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태 목사의 하나님과 동행하기365
마가복음12:28-37 중요한 것을 먼저 하라(first things first) 본문
마가복음12:28-34 중요한 것을 먼저 하라(first things first)
성공하는 사람들의 일곱가지 습관이라는 책에 있는 내용 중,
First things fisrt. 중요한 것을 먼저 하라는 유명한 문구가 있습니다.
해야할 많은 이들이 있지만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알고
가장 중요한 것을 먼저 해야 성공할 수 있다고 합니다.
신앙생활도 마찬가지입니다.
신앙생활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일까요?
첫째, 말씀에 동의하십시오.
논쟁이 계속 되었습니다.
바리새인과 헤롯당이 예수님께 찾아와서 세금문제로 논쟁을 하고
사두개인들이 예수님을 찾아와서 부활문제로 논쟁을 했습니다.
논쟁을 해서 예수님을 시험에 들게 하고 올무에 걸리게 하려고 했지만
예수님을 이길 수 없었습니다.
이 때, 한 서기관이 예수님께 와서 질문을 합니다.
서기관이 예수님을 질문을 할 때의 태도가 나오는데,
28절을 보십시오.
"서기관 중 한 사람이 그들이 변론하는 것을 듣고
예수께서 잘 대답하신 줄을 알고 나아와 묻되
모든 계명 중에 첫째가 무엇이니이까?"
서기관은 예수님께서 대답을 잘 하신 것을 보았습니다.
예수님의 지혜있는 말씀에 그도 동의합니다.
이 서기관이 논쟁을 하러 온 다른 사람들과 다른 점이 있습니다.
바로 예수님의 말씀에 동의하는 것입니다.
다른 사람들은 예수님에게 접근한 목적이 다릅니다.
예수님을 올무에 걸리게 하기 위해서 예수님께 질문을 했기 때문에
예수님의 말씀에서 그 어떤 은혜도 그 어떤 능력도 받지 못합니다.
이 차이가 엄청난 간격을 만들어 버립니다.
예수님의 가르침을 즐겁게 듣는 사람들을 보십시오.
예수님께서 성전에서 가르치실 때, 예수님의 다윗의 자손이 아니라
다윗이 주님이심을 성경을 통해 풀어주시니까, 말씀을 즐겁게 듣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대하는 태도가 어떤가에 따라 결과가 다릅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아멘! 믿으시고 말씀을 마음 속 깊이 받아들이고
말씀을 양식으로 삼아 영적으로 더욱 풍성하게 살아가시기 바랍니다.
둘째, 중요한 것은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것입니다.
서기관이 모든 계명 중에 첫째가 무엇입니까?라고 질문합니다.
에수님께서 말씀하십니다. 29절부터 31절까지입니다.
내용은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고 네 이웃을 네 자신과 같이 사랑하라입니다.
이 보다 더 큰 계명이 없다고 하셨습니다.
계명 중에서 가장 첫째되는 계명은 하나님 사랑, 이웃 사랑입니다.
이렇게 가장 중요한 하나님 사랑 이웃 사랑을 할 때,
어떻게 사랑하라고 하십니까?
마음을 다하라! 온 생각을 쏟아부어라!
목숨을 다하라! 할 수 있는대로 희생하라!
뜻을 다하라! 어떤 방해가 있더라도 하나님 사랑, 이웃 사랑의 뜻을 지켜라!
힘을 다하라! 내가 가진 모든 것을 가지고 아낌없이 사랑하라!
이렇게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가장 중요한 것을 먼저 하는
사람들에 대해 예수님께서는 '하나님 나라에서 멀지 않은 사람'이라고
하셨습니다. 하나님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일을 위해 한번 제대로 살아봅시다.
오늘의 주주운동, 주께서 주신 말씀에 동의하십니까?
주께서 주신 사람들을 생각하며 감사합시다.
주께서 주신 물건들을 생각하며, 감사합시다.
주께서 주신 상황들을 생각하며, 어떤 상황에도 감사합시다.
그리고 주께서 주신 모든 것들을 향해 흘려보내기를 합시다.
하나님 사랑, 이웃 사랑을 이렇게 실천할 때, 하나님 나라에서 멀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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