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태 목사의 하나님과 동행하기365
마태복음6:16-18 반석위에 세운 하나님 나라24-이렇게 금식하십시오. 본문
마태복음6:16-18
반석위에 세운 하나님 나라24-이렇게 금식하십시오.
<도입 : 금주회 >
대학생 때, 친구들이 금주회라는 모임을 만들었다고 했습니다.
금주회? 뭘까요?
금주? 술마시는 것을 금한다? 술 끊는다?는 말이죠?
야~~~~ 잘 했다~~~ 니들 정말 술 너무 많이 마셔? 그랬습니다.
그런데 친구가 이렇게 말했습니다.
무슨 소리야~ 토,일,월,화,수,목요일은 각자 따로 술마시고
금요일 만큼은 다같이 모여서 술마시자!는 거야!
금요일에 술마시는 모임이 금주회였습니다.
오늘 말씀에는 금식에 대한 예수님의 말씀을 살펴봅니다.
금식은 금식인데, 유대인들, 특히 바리새인들이 하는
금식은 금식이 아니라고 하십니다.
진짜 하나님께서 받으시고 기뻐하시는 금식이 무엇인지
알아보기를 원합니다.
1.금식을 왜 하는가?
금식은 문자 그대로 먹는 것을 금하는 일입니다.
기독교 뿐만 아니라 불교나, 이슬람교, 유대교 등의
여러 종교에서도 금식을 합니다.
우리 기독교인들은 왜 금식을 할까요?
우리 생각 말고 하나님의 말씀에서 찾아야겠지요~
그래서 일반적인 금식의 이유가 아니라
하나님께서 성경을 통해 말씀하시는 금식에 대해서 알아보아야 합니다.
먼저 성경에 나오는 금식과 관련된 사건이나 말씀들을 찾아봤습니다.
성경에 나오는 인물들, 많은 사람들 또는 국가가 함께 금식한
장면을 살펴보면서 우리가 금식하는 이유를 찾을 수 있습니다 .
신앙의 선조들이 금식하는 이유를 따라가면 되겠습니다.
첫째로, 금식은 하나님의 도우심을 간절히 구하는 것입니다.
<에스라>
“그 때에 내가 아하와 강 가에서 금식을 선포하고
우리 하나님 앞에서 스스로 겸비하여
우리와 우리 어린 아이와 모든 소유를 위하여
평탄한 길을 그에게 간구하였으니” (스 8:21)
유대인들이 바벨론 포로에서 귀환할 때,
에스라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금식을 선포했습니다.(스8:21)
예루살렘을 향해 출발하는 때, 밥을 많이 먹고 힘내서
예루살렘으로 가자!라고 해야 하는데,
왜 금식을 선포했을까요?
바벨론의 아닥사스다왕이 에스라에게 이스라엘 백성들과 함께
고향 예루살렘으로 귀환하라고 명령을 내렸습니다.
바벨론에서 유대땅까지 거리가 1600km입니다.
서울에서 부산까지 400km인데 4배나 되는 거리입니다.
지금의 거리와 시간으로 생각해서는 안됩니다.
지금의 환경과 안전조건으로 생각해서는 안됩니다.
건장한 남자만 있는 것이 아니라
노약자, 부녀자, 어린 아이들을 데리고
바벨론에서 유대 땅까지 돌아오는 것은 너무 위험한 일이었습니다.
지금처럼 교통이 잘 되어있고, 안전한 세상이 아닙니다.
게다가 귀환명령과 함께 예루살렘 성전에서 가져갔던
금을 비롯한 보석류, 밀, 기름, 포도주와 같은 식품을 하사 받았습니다.
이런 물자를 가지고 먼 길을 안전하게 여행하는 것은 불가능했습니다.
귀중품을 노리는 도적떼나 무서운 들짐승의 공격을 받을 수도 있었습니다.
왕이 명령했으니 왕에게 도움을 요청해서 보호받을 수 있는
호위병들을 보내달라고 하면 되겠죠?
