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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태 목사의 하나님과 동행하기365

전도서6:1-6 채워지지 않는 만족 본문

구약/전도서

전도서6:1-6 채워지지 않는 만족

행복으로초대 2024. 10. 22. 23:21

1절

내가 해 아래에서 한 가지 불행한 일이 있는 것을 보았나니

이는 사람의 마음을 무겁게 하는 것이라

 

해 아래 한 가지 불행한 일이 있는 것을 봅니다. 

해 아래에 어디 불행이 한 가지만 있겠습니까?

바람을 잡는 것과 같은 일들이 있으니 

그것이 사람들의 마음을 무겁게 합니다. 

무엇일까요?

 

2절

"어떤 사람은 그의 영혼이 바라는 모든 소원에 부족함이 없어

재물과 부요와 존귀를 하나님께 받았으나

하나님께서 그가 그것을 누리도록 허락하지 아니하셨으므로

다른 사람이 누리나니 이것도 헛되어 악한 병이로다"

 

어떤 사람이 있었습니다.

그가 바라는 모든 소원들이 다 부족함이 없이 이루어졌고,

재물과 부요와 존귀를 하나님께 받았는데,  

그것을 제대로 누리지도 못하고 죽고 

그것을 다른 사람 누리는 것을 보면 참 헛되다고 합니다.

왜 이렇게 되었을까요?

마지막에 단서가 있습니다. 

"이것도 헛되어 악한 병이로다"

아마 하나님께서 주신 것에 만족하지 못하거나 

악을 행하였기 때문일 것입니다. 

 

계속해서 이번에는 다산과 장수를 얻었았음에도 불구하고

만족하지 못하는 사람에 대해서 더 복된 사람이 누구인지

말씀을 주십니다. 

 

3절

"사람이 비록 백 명의 자녀를 낳고 또 장수하여 사는 날이 많을지라도

그의 영혼은 그러한 행복으로 만족하지 못하고

또 그가 안장되지 못하면 나는 이르기를 낙태된 자가 그보다는 낫다 하나니"

어떤 사람이 있는데, 백명의 자녀를 낳았습니다.

그리고 몸도 건강해서 장수를 했습니다. 

그런데도 그 영혼이 행복해 하지 않고 만족하지 못했습니다.

왜냐하면 그가 모든 것을 다 누렸지만

끝에 악을 행함으로 사람들에게 버림받고

심지어 무덤에 안장되지 못할 정도가 되면 무엇이 좋겠는가? 입니다.

 

말씀은 그런 사람보다는 차라리 낙태된 자가 더 낫다고 합니다. 

세상의 부귀 권세를 다 누리면 무엇을 합니까?

하나님 보시기에 어떠한가가 가장 중요합니다.

악을 행한 사람은 세상 사람들에게도 손가락질을 받지만

하나님 앞에서도 영원한 심판 가운데도 들어가게 됩니다. 

그런 사람보다는 차라리 낙태된 자가 더 나은 것입니다.

 

4절

낙태된 자는 헛되이 왔다가 어두운 중에 가매 그의 이름이 어둠에 덮이니
낙태된 사람은 의미 없이, 이름없이, 기억도 없이 사라집니다. 

정말 안타깝습니다. 하지만 낙태된 사람이 더 낫다고 하는데,

그 이유은 세상에 나지 않았기에 악을 행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5절

햇빛도 보지 못하고 또 그것을 알지도 못하나 이가 그보다 더 평안함이라

낙태된 사람은 햇빛도  보지도 못하고 알지도 못해서 더 평안함을 얻는다고 합니다. 

해아래서 이루어지는 온갖 악한 것들을 차라지 보지 못하고 배우지 못하여

악을 행하지 않았기 때문에 심판받지 않는 것이 더 나은 것이죠.

 

6절

그가 비록 천 년의 갑절을 산다 할지라도 행복을 보지 못하면

마침내 다 한 곳으로 돌아가는 것뿐이 아니냐

 

천년의 갑절을 산다? 그 만큼 부귀와 영화, 수많은 자녀들과 장수 한다고 해도

행복을 보지 못하면 모두 다 한 곳으로 돌아갈 뿐이라고 합니다. 

결국 허무와 심판만 있을 뿐입니다. 모두 죽어 무덤으로 갈 것입니다.
여기서 행복은 무엇일까요? 이 행복은 어디에서 오는 것일까요?

 

그 어느 시대보다 물질적으로 풍요로운 시대입니다.

먹을 거리, 볼 거리, 들을 거리가 넘쳐나는 시대입니다. 

그럼에도  사람의 만족함은 세상의 그 어떤 것으로도 채울 수 없습니다.

먹어도 먹어도 배고프고, 마셔도 마셔도 목마를 뿐입니다.

 

이런 인생의 배고픔과 목마름에 대해서

생명의 떡이며, 생수가 되시는 예수님께서 우리의 구주가 되셔야지만 

진정한 행복을 누릴 수 있습니다. 

참다운 행복을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찾는 모두가 되길 소망합니다.

예수님을 만나면 인생의 방황이 끝납니다. 

 

*나에게 채워지지 않는 욕망이 있나요?

음식, 재물, 명예, 권력과 힘, 지위, 쾌락에 대한 욕망이

내 안에 더 크게 자리잡지 않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