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신약 (262)
김창태 목사의 하나님과 동행하기365
야고보서1:1~4 참성도 사도 바울이 외쳤던 교리가 이신칭의입니다. "오직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는다" 그런데 사도 바울이 가는 곳마다 믿음으로 구원받는다고 하니까 반론을 제기하는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사도 바울이 믿음으로 구원받는다고 가르쳤는데, 사도 바울이 지나가고 나면, 어떤 사람이 와서 "야~사도 바울이 믿음으로 구원받는다고 했는데, 믿음으로만 구원받는 것이 아니다. 믿는 것도 중요한데, 거기에 율법을 반드시 지켜야 한다. 안 그러면 구원 못받아~" 자꾸만 이렇게 가르쳤던 것입니다. 이 때문에 예루살렘에서 종교회의가 열렸습니다. 회의 주제는 "믿음으로만 구원받는가? 아니면 율법을 지켜야 하는가?" 이 때, 치열한 논쟁 끝에, 오직 구원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얻는다! 땅땅땅. 이렇게 결정이 되었..
누가복음 15:3-7 한 영혼 "너희 중에 어느 사람이 양 일백 마리가 있는데 그 중에 하나를 잃으면 아흔 아홉 마리를 들에 두고 그 잃은 것을 찾도록 찾아다니지 아니하느냐 찾은즉 즐거워 어깨에 메고 집에 와서 그 벗과 이웃을 불러모으고 말하되 나와 함께 즐기자 나의 잃은 양을 찾았노라 하리라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와 같이 죄인 하나가 회개하면 하늘에서는 회개할 것 없는 의인 아흔 아홉을 인하여 기뻐하는 것보다 더하리라" (눅 15:3-7) 가끔씩 잃은 가족을 찾는 프로그램을 볼 때가 있습니다. 볼 때마다 눈시울을 적시면서 시청합니다. 정말 사랑하는 사람과 헤어지는 아픔보다 더 큰 아픔이 없다는 것을 뼈저리게 느낍니다. 어릴 때, 이산가족찾기를 하루 종일 시청하면서 얼마나 눈시울을 붉혔습니까? "누가..
누가복음 10:25~37 긍휼의 사람 누가복음 10장 25절 이하에 보면 선한 사마리아인의 비유가 있습니다. 어떤 사람이 예루살렘에서 여리고로 내려가다가 강도를 만나 거의 죽게 되었습니다. 이 때 그 곳을 제사장이 지나갔습니다. 그러나 죽게 되어 신음하는 자를 외면하고 가버렸습니다. 레위인도 지나갔습니다. 그도 긍휼을 베풀지 않고 외면하고 말았습니다. 물론 그들 마음속에도 어떤 동정심이나, 참으로 안됐구나 하는 불쌍한 마음이 있었을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그러한 동정심은 결코 긍휼이라고 말할 수 없습니다. 긍휼은 하나의 감상이 아니라 행동이요 삶입니다. 조금 있다가 또 한 사람이 지나갔습니다. 그는 유대인이 볼 때 부정하게 여기는 사마리아 사람이었습니다. 그는 강도 만난 자를 보자 즉각적으로 행동으로 옮겨..
말씀대로 내게 이루어지이다. 누가복음 1장 26절~38절 갈렙이 남긴 멋진 말이 뭐죠? 이 산지를 내게 주소서. 베드로가 남긴 멋진 신앙고백이 있습니다. 뭡니까? 예, 주는 그리스도시오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입니다. 다니엘의 세친구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가 남긴 멋진 말이 있습니다. “그리아니하실지라도” 맹렬히 타는 풀무불 앞에서도 믿음을 지키며 한 말입니다. 우리가 섬기는 하나님이 계시다면 우리를 맹렬히 타는 풀무불 가운데서도 능히 건져내시겠고 왕의 손에서도 건져내시리이다. 그렇게 하지 아니하실지라도 왕이여 우리가 왕의 신들을 섬기지도아니하고 왕의 세우신 금신상에 절하지도 아니할 줄 아옵소서. 마리아가 남긴 최고의 신앙고백은 “말씀대로 내게 이루어지이다”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오늘 말씀은 짧은 13절..
나는 (기도를) 포기했으나 하나님의 (응답은) 여전히 진행중입니다. *본문 5절을 보면 한 부부가 등장합니다. *남편의 이름은 사가랴요, 제사장입니다. 아내는 엘리사벳이고 아론지파의 자손입니다. 둘 다 제사장 가문의 출신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6절을 보면 이들이 하나님 앞에 얼마나 의롭고 경건하게 살았는지 알수 있습니다. 이들은 한마디로 하나님 앞에서 인정받고 사람들에게도 의인이라고 소문이 난 부부였습니다. 겉으로 보면 걱정 하나 없을 것 같습니다. 그런데 이들에게도 큰 고민이 하나 있었습니다. 그것이 무엇입니까? 7절을 보면 "엘리사벳이 수태를 못하므로 저희가 무자하고 두 사람의 나이가 많더라"고 했습니다. 당시 유대인들은 한결같이 메시야가 자기 가문에서 탄생할 것을 기대하고 있었기 때문에 자..
눅19:1-10 인생의 후반전 스포츠선수들 중 평범한 선수였다가 감독,코치를 잘 만나 지도를 받고 실력이 일취월장하고 성공적인 선수생활로 뛰어난 업적을 남기는 선수들을 많이 봅니다. (대표적인 선수로 박지성 축구선수) 어떤 종목이든 경기가 진행될 때는 전반/후반 또는 1쿼터 2쿼터 3쿼터 4쿼터, 1세트 2세트 등으로 나눠서 감독이 선수들에게 작전지시를 합니다. 감독은 예리한 눈으로 경기의 흐름을 파악하고 상대방의 약점과 자기팀의 강점을 유심히 살피고 어떻게 하든지 이기기 위한 작전지시를 합니다. 가끔씩 감독의 뛰어난 용병술로 승리하는 경기를 할 때가 많습니다. 감독의 지시를 받고 도움을 얻어 전반전과는 다른 후반전을 보여줄 수 있는 것입니다. 오늘 본문에 나오는 삭개오는 전반전은 잘못된 인생을 살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