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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태 목사의 하나님과 동행하기365

반석위에 세운 하나님 나라18-맹세의 무게 입니다. 오늘 말씀은 '맹세'에 관한 것입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맹세를 할 때 가장 많이 쓰는 말이 내 손에 장을 지진다라는 말이 있죠?"내 손에 장을 지진다"여기서 장은 '간장' 을 말하고 내 손에 간장을 붓고 손바닥을 솥삼아 끓이게 되면어마어마한 고통이 될수 밖에 없습니다. 이런 고통도 감수하겠다는 강한 맹세의 말이내 손에 장을 지진다는 말입니다. 그런데 내 손에 장을 지진다고 해놓고진짜 장 지지는 사람은 본 적이 없습니다. 맹세가 왜 필요할까요?맹세란 자신의 진실성을 주장하기 위한 것입니다. 그런데 맹세를 필요로 하는 것은이미 자신에게 진실이 없다는 말입니다. 맹세가 많이 필요한 세상은진실이 사라지고 서로에 대해 불신하며서로를 믿지 않음으로 인해 깨..

오늘 말씀은 제자들의 신앙을 회복시키기 위해서 끝없이 찾아다니시는 예수님의 모습이 나옵니다. 그래서 오늘 말씀의 제목은 예수님은 심방 중 입니다. 예수님께서 찾아간 사람 - 막달라 마리아먼저 부활하신 예수님은 막달라 마리아에게 찾아가셨습니다. 그리고 부활하신 예수님 자신을 보여주셨습니다. 여기 '보이셨다'는 단어를 주목하시길 바랍니다. 보이셨다는 말은 '누군가에게만 의도를 가지고 보여준 것'을 말해줍니다. 보고 싶은 사람 맘이 아니고, 보여주는 사람 맘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의도적으로 마리아에게 부활하신 자신의 몸을 보이셨습니다. 왜 많은 사람 중에서 유독 막달라 마리아에게만 가장 먼저 보이셨을까요? 두 가지 이유들을 찾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1)막달라 마리아가 남아있는 사람 중에 예수님에 대한 사랑..

반석위에 세운 하나님 나라 17번째 시간입니다. 지난 시간 분노와 화목에 이어 간음과 부부사랑입니다. 하나님은 사람들의 눈에 보이는 외적인 행동, 겉모습보다 내적인 마음을 보십니다.예수님은 간음이라는 행위만 죄가 아니라 마음에 음욕을 품는 것조차도 죄라고 하십니다. 새가 우리 머리 위를 날아가는 것은 우리의 잘못이 아닙니다. 그러나 우리 머리에 둥지를 트는 것은 우리의 잘못입니다. 건강한 사람이 성적인 욕구를 느끼는 것은 지극히 자연스러운 일입니다. 그러나 마귀가 주는 음란한 마음과 생각을 버리지 못하고 계속 음욕을 품고 있으면 하나님 앞에서 범죄입니다. 그럼 어떻게 해야 할까요? 1.단호하라(29-30절) 하지만....피하라29-30절입니다. "만일 네 오른 눈이 너로 실족하게 하거든 빼어 내버리라..

마태복음5:21-26 반석위에 세운 하나님 나라16아름다운 예배자1-분노와 화목 설교를 시작하면서 아프리카의 두 나라 얘기를 하겠습니다. 아프리카 르완다라는 나라가 있습니다.이 나라에 두 종족이 살고 있었습니다. 벨기에가 이 나라를 지배했는데,한 종족은 노예로 한 종족은 지배자로 만들었습니다.그러다가 1962년에 독립을 합니다. 이 때 노예로 있었던 종족이 일어나서 정권을 잡았습니다. 그리고 수십 년 동안 자신들을 노예로 부렸던 종족에게 보복을 하였습니다.1994년까지 무려 100만 명을 학살했습니다. 학살과 보복을 당한 종족은 총으로 무장한 반군을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무차별 게릴라전을 펼쳐서 새 정부를 수립하였습니다.새 정부를 수립한 이들은 반대 종족을 무려 300만 명이나 죽였습니다.르완다는 이와..

누가복음18:7-8 기도7-낙심을 극복하는 신뢰 기도의 대원칙이 있습니다. 기도하면 하나님께서 들으십니다. 그래서 기도할 때 우리는 이 말씀을 믿고 기도합니다. 구하라 그러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러면 찾아낼 것이요 문을 두드리라 그러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니 구하는 이 마다 받을 것이요 찾는 이는 찾아낼 것이요 두드리는 이에게는 열릴 것이니라”(눅 11:9~10) “쇼생크 탈출”(The Shawshank Redemption)이라는 영화가 있습니다. 억울한 누명을 쓰고 감옥에 갇힌 주인공이 탈옥하는 영화인데요. 주인공이 감옥생활을 하는 중에 감옥 안에 도서관을 만들기 위해서 정부에 편지를 보냈습니다. 하지만 죄수의 편지에 정부 당국은 관심이 없어 답장을 해 주지 않았습니다.그래도 주인공은 지치지..

복음을 부탁받은 사람들(디모데후서1장11절-2장2절) 자~~~여러분의 기억을 옛날 학교운동회로 돌려보십시오. 요즘 학교운동회는 옛날처럼 재미가 없어요. 그 때만 해도 학교운동회는 동네잔치였습니다. 온 동네 사람들이 다 모입니다. 할아버지 할머니들이 손자 손녀들 뛰는 걸 보면서 얼마나 좋아하시는지. 그리고 학교운동회에는 먹을 게 많았습니다. 여러분에게 학교운동회 최고의 음식 메뉴가 뭐였습니까? 저에게는 번데기였습니다. 신문지를 꼬깔모양으로 만들어 그 안에 번데기를 한 컵 딱 넣어주면 그게 얼마나 맛있는지... 거기에 얼음 슬러시, 음료수, 냉차도 참 맛있었구요...각종 불량식품들의 경연장, 흙먼지에 모래바람나는 운동장에서 맛있게 먹었는데요. 자 여기서 먹는 얘기는 그만하고... 운동회 경기 중에 400미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