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태 목사의 하나님과 동행하기365
고린도후서 5:11-6:2 하나님을 경외하는 삶 본문
사도 바울은 하나님을 경외하는 삶을 살았고,
우리에게도 하나님을 경외하는 삶에 동참하기를 권면합니다.
첫째,
하나님을 경외하는 삶은 ~~~~
하나님과 성도를 위한 삶을 사는 것입니다.
13절
"우리가 만일 미쳤어도 하나님을 위한 것이요
정신이 온전하여도 너희를 위한 것이니"
정신이 미쳐도 온전하여도~
우리의 사는 상황이나, 우리의 마음의 상태가 어떠하든지
잊지 말아야 할 것은 하나님을 위한 것과 성도를 위한 것을 생각하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경외한다는 것은 단순한 두려움을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11절에 "우리는 주의 두려우심을 알므로 사람들을 권면하거니와~"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은 주의 두려우심을 아는 것과 권면하는 것을 생각하십시오.
하나님에 대한 경외를 위해서는
하나님을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
하나님께서 원하시고 기뻐하시는 것이 무엇인지를 알고
순종하는 것이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성경 말씀을 통해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
우리가 하나님께서 순종해야 할 것, 그래서 우리에게 주시는 교훈이 무엇인지?
알게 하셨습니다. 하나님 말씀의 핵심은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을 경외하는 삶을 위해 하나님과 성도를 위한 삶에 균형을 맞추어 사는 것입니다.
2.둘째, 하나님을 경외하는 삶은 ~~
화목의 직분에 충성하는 것입니다.
18절 "모든 것이 하나님께로서 났으며 그가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를
자기와 화목하게 하시고 또 우리에게 화목하게 하는 직분을 주셨으니"
하나님께서 직분을 주셨다고 합니다.
직분을 목사,장로,권사,집사 라고 생각하지 마십시오.
교회의 일들을 위해 필요로 세운 직분 말고
직분은 하나님을 위해 사는 것이 직분입니다.
직분은 나를 위해 사는 삶에서 하나님을 위한 삶으로 바꾸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직분에 충성하는 것이 하나님을 경외하는 삶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직분을 주셨을 때, 먼저 예수님께서 직분을 통해
하나님을 경외하는 길을 보여주셨습니다.
14절에 "한 사람이 모든 사람을 대신하여 죽었은즉"
그리고 15절에 대신 죽었을 뿐만 아니라 다시 살아나시고 살리셨다고 합니다.
즉 예수님께서 죽으심으로 모든 사람이 하나님과 화목하게 되었습니다.
예수님께서 화목하게 하는 직분에 충성했고,
이제는 우리에게 세상과 하나님을 화목하게 하는 직분을 주셨습니다.
오늘도 각자 하나님께 받은 직분을 따라 충성을 다합시다.
3.셋째, 하나님을 경외하는 삶은 ~~~
하나님의 은혜를 헛되이 받지 않는 것입니다.
6장 1절에 "우리가 하나님과 함께 일하는 자로서 너희를 권하노니
하나님의 은혜를 헛되이 받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지금은 은혜받을 만한 때, 구원의 날이라고 하십니다.
하나님께서 은혜를 베풀어주시고 도와주신다고 하셨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헛되이 받는 것은
하나님의 은혜를 구하지 않는 것이며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하지 않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지금도 우리에게 은혜를 베푸시고 변함없이 우리를 도와주시는데,
사람들은 하나님의 은혜가 없이도 살수 있다고 하고
하나님께서 우리를 도와주시지 않아도 살수 있다고 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하나님을 경외하지 않는 것입니다.
은혜 아니면 살아 갈수가 없다고 찬양하지 않습니까?
날마다 하나님의 은혜와 구원하심을 간절히 구하며 살아가는 것
그것이 바로 하나님을 경외하는 삶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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