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신약/마가복음 (28)
김창태 목사의 하나님과 동행하기365
마가복음3:7-19 무리입니까? 제자입니까? 예수님께 나아간다고 다 같은 사람들이 아닙니다. 예수님께 예배를 드린다고 다 같은 사람들이 아닙니다. 예수님께 찬양하고 기도한다고 다 같은 사람들이 아닙니다. 예수님에 대해 어떤 태도로 나아가는지, 어떤 마음가짐으로 예배드리는지, 예수님에 대해 어떤 자세로 찬양하고 기도하는지가 중요합니다. 먼저 잘못된 동기에서 예수님을 따르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예수님의 소문이 온 땅에 퍼지니 당시 사람들에게 예수님은 슈퍼스타였습니다. 그래서 예수님께로 수많은 사람들이 몰려옵니다. 7-8절, 갈릴리에서 큰 무리가 좇으며 유대,예루살렘, 이두매, 요단강 건너편, 두로와 시돈에서, 즉 이스라엘 전국에서 허다한 무리가 예수님께로 왔습니다. 그 크고 허다한 무리가 예수님을 따르는 이..
마가복음 2:23-3:6 사람을 사랑하는 것이 먼저다 미국34대 대통령 아이젠하워가 콜롬비아대학 학장으로 있을 때였습니다. 어느날 한 학교 교직원이 학생들을 무더기로 징계해야 한다는 보고서를 올렸습니다. 학생들이 '출입금지'라고 쓰여진 잔디밭에 들어가서 잔디를 훼손했다는 것입니다. 아이젠하워는 그 잔디밭에 직접 가보았습니다. 거의 모든 학생들이 잔디밭을 가로질러 갔습니다. 왜냐하면 그 잔디밭의 넓이가 상당히 커서 가로질러 가지 않으면 수업을 받기 위해 엄청난 거리를 돌아가야 했기 때문입니다. 아이젠하워는 이렇게 결정했습니다. "그렇다면 이 출입금지 푯말을 치우고 학생들이 마음대로 다닐 수 있도록 길을 만드시오" 어느 것이 더 중요합니까? 잔디입니까? 학생들입니까? 학생들이 더 중요하고, 학생들을 위한 생..
마가복음1:14-28 예수님의 권위 앞에. '권위'라는 말을 들으면 약간 부정적인 생각이 듭니다. "그 사람 참 권위적이더라" 이런 느낌으로 많이 쓰여지죠? 권위라는 말이 부정적인 느낌이 들 때는 사람에게 쓰여질 때입니다. 하지만 부정할 수 없이 큰 힘과 능력, 그리고 위엄을 가지신 하나님의 권위는 오히려 우리에게 좋은 일을 가져옵니다. 하나님이신 예수님의 권위 앞에 어떤 좋은 일이 있었을까요? 1.예수님의 권위있는 부르심에 순종하여 제자가 됩니다. 16절부터 20절까지는 바닷가에서 고기잡던 어부들을 예수님께서 부르시는 장면이 나옵니다. 베드로와 안드레를 부르십니다. 그리고 야고보와 요한을 부르십니다. 고기잡던 어부들을 부르셔서 사람낚는 어부가 되게 하겠다고 하시고 그들을 예수님의 제자로 삼으셨습니다. ..
오늘 새벽부터 마가복음이 새롭게 시작됩니다. 마가복음은 이렇게 시작합니다.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의 시작이라" 네 말씀 그대로, 복음의 시작을 말씀합니다. 복음, 복된 소식, 죄와 허물로 죽었던 사람 그래서 죄의 삯인 사망을 당하여 절망가운데 빠졌던 사람들에게 가장 복된 소식인 구원의 좋은 소식. 하나님의 아들이시며, 우리의 구원자이신 예수 그리스도가 오셨음을 선포합니다. 그 중에 예수님께서 오실 때에 예수님께서 오실 길을 예비한 사람이 있었습니다. 바로 세례 요한입니다. 왕이신 예수님께서 오시기 전에 먼저 와서 백성들이 왕이신 예수님을 맞이하도록 마음을 준비시키는 일을 했습니다. 예수님을 만나는 길, 세례 요한 때나 지금이나 다를까요? 그래서 세례 요한의 사역을 살펴보고 현재의 우리에게 ..
거기서는 권능을 행할 수 없습니다. 마지막 세번째로는 믿지 않는 곳에서는 권능을 행하실 수 없습니다. 5절에 보세요. 거기서는 아무 권능도 행하실 수가 없었습니다. 하지만 권능을 행하실 수 없다고 하셨는데, 그런 와중에도 소수의 병자들을 안수하여 고치셨습니다. 그리고 6절에 저희의 믿지 않음을 이상하게 여기셨더라 똑같은 오늘의 본문이 누가복음 에도 나오는데 예수님이 나사렛회당에 방문하셔서 나사렛 사람들이 배척함에도 불구하고 설교를 계속하십니다. 그런데 여기 마가복음에 없는 설교를 하세요. 그런데 그 설교를 듣고 나사렛사람들이 화가 나서 예수님을 끌고 낭떠러지 끝까지 가서 밀어버리려고 했어요. 나사렛사람들을 분노시킨 설교의 내용이 뭔지 아세요? 하나는 엘리야 시대에 많은 과부가 있었다. 많은 과부가 있었지..
마가복음6:1-6 편견에 갇힌 곳에서는 권능을 행할 수 없습니다 예수님께서 권능을 행하실 수 없을 때는 신앙이 물음표에 머물고 궁금증에 머물고 더 이상 신앙의 성장이 없는 곳에서 권능을 행하실 수 없습니다. 오늘은 두 번째, 편견에 갇힌 곳에서는 권능을 행하실 수 없습니다. 3절을 함께 읽겠습니다. “이 사람이 마리아의 아들 목수가 아니냐 야고보와 요셉과 유다와 시몬의 형제가 아니냐 그 누이들이 우리와 함께 여기 있지 아니하냐 하고 예수를 배척한지라” 나사렛 사람들이 예수님의 가르침에 놀랐으나 바로 그들은 한 가지 편견에 갇히게 됩니다. 즉 “예수님이 마리아의 아들이 아니냐?”라고 서로 수군거립니다. 요셉의 아들이 아니냐? 이렇게 말한 것이 아니라 뭐라 그랬어요? 마리아의 아들이 아니냐? 왜 그랬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