그런데 에스라가 평상시에 왕에게 한 말이 있었습니다.
에스라는 왕에게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지켜주신다."
그래서 왕의 군대의 호위는 필요 없다고 말했었습니다.
그러니 왕에게 도움을 요청하는 것은 부끄러운 일이었습니다.
오직 하나님께 매달릴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래서 온 백성을 아하와 강가에 모아 놓고 금식을 선포했습니다.
우리 다같이 하나님께서 우리를 지켜달라고 금식합시다!
하나님의 도우심 밖에는 의지할 방법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금식을 합니다. 우리도 하나님 밖에는 의지할 분이 없음을
고백하면서 금식하는 것입니다.
<에스더>
에스더는 왕비의 신분이었지만 민족이 몰살당할 위기에 처했을 때
모든 유다 인들과 더불어 3일 동안 금식하며 기도한 후에 왕에게 나아갔습니다.
죽으면 죽으리라! 단단히 각오하고 왕에게 나아갈 때,
그 무엇보다도 하나님의 도우심을 간절히 구하며 금식했습니다.
<여호사밧왕>
여호사밧 왕은 모압과 암몬의 군대가 쳐들어왔을 때,
유다 온 백성에게 금식을 명령했습니다. (대하20:3)
외세의 침략 속, 큰 위기를 만났을 때, 하나님의 도우심을 간절히 구하며
금식했습니다.
<페르시아의 다리우스 왕>
다리우스 왕은 총애하는 다니엘을 어쩔 수 없이 사자굴에 던져 넣었지만,
그 다니엘을 살려달라고 금식했습니다.
금식으로 위기를 돌파해 나가는 신앙의 선조들을 보면서
우리도 정말 긴급하고 간절한 문제가 있다면,
무엇을 해야 할지 알게 하셨습니다.
오늘 어떤 긴급한 문제가 있습니까? 금식하고 기도하세요
간절한 소원이 있습니까? 금식하고 기도하세요. 금식의 힘을 얻읍시다.
금식하는 자들을 보시며 도우시는 하나님의 능력을 바라봅시다.
하나님의 도우심을 간절히 구할 때, 금식하며 기도했습니다.
이제 또 다른 금식의 이유가 있습니다.
둘째, 죄를 깨닫고 회개할 때, 금식했습니다.
<미스바 회개운동>
사무엘 시대에 이스라엘 사람들은 우상 숭배로 타락했고
타락한 이스라엘 백성들을 하나님께서는 징계하셨습니다.
그 징계의 결과로 블레셋 사람들의 공격을 받고, 약탈을 당했습니다.
이 때, 사무엘 선지자는 온 이스라엘 백성들을
미스바에 모이게 하고 그들을 향해 금식을 선포하며 이렇게 외쳤습니다.
모든 우상과 아스다롯을 제거하고 여호와만 섬기라!(삼상7:6)
미스바 회개운동에서 금식을 했습니다.
<다윗>
다윗이 범죄하여 우리야의 아내 밧세바에게서 낳은 아들을
하나님께서 치셔서 병들어 죽게 되었을 때,
7일동안 금식하며 자신의 죄를 철저히 회개하며 금식했습니다.
<니느웨성>
요나 선지자를 통해 앗수르의 니느웨 성에
하나님의 심판이 선포되었습니다.
놀라운 것은 40일이 지나면 니느웨 성읍이 멸망한다고
선지자 요나가 경고했을 때 니느웨 성의 사람들은
왕으로부터 짐승에 이르기까지
자그마치 12만명의 사람들이 회개했다는 것입니다.
그 때, 니느웨 사람들이 회개하면서 금식을 선포했습니다.
이렇게 회개와 금식을 병행했습니다.
오늘 내게 버리지 못하는 죄 문제가 있습니까? 금식하세요.
회개가 잘 되지 않거든 금식하세요.
죄가 심각하게 느껴지지 않거든 금식하세요.
악한 습관을 버리지 못하거든 금식하세요.
