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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태 목사의 하나님과 동행하기3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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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일서 2:12~17 아는 것과 사랑하는 것이 같아지면 승리합니다. "철이 들었다"는 말을 아시죠? '철이 들었다'는 말을 사전에서 찾아보면 '사리를 분별하여 판단하는 힘이 생기다'라고 합니다. 하지만 이런 설명으로는 뭔가 부족합니다. 원래 "철이 들었다"는 말은 농사와 관계가 있습니다. "철"은 계절을 의미하고, "들었다"는 그 계절에 나오는 과일이나 농산물이 거둘 때가 되었다는 말입니다. 이 말을 사람에게 사용할 때에는 "그 사람이 자기 나이에 걸맞는 생각과 행동을 한다"는 뜻이 됩니다. 믿음생활도 마찬가지 입니다. 믿음이 시작되고 성장하고 성숙해지는 과정 속에서 믿음도 "철이 들어야 합니다" 오늘 말씀에는 성도들을 세가지 호칭으로, 세 그룹으로 나눠 부르고 있습니다. 세가지 그룹은, 1. 자녀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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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세기 1장 1절은 이렇게 시작합니다.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 이것은 선언이고 선포입니다. 이 한절 속에 우리가 믿는 신앙이 무엇인지 분명히 말씀해 줍니다. 1.하나님만이 참 신이며, 세상의 모든 신은 헛된 우상입니다. 하나님께서 하늘과 땅에 속한 모든 것, 즉 모든 만물을 창조하셨다는 말씀은 하나님 한 분 만이 유일한 참 신임을 분명해 합니다. 모든 종교는 자연을 신격화해서 신으로 섬깁니다. 하지만 자연은 하나님께서 만드신 작품이고, 하나님을 위해, 하나님을 찬송하기 위해 만들어진 피조물입니다. 그런데 사람들은 그 자연을 우상으로 만들어 섬기고 엎드려 절합니다. 지금까지 세상의 헛된 우상을 섬기며 살아왔던 인생에게 하나님은 1절의 말씀을 통해 우리 인생에서 의지할 참 신은 하나님 한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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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존 맥스웰 목사가 오하이오에서 목회하던 시절의 이야기입니다. 그는 사냥꾼으로 유명한 성도와 함께 100리쯤 쭉 뻗은 고속도로를 갈 기회가 여러 번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때마다 그 교우의 특별한 면을 발견하고 놀랐다고 합니다. “목사님, 저기 다람쥐가 있네요.” 그러나 그에게는 보이지 않았습니다. “목사님, 저기를 보십시오. 오리가 두 마리나 있습니다.” 맥스웰 목사는 여전히 보지 못했습니다. “목사님, 사슴을 보십시오.” “토끼가 지나갔습니다.” 목적지에 이르기까지 사냥꾼 성도는 십여 마리의 짐승을 봤습니다. 그러나 같은 길을 같은 차를 타고 가면서도 사냥꾼은 쉽게 보는 것을 맥스웰 목사는 보지 못했습니다. 그가 본 것은 오직 고속도로뿐이었다고 했습니다. 같은 길을 가도 같은 곳을 보아도 보는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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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복음 12:49-59 세상과는 충돌하고 하나님과 화해하라 49-53절 복음을 전파될 때, 필연적으로 따르는 진리와 비진리의 충돌을 말씀합니다. 마태복음 10장 34절에도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신 것은 화평이 아니요 검을 주기 위해서라고 하셨습니다. 49절의 불 = 신자와 불신자 간의 적대감이나 그로 인한 성도의 고난을 상징하며 불이 더욱 확산되어 가는 것은 이 적대감이나 성도의 고난이 갈수록 격렬해지나 결국은 비진리, 불신자들의 세력이 심판을 받게 될 것을 말합니다. 50절의 세례 = 예수님께서 받을 세례가 있다고 하십니다. 예수님께서는 이미 세례 요한에게 세례를 받으셨기 때문에, 문자적 의미의 세례는 아닙니다. 세례가 죄에 대하여 죽음을 상징하기 때문에 여기서 세례는 예수님께서 당하실 십자가의 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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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세기13:5~13 갈등 속에서도 사랑하는 것이 믿음이다. “葛藤(갈등).” 칡을 뜻하는 「갈(葛)」과 등나무를 뜻하는 「등(藤)」이 합쳐서 된 말로, 갈등은 칡덩굴과 등나무 덩굴처럼 엉망으로 뒤엉켜서 일이 풀기 어려운 상태를 가리켜 쓰는 말입니다. 그럼,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은 갈등이 없을까요? 그럴리가요. 예수님을 믿는 사람도 갈등 속에서 살아가는 것은 같습니다. 하지만 다릅니다. 갈등을 믿음으로 풀어갑니다. 일주일 중에 화요일 쯤 되면 주일 설교의 틀이 잡힙니다. 교회는 말씀의 이끄심을 받는 공동체이기에 주일 말씀이 정해지고 나면 그와 관련된 일들이 교회에서 일어납니다. 아니나 다를까 오늘 말씀제목처럼 교회안에서 또는 가정에서 갈등의 문제가 생긴 분들이 반응을 하고, 상담을 했습니다. 감사하게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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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복음 1:6~13 사명자와 하나님의 자녀 세례 요한은 빛이 아니라 빛을 증언할 사람입니다. 세례 요한이 증언하는 빛은 예수님입니다. 세례 요한은 빛이신 예수님의 앞길을 예비하러 온 사람이며, 예수님은 세례요한의 증언대로 빛으로 오셔서 어둔 세상을 비춥니다. 하지만 세상은 빛이신 예수님을 어떻게 할까요? 1.사명자 세례 요한(6-8) 하나님께로부터 보내심을 받은 사람이 있습니다. 바로 세례 요한입니다. 그의 사명은 빛에 관해 세상에 증언하는 것입니다. 사람들이 그가 빛인 줄 알고 몰려와 열광합니다. 이럴 때, 우쭐대고 자신이 빛인 것처럼 인기를 누려도 되겠는데,전혀 그러지 않습니다. 계속해서 나는 그 빛이 아니다. 나는 빛에 대해서 증언하러 온 사람이다. 평생을 자신에게 주어진 사명 하나만 붙들고 살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