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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태 목사의 하나님과 동행하기365
예수님 당시에 ‘구제를 좀 해야 되겠다.’ 생각하는 사람은 마차를 마련했습니다. 그리고 구제할 물건들을 마차에 싣고 거리로 나갔습니다. 사람들이 가장 많이 볼 수 있는 장소에 마차를 세우고 구제 마차가 왔다는 신호로 마차 위에서 나팔을 불었습니다. 그러면 그 나팔의 의미를 사람들이 금방 알아차리고 구제 받을 사람들이 마차 곁으로 몰려들게 됩니다. 그래서 그 장터에 모인 사람들은 누구나 오늘 누가 구제 마차를 마련해 왔다고 다 소문이 금방 퍼지게 되어서 그 사람은 그날로 금방 그 동네에서 의인의 추대를 받고 좋은 일 많이 하는 사람이라고 인정을 받게 됩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너도 나도 형편만 허락하면 구제 마차를 만들고 한번 멋지게 구제 나팔을 한번 불어야 되겠다는 생각들을 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런 모습..
이사야3:13-4:6 하나님 앞에서 회복의 은혜를 받다. 하나님께서 변론하러 일어나시고 백성들을 심판하시기 위해 서신다고 합니다. 사람들이 하나님 앞에 서게 됩니다. 1.백성의 장로들과 고관들이 섭니다. 하나님은 그들을 향해 '포도원을 삼킨 자'라고 책망하십니다. 이들은 나라를 망하게 한 자들을 말합니다. 이들은 물질에 대한 욕심으로 가난한 자들을 착취했습니다. 자신이 가진 힘과 권세로 백성들을 짓밟았습니다. 가난한 자들의 얼굴에 맺돌질을 한다고 하시면서백성들에게 고통을 주었습니다. 이들에게 주신 힘과 권세는 하나님께서 내 백성이라고 하시며사랑하고 아끼는 사람들을 섬기라고 주신 것입니다.하나님께서 사랑하는 사람들을 어떻게 섬길 수 있을까? 기도합시다. 2.시온의 딸들이 섭니다. 하나님의 자녀인 여자..
이사야2:1-22 말씀을 의지하기로 정하다 이사야가 하나님으로부터 말씀을 받습니다.하나님의 말씀은 말일로 표현되는여호와의 날에 일어날 일입니다. 여호와의 날에 어떤 일들이 일어날까요? 여호와의 날에 일어날 일이라면,세상이 결국 오늘 말씀대로 되어진다는 말입니다. 이 말은 하나님께서 세우기 원하시는하나님 나라의 모습을 가르쳐 줍니다. 어떤 말씀들이 나올까요?1.온 세상이 말씀을 사모하고 배우기 위해 모입니다.(1-4절)3절 "많은 백성이 가며 이르기를오라 우리가 여호와의 산에 오르며야곱의 하나님의 전에 이르자그가 그의 길을 우리에게 가르치실 것이라우리가 그 길로 행하리라 하리니이는 율법이 시온에서부터 나올것이요여호와의 말씀이 예루살렘에서부터 나올 것임이니라" 여기서 모여든 백성들은 2절에 '만방이 그리로..
1.이웃을 사랑하는 것은 쉽습니다. 하지만 원수를 사랑하는 것은 사실 불가능합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그 불가능한 사랑을 하라고 하십니다. 왜냐하면 우리는 세상 사람들과 다른 길을 걷는 사람이며, 우리는 세상 사람들과 다른 기준을 두고 있는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21절부터 계속 반복되는 말이 있습니다. “너희가 들었으나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즉 세상 사람들은 이렇게 하지만 너희는 다르다! 너희는 다르게 살아야 한다! 이 말씀입니다. 그래서 세상 사람들과 다르게 분노하지 말고간음하지 말고 맹세하지 말고 악한 자를 대적하지 말고 원수를 사랑하라고 하십니다. 세상 사람들은 자신을 괴롭히는 악한 자가 있을 때대적하고 싸워서 그 악한 자와 원수에게 복수하라고 합니다. 영화와 드라마, 소설 등의 가장 인기있는..
성령과 동행하는 삶 (갈라디아서 5:24~26)예수님을 믿은 사람들은 자기 안에 다른 한 의지가 들어와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될 때가 있습니다. 그분은 성령님이십니다. 내가 생각하는 것과 성령이 생각하는 것이 전혀 맞지 않으면 나타나는 현상이 신앙적 갈등입니다. 하지만 성령님과 나의 마음이 일치가 되기만 하면 그 때에는 환상적인 콤비플레이가 이루어지게 됩니다. 도저히 감당할 수 없었던 것으로 생각했던 어려운 일들이 자신도 놀랄정도로 해결되고 성취되는 것을 볼 수 있게 됩니다. 우리 성령님과 환상적인 콤비플레이를 하는영주시민교회 성도들이 될 줄 믿습니다. 1. 승패는 결정된 싸움 “그리스도 예수의 사람들은 육체와 함께 그 정과 욕심을 십자가에 못박았느니라”(24절)우리는 이미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
성도가 극복해야 할 것이라는 제목으로 오늘의 말씀을 생각해 보겠습니다. 1.갈등을 관용으로 극복하는 성도2절"내가 유오디아를 권하고 순두게를 권하노니주 안에서 같은 마음을 품으라" 빌립보교회 안에서 유오디아와 순두게 사이에 다툼이 있었습니다. 공동체 안에는 다툼이 있을 수 밖에 없습니다. 성격이 다르고, 생각이 다르고, 감정이 다르고,경험이 다르고, 환경이 다른 사람들이 모인 공동체에서 다툼은 당연히 일어나게 되어 있습니다. 세상 어디에 다툼이 없는 공동체가 있을까요?교회도 마찬가지입니다. 살아온 다른 사람들이 모였는데다툼이 없을까요? 문제는 다툼이 아니라 그 다툼을 어떻게 풀어가느냐? 하나님께서는 보시는 것은 이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5절에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너희 관용을 모든 사람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