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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태 목사의 하나님과 동행하기365
마가복음10:32-45 동상이몽 제자들. 외로운 예수님. 예수님께서 세번째로 십자가의 고난과 죽음, 그리고 부활을 제자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하지만 제자들의 상태는 동상이몽입니다. 동상이몽이란 한자리에서 같이 자면서도 서로 다른 꿈을 꾼다는 뜻입니다. 겉으로는 같이 행동하면서 속으로는 각기 딴생각을 하는 것입니다. 예루살렘을 향해 가는 길. 십자가를 향해 가는 길에 예수님과 제자들의 모습은 동상이몽입니다. 아무리 말해도, 아무리 가르쳐도, 아무리 보여줘도, 아무리 들려줘도 제자들은 여전히 깨닫지 못합니다. 우리는 예수님과 같은 꿈을 꾸고 예수님과 같은 생각을 하고 있나요? 예수님과 같이 십자가에 시선을 두고 있습니까? 예수님과 같이 고난과 죽음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습니까? 예수님과 함께 부활의 영광을..
마태복음 5:1-8 반석 위에 세운 하나님 나라9 마음이 청결한 사람 인류최초의 우주비행사 러시아 가가린은 1961년 지구를 내려다본 소감을 이렇게 말했습니다. “지구는 푸른빛이었다. 그런데 하나님은 그 우주 어느 곳에서도 볼 수 없었다.” 1971년 아폴로로 달나라에 갔던 미국의 어윈대령은 다르게 말합니다. “나는 달나라에 있는 동안 하나님을 아주 가까이서 체험했다.” 그 후 어윈이 헝가리대학에서 우주탐험에 대한 강의를 하던 중 대학생에게 질문을 받습니다. “가가린은 우주에는 하나님이 없다 했는데 당신은 어째 하나님이 있다면서 찬양하였느냐?” 이에 어윈대령은 “마음이 청결한 자는 하나님을 볼 수 있습니다.” 라고 대답했습니다. 마음이 청결한 사람이 받는 복은 하나님을 보는 것입니다. 1.마음이 청결한 ..
여리고 유머 아십니까? 어느 목사님이 주일학교 학생에게 이렇게 물었습니다. "얘야 여리고 성은 누가 무너뜨렸니?" 그러자 이 아이가 갑자기 울먹이는 소리로 "목사님 저는 안 무너뜨렸는데요?..." 목사님이 하도 기가 막혀서 그 아이의 주일학교 담임선생님을 불렀습니다. "얘한테 여리고 성을 누가 무너뜨렸느냐고 물었더니 내가 안 무너뜨렸다고 그러는데 이게 어찌된 겁니까?" 그러자 그 담임선생님이 "목사님, 제가 보장하는데, 이 아이는 절대 거짓말 안하는 정직한 아이입니다." 그러더랍니다. 목사님이 너무 충격을 받고 "그래요? 알았어요..." 그러면서당회가 열렸을 때 말을 했답니다. "한 주일학교 학생에게 여리고 성을 누가 무너뜨렸느냐고 물으니까, 자기가 안 무너뜨렸다고 그러고, 담임 선생님께 물으니까 그 아..
민수기14:26-38 회복8-말의 회복: 말씀을 말하다 오늘 우리는 금요기도회로 모였습니다. 기도회 찬양을 하고 말씀을 들으면서 여러분에게 이 믿음이 있습니까? 하나님께서 들으신다! 하나님께서 들으신다! 이 믿음이 있습니까? 오늘 우리는 살아계신 하나님 앞에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와 인격적 만남을 원하시는 하나님께 입을 열어 찬양하고 기도하며, 귀를 열어 하나님의 말씀을 들으며, 하나님을 만나는 시간이 바로 지금입니다. 27절을 보십시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을 원망하는 그 말을 다 들었다고 하십니다. 그리고 28절에 충격적인 말씀으로 맹세까지 하십니다. "그들에게 이르기를 여호와의 말씀에 내 삶을 두고 맹세하노라 너희 말이 내 귀에 들린 대로 내가 너희에게 행하리니"(민14:28) 하나..
마가복음9:2-13 하늘의 변화를 땅의 변화로. 오늘 말씀은 흔히 변화산이라 불리는 사건입니다. 예수님께서 베드로, 야고보, 요한 이렇게 세명의 제자를 데리고 높은 산에 올라가셨는데, 그 산에서 예수님께서 말로 형언할 수 없는 광채를 발하시며 영광스럽게 변화되셨습니다. 빨래하는 자가 그렇게 희게 할 수 없을 만큼 매우 희어졌다고 합니다. 그리고 모세와 엘리야가 예수님과 함께 말씀을 나눕니다. 이 장면을 세명의 제자가 보았습니다. 먼저, 영광스러운 하나님 나라는 실제입니다. 베드로와 야고보, 요한은 하나님 나라가 얼마나 영광스러운지를 직접 눈으로 보고 경험하고 확신하게 되었습니다. 하늘에서 나오는 음성도 들었습니다. '7절: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니 너희는 그의 말을 들으라' 자신들이 따른 예수님이 하나..
마태복음 5:1-7 반석 위에 세운 하나님 나라8 긍휼히 여기는 사람 반석위에 세운 하나님 나라 여덟번째 시간입니다. 오늘은 '긍휼히 여기는 사람'입니다. 긍휼이 무엇일까요? 사전적 의미는 '불쌍하고 가엾게 여겨서 도와줌'입니다. 긍휼이라는 단어를 생각하면 다 이렇게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 해석에는 결정적인 핵심이 빠져있습니다. 이제부터 이 사전적인 단어, 세상에서 말하는 긍휼이 아닌 하나님의 말씀에서의 긍휼이 무엇인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예수님의 두 가지 비유를 살펴보겠습니다. 첫번째 비유는 일만달란트 빚진 자의 비유. 두번째 비유는 선한 사마리아인의 비유입니다. 첫번째. 일만달란트 빚진 자 비유를 보겠습니다(마18:23-35) 한 임금에게 일만달란트 빚진 한 사람이 있었습니다. *일만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