욕하는 습관, 화내는 습관, 도박하는 습관, 술 마시는 습관, 음란한 습관.
끊어지지 않거든 금식하세요.
죄를 철저하게 뿌리 뽑고 이길 때까지 죄와 싸워 금식하세요.
다시 금식하는 이유는
셋째, 하나님과의 특별한 만남을 위한 금식입니다.
<모세>
시내산에 올라가 하나님을 만난 모세는
시내산에서 40일 동안 금식했습니다.
하나님의 특별한 섭리가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던 일입니다.
<엘리야>
엘리야는 브엘세바에서 호렙산까지 먹지 않고
40일을 달려가서 하나님을 만났습니다.(왕상19:8)
<다니엘>
다니엘은 미래에 다가올 환상을 하나님께 받으면서
세 이레, 3주 동안 금식했습니다.(단10:2)
<사도바울>
사도 바울은 다메섹 도상에서 회개한 후에
아나니아의 집에서 삼일 동안 금식하면서 하나님을 만났습니다.(행9:9)
신앙의 깊은 체험이 없고, 구원의 확신이 없습니까? 금식하세요.
천국 얘기 하면 강 건너 남의 나라 얘기처럼 들립니까? 금식하세요.
십자가 이야기가 실감이 나지 않고, 하나님 말씀이 졸리기만 합니까? 금식하세요.
영생이 무엇이고, 지옥이 무엇인지 무덤덤한가요? 금식하세요.
정말 나를 향한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 알고 싶습니까? 금식하세요.
넷째. 교회의 지도와 일꾼을 세우거나 선교사를 파송할 때 금식했습니다.
<바나바와 바울 파송>
“주를 섬겨 금식할 때에 성령이 이르시되
내가 불러 시키는 일을 위하여 바나바와 사울을 따로 세우라 하시니,
이에 금식하며 기도하고 두 사람에게 안수하여 보내니라.” (행 13:2-3)
<장로들을 세울 때>
“각 교회에서 장로들을 택하여 금식기도 하며
그들이 믿는 주께 그들을 위탁하고” (행 14:23)
성경에서 금식을 했던 사람과 사건들이 많습니다.
가장 중요한 우리 예수님께서도 공생애를 시작하실 때,
성령에 이끌림을 받아 광야로 들어가 40일 동안 금식하셨습니다.
금식을 하라는 말일까요? 하지 말라는 말일까요?
금식을 하라는 말입니다. 금식을 해야하나? 말아야 하나?가 아닙니다.
금식을 하는 것은 하나님의 뜻에 합당하나
금식을 할 때, 이것을 주의하라!
그렇지 않으면 하나님과 아무 상관이 없다고 합니다.
유대인들의 금식에 어떤 문제가 있었을까요?
금식을 사람에게 보이려고 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 보여야 할 금식을 사람에게 보여줍니다.
일부러 사람들이 많이 다니는 곳을 다니면서
슬픈 기색, 흉한 얼굴을 하고 사람들에게 보였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이렇게 외식하며 금식하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유대인들의 금식>
유대인들은 금식일을 정해서 금식을 자주 했습니다.
모세의 율법에 따르면 일 년에 한 차례, 대속죄일에 금식했습니다.(레16:16, 민29:7)
그러던 것이 포로 시대에는 일 년에 네 차례로 늘어났습니다.
스가랴 8장 19절입니다.
“만군의 여호와가 이같이 말하노라
넷째 달의 금식과 다섯째 달의 금식과 일곱째 달의 금식과
열째 달의 금식이 변하여 유다 족속에게 기쁨과
즐거움과 희락의 절기들이 되리니
오직 너희는 진리와 화평을 사랑할지니라.” (슥 8:19)
4,5,7,10월에 금식일을 정해 금식했는데, 예루살렘성의 함락과 성전의 파괴와 같은
역사적으로 아픔을 겪었던 날을 기억하기 위해 일년에 네 차례 금식했습니다.
그렇게 일년에 4번하던 금식이 예수님 당시에는 횟수가 아주 많이 늘어납니다.
