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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태 목사의 하나님과 동행하기365

전도서3:1-15 모든 때는 하나님의 선물입니다. 본문

구약/전도서

전도서3:1-15 모든 때는 하나님의 선물입니다.

행복으로초대 2024. 10. 14. 08:44

해 아래 살아갈 때는 모든 일에 때가 있습니다. 

그래서 1절에 "범사에 기한이 있고 천하 만사가 때가 있나니"라고 합니다. 

예를 들어 태어날 때가 있고 죽을 때가 있고(2) 

심을 때가 있고 심은 것을 뽑을 때가 있고(2)

죽일 때가 있고 치료할 때가 있고(3)

헐 때가 있고 세울 때가 있고(3)

울 때가 있고 웃을 때가 있고(4) 

슬퍼할 때가 있고 춤출 때가 있고(4)

돌을 던져 버릴 때가 있고 돌을 거둘 때가 있고(5)

안을 때가 있고 안는 일을 멀리 할 때가 있고(5)

찾을 때가 있고 잃을 때가 있고(6)

지킬 때가 있고 버릴 때가 있고(6)

찢을 대가 있고 꿰맬 때가 있고(7)

잠잠할 때가 있고 말할 때가 있고(7)

사랑할 때가 있고 미워할 때가 있으며(8)

전쟁할 때가 있고 평화할 때가 있다고 합니다.(8)

 

왜 이렇게 세상살이에서 일어나는 때에 관해 열거를 했을까요?

여기서 우리가 생각해야 할 것은 무엇이며, 

찾아야 할 진리의 말씀은 무엇일까요?

 

첫째.하나님께서 때를 계획하시고 이루십니다. 

때가 있다는 것은 우연이 아니라는 말입니다. 

그 때를 계획하고 때를 따라 이루시는 분은 하나님이십니다. 

 

그런데 사람들은 자기의 때에 자기의 뜻을 이루려고 

열심히 수고하고 일합니다. 

9절

"일하는 자가 그의 수고로 말미암아 무슨 이익이 있으랴"

사람은 열심히 일합니다. 그래서 그 수고로 무엇인가를 얻고 이루려고 합니다. 

자신의 행복을 위해 돈을 벌고 사회적 지위도 높아지고 존경도 받고

결혼도 하고 자녀도 낳고 가족을 이루고 성공하고 행복을 이루려고 합니다.

그런데 결국 은퇴하고 늙고 병들고 죽습니다. 

빈손으로 와서 빈 손으로 돌아가는 것이 인생이라면, 여기서 끝이라면

열심히 일해서 수고로 얻는 이익이 무엇일까? 묻습니다. 

그래서 해 아래서 수고하는 모든 것들이 영원속에 한 점 밖에 되지 않는 것입니다. 

 

2.그래서 영원의 시간을 믿음의 눈으로 보아야 합니다. 

영원 속에 한 점 밖에 안되는 것에 몰두하지 말고 

영원의 시간을 보아야 한다고 합니다. 

 

모든 일을 계획하신 분을 잊어버리거나

또 지나친 고통과 슬픔에 빠져 낙망하지 말아야 합니다.

그것은 다 있어야 할 이유가 있습니다. 

 

10절

"하나님이 인생들에게 노고를 주사 애쓰게 하신 것을 내가 보았노라"

살아가는 동안에 많은 노고를 겪습니다. 그것이 그냥 일어난 일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주신 것입니다. 주께서 주신 것이니 주님의 뜻이 있습니다. 

그래서 때에 따라 일희일비하지 말고 어떤 때에도 흔들리지 말아야 할 것은 믿음입니다.

창조주 하나님께서는 반드시 사랑하는 자들을 위해

합력하여 선을 이루심을 믿고, 믿음으로 반응해야 합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다시 우리에게 확신을 주십니다. 

11절

"하나님이 모든 것을 지으시되 때를 따라 아름답게 하셨고 

또 사람들에게는 영원을 사모하는 마음을 주셨느니라 

그러나 하나님이 하시는 일의 시종을 사람으로 측량할 수 없게 하셨도다"

 

모든 것을 지으신 하나님께서는 모든 것의 때를 정하시고 계획하셔서 

그 모든 것을 때를 따라 아름답게 하십니다. 

 

3.하나님은 가장 완벽한 조각가이시며, 가장 완벽한 작가이시며

가장 완벽한 설계자 이십니다. 

 

완벽한 하나님의 설계 중에 한 가지 일은 우리에게 

영원을 사모하는 마음을 주신 것입니다. 

이 마음이 엇나가서 진시황처럼 영생불사하겠다~

육체의 늙어가는 것을 막기 온갖 수단과 방법을 찾습니다. 

사람은 영원을 사모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영원을 사모하지만 그 영원의 길을 모르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하나님은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영원한 하나님의 나라에서

주님과 더불어 행복하게 영원히 살도록 하셨다. 이것이 길입니다. 

이 땅에서는 영원한 것은 없습니다.

하나님 나라에서는 다시는 죽음도 눈물도 슬픔도 없습니다.

하나님과 함께하는 영원한 기쁨만 있습니다. 

 

사람들은 하나님이 하시는 일의 시종을 측량하지 못한다고 합니다.

주어지는 때가 어떻게 될지는 알수 없는 것이 사람이지만

영원을 주관하시는 하나님의 선하심을 믿으면 됩니다. 

 

그래서 영원을 사모하는 마음을 가지고 

진정 영원의 길,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살아가는 성도들은 

항상 기뻐하며 선을 행하며 살아갑니다. 

12절

"사람들이 사는 동안에 기뻐하며

선을 행하는 것보다 더 나은 것이 없는 줄을 내가 알았고" 라고 합니다. 

 

4.모든 때는 하나님의 선물입니다. 

13절

"사람마다 먹고 마시는 것과 수고함으로 낙을 누리는 그것이 

하나님의 선물인 줄도 또한 알았도다"

 

때에 대한 분별이 되면 먹고 마시는 것도, 수고함으로 낙을 누리는 것도 

모든 것이 하나님의 선물이라는 것을 깨닫습니다. 

 

먹고 마시는 것도 하나님의 선물이니, 지나치게 금욕적인 생활을 하거나

아끼며 인색하게 살 필요가 없습니다.

하나님이 인생에게 주신 선물을 먹고 마시는 즐거움, 수고함으로 얻는 이익등을 통해

이 땅에서 사람들이 살아갈 힘을 얻도록 하신 분이 하나님이십니다. 

 

14절

하나님은 영원하시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하시는 일들도 영원합니다.

하나님은 사람이 그 하시는 일에 사람으로 하나도 더하거나 뺄 수 없습니다.

이렇게 하시는 이유는 하나님을 경외하게 하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매일의 일상 속에 일어나는 일들을 바라보며

하나님의 손길을 발견할 수 있어야 합니다.

한치의 오차도 없이 이 우주 만물을 움직이시며 질서를 유지하시는 하나님.

실수하지 않으시는 하나님을 바라보며 하나님을 경외하게 하십니다. 

하나님은 옛적에 있었던 것도, 장래에 있을 것도 다 만드신 하나님이시기에(15절) 

우리의 시간. 과거와 현재와 미래의 모든 것들에 대해 한치의 실수도 없으신

하나님을 절대 신뢰하며 때를 만드시고 주관하시는 하나님을 믿으며 살아갑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