

은혜를 주시겠지 막연히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더욱 간절히 더욱 부르짖어 기도합시다.  

 

우물을 잘 파는 한 업자가 있었습니다.

다른 사람이 실패한 곳도 그는 곧잘 우물을 파냈습니다.

다른 사람들은 그의 능력을 신기하게 여겼습니다.

어떤 사람이 찾아와 그에게 물었습니다.

“당신은 어쩌면 그렇게 우물을 잘 팝니까?”
그러자 그의 대답은 이랬습니다.

“예! 나는 우물을 파는데 실패한 경우가 없습니다.

그래서 다른 사람이 실패한 곳에 잘 불려 다닙니다.

왜냐하면 다른 사람이 우물파다가 실패한 곳 중에 

여러 곳이 조금만 더 파면 우물이 나오는데, 

포기했던 곳이라, 제가 조금 더 파니까 우물이 터지더라구요.

 

그래서 은혜를 받았다는 사람들의 특징은

'지속성' 과 '인내' 입니다. 

 

역전되리라는 찬양이 있습니다. (악보)

기도를 멈추지 마라
눈앞의 상황이 마음을 눌러도
원망치 마라 너의 입을 지켜라
저들은 너의 입을 보고 있다
마음을 뺏기지 마라
내가 널 도우지 않는단 소리에
너의 모든 게 모든 게 불리해도
너는 기도를 계속해라
너 기도를 멈추지 마라
내가 너의 그 모든 상황을 바로 역전시키리니
너 기도를 멈추지 마라
내가 잠시도 쉬지 않고
모든 걸 지켜보고 있으니
바로 역전되리라
저들의 힘이 너를 압도해도
저들의 힘이 네 숨을 조여도
너는 보리라 기도의 능력을
내가 역전시키리라
너 기도를 멈추지 마라
내가 너의 그 모든 상황을 바로 역전시키리니
너 기도를 멈추지 마라
내가 잠시도 쉬지 않고
모든 걸 지켜보고 있으니
바로 역전되리라
이제 역전되리라

 

기도를 멈추지 않는 지속성.

기도를 방해하는 어떤 상황에도 포기하지 않는 인내.

사랑하는 우리 영주시민교회 성도 여러분!

지금까지도 너무나 훌륭하게

이 기도의 자리를 지켜주셔서 감사합니다. 

하나님께서 크게 위로해 주시고 그동안 기도했던 기도의 제목들이

반드시 응답되고 하나님의 큰 은혜가 임할 줄로 믿습니다.  

 

말씀으로 마무리합니다. 

은혜를 사모하는 사람이 은혜를 받습니다.


시편 143:6

다윗은 하나님을 향하여 손을 들고

내 영혼이 마른땅 같이 하나님을 사모한다고 했습니다.

 

고린도전서 12:31

"너희는 더욱 큰 은사를 사모하라"고 했습니다.

 

베드로전서 2:2

"갓난아이들 같이 순전하고 신령한 젖을 사모하라"고 했습니다.

시편 63:1

"하나님을 사모할 때 그의 영혼이 만족할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시편 107:9
"하나님이 사모하는 영혼을 만족하게 하시며 주린 영혼에게 좋은 것으로 채워 주신다"고 하셨습니다. 


사랑하는 우리 영주시민교회 성도 여러분~

지금이 하나님이 내게 주시는 은혜의 때입니다. 

기회를 잃지 말고 기회를 붙잡으시기를 바랍니다.
하나님께서는 반드시 은혜의 파도를 일으키시고

은혜가 파도가 반드시 몰려 올 것입니다. 

지금 은혜받을만한 때, 마른 땅같이 간절히 은혜를 사모합시다.

주께서 주신 은혜로 우리 영혼이 크게 만족함을 누릴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