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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태 목사의 하나님과 동행하기365
요한일서 5:1~5 세상을 이기는 믿음 세상을 이기는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 말씀해 주십니다. 세상을 이기는 것은 믿음이며, 믿음의 사람이 세상을 이깁니다. 1.먼저, 세상이 무엇일까요? 지피지기면 백전백승이라고 했습니다. 적이 누구인지도 모르고 싸울 수는 없습니다. 세상을 이긴다고 하는데, 우리가 이겨야 할 세상은 무엇일까요? 사도 요한은 세상을 항상 3가지로 설명합니다. 1)하늘과 바다와 땅, 하늘의 해와 달과 별과 온갖 동물과 식물과 하나님께 창조하신 모든 자연 만물을 말합니다. 그럼, 세상을 이긴다고 할 때, 이 세상이 하나님이 창조하신 자연만물일까요? 아니겠죠? 사자와 힘겨루기 한 판. 요즘같은 폭염, 올라오는 태풍과 맞서 싸우는 건 아니겠지요? 2)세상 사람들을 세상이라고 합니다. 그렇다면 세상..
시험이 올 때, 어떻게 해야 하는가?(늘빛교회 20110126 수요예배 설교) 텔레비전에서 무술을 배우기 위해 중국 소림사에 들어간 나이 어린 소년의 이야기가 방영된 적이 있었습니다. 나이는 일곱 살, 철없는 아이였습니다. 초보훈련과정이 무서웠습니다. 가랭이펴기, 허리뒤로꺽기, 팔뒤로꺽기, 새벽에 4킬로미터의 거리를 쉬지 않고 뛰기, 그 아이는 그 훈련과정에서 "아이고 아퍼"라며 엉엉 울고 있었습니다. 얼마나 힘들고 아팠으면 눈물을 펑펑 쏟으며 울었겠습니까? 취재하던 기자가 물었습니다. "아파?" "예, 아파요" "얼마나 아파?" "너무 아파요." "집에 가고 싶어?" "몰라요" 그 아이는 집에 가겠다는 말을 끝내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계속해서 뼈를 꺽고 비트는 훈련을 받고 있었습니다. 우리가 잘 아는..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않고 한 길로 가는 것이 말처럼 쉬운 일이 아닙니다. 어제 말씀에서는 요단동편 3지파 연합군이 하갈 연합군을 맞아 절대적인 열세 중에서도 하나님을 의뢰하고 부르짖어 하나님의 응답과 도우심으로 전쟁에서 승리한 정말 멋진 역사를 보았습니다. 그런데 오늘은 요단동편 3지파가 앗수르의 디글랏 빌레셋에게 멸망당해 결국 포로로 끌려가게 됩니다. 하나님의 능력이 부족했을까요? 아닙니다. 우리 모두 잘 압니다. "여호와의 손이 짧아 구원하지 못하심도 아니요 귀가 둔하여 듣지 못하심도 아니라 오직 너희 죄악이 너희와 너희 하나님 사이를 갈라 놓았고 너희 죄가 그의 얼굴을 가리어서 너희에게서 듣지 않으시게 함이니라" 요단동편 3지파 뿐만 아니라 북이스라엘이 앗수르에게 멸망당한 것은 "딴 길로 갔기 ..
역대상 5:18~22 도우심을 입었으므로 1.요단동편 지파 이스라엘은 요단강을 기준으로 동과 서로 나뉘어집니다. 요단강 동편에 거주했던 지파들이 있는데, 르우벤지파, 갓지파, 므낫세 지파 중 반, 므낫세 반 지파라고 합니다. 이들은 가나안 땅을 분배받기 전에, 먼저 정복한 요단강 동편지역을 자기들에게 달라고 요구해서 다른 지파보다 땅을 선점한 지파들입니다. 그 댓가로 가나안 전쟁에서는 가장 앞에 서서 싸웠던 지파들입니다. 2.전쟁이 일어났습니다. 적은 하갈 사람을 중심으로 연합한 적입니다. 19절: 하갈 사람과 여두르와 나비스와 노답과 싸우는 중에 20절: 하갈 사람과 그들과 함께 있는 자들입니다. 하갈의 연합군과 요단동편 3지파, 르우벤, 갓, 므낫세 반지파 연합군과 전쟁이 일어났습니다. 요단동편 3지..
역대상 5:1~10 내일을 위해 오늘의 유혹을 이겨라! 그동안 유다지파, 시므온지파의 족보를 살펴보았습니다. 이젠, 요단강 동편 땅을 분배받았던 르우벤, 갓, 므낫세 반지파들의 자손이 소개됩니다. 한 지파씩 살펴보고 각 지파를 통해 하나님께서는 오늘 우리에게 무엇을 말씀하시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요단 동편 지파 중, 첫번째는 르우벤지파입니다. 르우벤은 야곱, 즉 이스라엘의 장자였습니다. 하지만 르우벤은 이스라엘의 장자로서의 명분과 역할을 상실했습니다. 1절-2절입니다. "이스라엘의 장자 르우벤의 아들들은 이러하니라 (르우벤은 장자라도 그의 아버지의 침상을 더럽혔으므로 장자의 명분이 이스라엘의 아들 요셉의 자손에게로 돌아가서 족보에 장자의 명분대로 기록되지 못하였느니라 2유다는 형제보다 뛰어나고 주권자가 유..
야곱의 둘째 아들인 시므온 지파는 가장 미약한 지파였습니다. 시므온지파는 유다 지파의 땅 가운데 일부 지역을 할당받아 흩어져 살았습니다. 이렇게 된 것에는 야곱의 예언과 관련이 있습니다. 야곱의 둘째 아들이었던 시므온은 세겜 족속을 무자비하게 학살한 사람입니다. 자신의 누이동생인 디나가 세겜 족속에게 강간을 당하고 세겜 족속이 결혼을 통한 동맹으로 화친을 청하자 할례를 받지 않은 자들과 통혼할 수 없다고 하고, 그들이 할례를 받아 움직일 수 없을 때, 레위와 함께 시므온이 세겜 족속을 학살했던 것입니다. 이 일로 야곱의 가문에 큰 위기를 초래하게 되었습니다. 야곱은 이 일을 그의 예언 속에 담습니다. 창세기 49:5~7 5 시므온과 레위는 형제요 그들의 칼은 폭력의 도구로다 6 내 혼아 그들의 모의에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