바리새인들은 매주 일주일에 두 차례(눅18:12),
월요일과 목요일에 금식을 했습니다.
월요일은 모세가 시내산에 올라간 날이라 하고,
목요일은 모세가 시내산에서 내려온 날이라고 합니다.
유대인들은 이런 금식을 습관적으로 지켰습니다.
그런데 이런 금식을 하나님께서 기뻐하셨을까요?
“온 땅의 백성과 제사장들에게 이르라
너희가 칠십 년 동안 다섯째 달과 일곱째 달에 금식하고 애통하였거니와
그 금식이 나를 위하여, 나를 위하여 한 것이냐?” (슥 7:5)
나를 위하여~!~!!!! 나를 위하여~!!!~!!!
오랜 기간 습관적으로 금식을 하면서
점점 사람에게 보이는 데 치중했습니다. 봐라! 나 지금 금식한다!
하나님을 의식하지 않고 사람만 의식하는 금식이 되었습니다.
<금식의 참 의미>
왜 이렇게 되었을까요?
금식을 잘못 이해했기 때문입니다.
금식을 음식을 먹느냐? 먹지 않느냐?의 문제에 초점을 맞췄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금식을 하면 왠지 힘이 없어보이고 초췌해 보이도록
모습과 행동이 왠지 그래야 될 것처럼 생각합니다.
그런데 금식은 음식을 먹고 안먹고의 문제가 아니라
금식하면서 집중해서 해야할 일,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일을 있는데, 그 일을 더욱 힘써 해야 합니다.
금식하면서 힘이 없이 푹 쳐져 있는 것이 아니라
금식을 할 수록 오히려 더욱 힘을 내서 하나님의 일에 집중하라고 하십니다.
금식이 아니라 성도로서의 바른 삶에 대한 말씀입니다.
<잘못된 금식> 은 이렇습니다. 이사야58장 3-5절입니다.
“보라 너희가 금식하는 날에 오락을 구하며 온갖 일을 시키는도다.
보라 너희가 금식하면서 논쟁하며 다투며 악한 주먹으로 치는도다 ...
이것이 어찌 내가 기뻐하는 금식이 되겠으며
이것이 어찌 사람이 자기의 마음을 괴롭게 하는 날이 되겠느냐
그의 머리를 갈대 같이 숙이고 굵은 베와 재를 펴는 것을
어찌 금식이라 하겠으며 여호와께 열납될 날이라 하겠느냐?
금식하면서 오히려 오락을 하면서 자기 즐거움에 도취되어 있습니다.
금식하면서 오히려 남에게 온갖 일을 시킵니다.
금식하면서 논쟁하고 다투고, 주먹다짐까지 합니다.
겉모양은 머리를 갈대처럼 풀어헤치고, 굵은 베옷을 입고,
재 위에 앉아 재를 머리에 뿌리는 고통스런 모습인데
마음은 하나님 앞에 회개도 아니고 겸손도 아닌 하나님을 향한 모독입니다.
사람에게 보여 줘야 할 것은 금식하는 모습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바른 삶입니다.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금식은 무엇일까요?
이어지는 이사야 58장 6-10절입니다.
“내가 기뻐하는 금식은 흉악의 결박을 풀어 주며
멍에의 줄을 끌러 주며 압제 당하는 자를 자유하게 하며
모든 멍에를 꺾는 것이 아니겠느냐?
또 주린 자에게 네 양식을 나누어 주며
유리하는 빈민을 집에 들이며
헐벗은 자를 보면 입히며
또 네 골육을 피하여 스스로 숨지 아니하는 것이 아니겠느냐?
~~~~~~~
만일 네가 너희 중에서 멍에와 손가락질과 허망한 말을 제하여 버리고
주린 자에게 네 심정이 동하며
괴로워하는 자의 심정을 만족하게 하면~~~~~~~”(사58:6-10)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금식은
음식을 먹고 안먹고가 아니라 하나님께서 하시는 일,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그 일에 더욱 몸과 마음과 힘과 정성을
다 모아 집중하기 위해 금식하는 것입니다.
