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신약 (275)
김창태 목사의 하나님과 동행하기365
요한복음7:14-18 영광1-영광의 싸움 1. 지난 시간까지 회복시리즈를 말씀드렸습니다. 영적체질이 변해야 기적을 경험합니다 영적체질은 눈과 귀와 입이 변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관점으로 보는 눈.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귀 하나님의 말씀을 말하는 입 이렇게 눈과 귀와 입이 회복되기 시작하면 어떤 일이 일어납니다. 싸움이 일어납니다. 바로 영광의 싸움입니다. 지피지기면 백전백승이라, 영광의 싸움이라면, 이 싸움의 본질을 알아야 합니다. 사단은 이 영광의 싸움에 대해 감추려고 합니다. 아무도 깨닫거나, 생각하거나, 알아내는 것을 원하지 않습니다. 죄인된 인간의 본성을 따라가면, 아무도 눈치채지 못하고 그냥 잘못된 영광이 진짜인줄 알고 살아갑니다. 속으며 사는 것입니다. 그런데 예수님께서 이 영광의 싸움을 드러..
반석 위에 세운 하나님 나라11 예수 위해 박해받는 사람 지난 주간에, 우리 장창덕 은퇴장로님께 6.25전쟁 때, 16-17살 나이에 학도의용군으로 참전했던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전쟁의 참화, 전우의 죽음을 겪으면서 장로님께서 이렇게 다짐하셨다고 합니다. "어차피 죽을꺼 용감하게 싸우다 죽자!" 그래서 용감하게 손들고 특공대에 지원했고, 원 소속부대에서 다른 특공대로 가서 특별임무 명령을 받고 임무수행중이었는데, 장로님께서 원래 소속되었던 부대와 북한군 사이에 치열한 전투가 벌어졌고, 거의다 전사를 했다고 합니다. 어차피 죽을꺼 용감하게 싸우다 죽자!라고 해서 특공대 지원했는데, 만약 특공대 지원하지 않았으면 그 부대에서 죽었을 거라고 하셨습니다. 전투 중에 심각한 부상을 당한 전우와 상관을 업어매고 뛰..
마가복음12:38-44 위선과 참된 경건 예수님께서 어떤 사람들은 책망하시고 어떤 사람은 칭찬하십니다. 예수님께 책망을 들은 사람들은 누구입니까? 38절입니다. 예수님의 책망을 들은 사람들은 서기관들입니다. 서기관들은 어떤 사람들이었까요? 1.긴 옷을 입고 다니는 사람들 왜 긴 옷을 입었을까요? 서기관들은 세마포로 된 통옷과 땅에까지 닿는 긴 두루마리를 입고 다녔습니다. 이러한 옷차림으로 자신들의 경건을 자랑했습니다. 긴 옷에는 율법의 말씀을 담은 경문을 크게 만들어 부착했습니다. 일반인들과는 구별되게 옷 끝에는 옷술을 달고 다니면서 자신들은 남들과는 구별된 경건한 사람이라는 것을 선전했습니다. 사람들의 눈에 보이기 위한 외식의 끝판왕이었습니다. 2.시장에서 문안 받는 사람들 왜 시장에 갔을까요? 문안받..
마가복음12:28-34 중요한 것을 먼저 하라(first things first) 성공하는 사람들의 일곱가지 습관이라는 책에 있는 내용 중, First things fisrt. 중요한 것을 먼저 하라는 유명한 문구가 있습니다. 해야할 많은 이들이 있지만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알고 가장 중요한 것을 먼저 해야 성공할 수 있다고 합니다. 신앙생활도 마찬가지입니다. 신앙생활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일까요? 첫째, 말씀에 동의하십시오. 논쟁이 계속 되었습니다. 바리새인과 헤롯당이 예수님께 찾아와서 세금문제로 논쟁을 하고 사두개인들이 예수님을 찾아와서 부활문제로 논쟁을 했습니다. 논쟁을 해서 예수님을 시험에 들게 하고 올무에 걸리게 하려고 했지만 예수님을 이길 수 없었습니다. 이 때, 한 서기관이 예수님께..
유대인들에게는 주요 3대 종파가 있습니다. 바리새파, 사두개파, 엣세네파 이렇게 입니다. 어제 말씀에서는 바리새파와 헤롯당원들이 와서 예수님을 세금에 관한 문제로 시험을 했습니다. 오늘은 사두개파 사람들이 와서 부활에 관한 문제로 예수님을 시험합니다. 사두개파는 부활이 믿지 않는 종파입니다. 그들이 예수님에게 한 질문이 이것입니다. 어떤 사람이 있었는데 일곱 형제의 맏이 였습니다. 그런데 그가 자식을 낳지 못하고 죽었습니다. 이럴 경우, 유대인들에게는 일반적으로 계대결혼, 또는 형사취수제 (형이 죽으면 동생이 형수와 결혼해서 대를 이어가는 제도)에 따라 동생이 형수와 결혼합니다. 그런데 나머지 형제들이 형수와 차례대로 결혼했는데 형제들이 다 아들을 낳지 못하고 형제들이 다 죽었습니다. 그리고 그 맏이의 ..
마태복음5:1-9 반석위에 세운 하나님 나라10-화평하게 하는 사람 종교개혁가 마르틴 루터입니다. 500여년전 로마카톨릭교회의 부패와 잘못된 신앙에 대항해 오직 믿음과 복음을 외치면서 종교개혁을 일으켰던 사람입니다. 루터를 생각하면 종교개혁이 가장 먼저 떠오르지만 그의 마지막 죽을 때를 아는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 루터는 자기의 고향 친구를 위한 일을 하다가 마지막 숨을 거두었습니다. 멘스필드라고 하는 친구 백작의 가정에서 재산을 둘러싼 형제끼리 싸움이 벌어졌습니다. 이 소식을 듣고 가서 권면할 결심을 했습니다. 그때 루터의 나이 예순 세 살이었습니다. 지금이야 예순 셋이면 한창이지만 당시에는 자기 한몸 움직이기도 힘든 나이입니다. 하지만 싸움을 화해시키려 고향까지 먼 길을 떠나 형제를 만나 밤새도록 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