금식을 하면서 사람들에게 얽매인 결박을 풀어줍니다.
금식을 하면서 멍에의 줄을 끌러줍니다.
금식을 하면서 압제 당하는 사람을 자유롭게 합니다.
금식을 하면서 멍에를 꺾습니다.
금식을 하면서 주린 사람에게는 양식을 나눠줍니다.
금식을 하면서 유리하는 빈민을 집에 들이고,
금식을 하면서 헐벗은 자를 입히고,
금식을 하면서 골육을 피하여 숨지 않습니다.
이 말은 가족, 친척이 어려움을 당할 때 모른체 하지말고
꼭 도와주는 것인 금식하는 사람의 바른 모습이라는 뜻입니다.
금식을 하면서 타인을 향한 손가락질을 하지 않습니다.
금식을 하면서 허망한 말을 하지 않습니다.
금식을 하면서 마음에서 사람들을 동정하고
금식을 하면서 괴로워하는 자의 마음을 위로합니다.
신앙은 하나님을 향한 것이지만,
실천은 사람에게 합니다.
금식은 하나님께 하는 것이지만,
바른 삶은 사람들 앞에서 실천해야 합니다.
이것이 다 뭡니까? 이것이 진짜 금식의 참 의미이며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금식입니다!
금식은 음식을 먹고 안먹고의 문제가 아니라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성도로서의 삶에 대해
깊이 묵상하고 회개하고 변화되어 새롭게 되는 시간을 가지고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된 성도 삶과 건강한 교회공동체로
돌아가는 것이 금식입니다.
<금주회--- 금식회>
이렇게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금식을 하면.....?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금식을 하니
분명한 응답이 있고, 놀라운 결과가 있습니다.
본문에서도 분명히 은밀한 중에 보시고 갚아주신다고 하셨습니다.
이사야 58장 9-12절입니다.
“네가 부를 때에는 나 여호와가 응답하겠고
네가 부르짖을 때에는 내가 여기 있다 하리라.
네 빛이 흑암 중에서 떠올라 네 어둠이 낮과 같이 될 것이며...
여호와가 너를 항상 인도하여 메마른 곳에서도
네 영혼을 만족하게 하며 네 뼈를 견고하게 하리니
너는 물 댄 동산 같겠고 물이 끊어지지 아니하는 샘 같을 것이라.
네게서 날 자들이 오래 황폐된 곳들을 다시 세울 것이며
너는 역대의 파괴된 기초를 쌓으리니
너를 일컬어 무너진 데를 보수하는 자라 할 것이며
길을 수축하여 거할 곳이 되게 하는 자라 하리라.”
첫째.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금식을 하면 확실한 응답이 있습니다.
간절히 기도하며 하나님의 응답을 구하고 있습니까? 금식하십시오.
둘째.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금식을 하면
어둠과 같은 나의 삶에 밝은 빛이 낮과 같이 됩니다.
내 삶에 어둠이 깔여 있습니까? 눈앞이 캄캄합니까? 금식하십시오.
어둠이 변하여 대낮 같이 됩니다.
셋째.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금식을 하면
하나님께서 메마른 나의 삶에서 인도하여 내서
영혼의 만족을 얻고 내 뼈를 견고하게 하시고
튼튼한 힘이 생기게 하시며, 지탱할 능력을 얻게 해주셔서
물이 끊이지 않는 물댄 동산 같이 되게 하십니다.
삶의 의욕, 만족과 기쁨, 생명력이 구하십니까? 금식하십시오.
넷째는,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금식을 하면
후손들이 하나님 나라를 세우는 자가 됩니다.
내 후손들이 황폐하고 무너진 곳을 다시 세우는 자가 되고
길을 만들고 거철를 만드는 자들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자손들을 위해 기도하고 계십니까?
그렇다면 금식하십시오.
오늘 금식을 통한 모든 응답과 결과가
나타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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