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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태 목사의 하나님과 동행하기365
성령과 동행하는 삶 (갈라디아서 5:24~26)예수님을 믿은 사람들은 자기 안에 다른 한 의지가 들어와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될 때가 있습니다. 그분은 성령님이십니다. 내가 생각하는 것과 성령이 생각하는 것이 전혀 맞지 않으면 나타나는 현상이 신앙적 갈등입니다. 하지만 성령님과 나의 마음이 일치가 되기만 하면 그 때에는 환상적인 콤비플레이가 이루어지게 됩니다. 도저히 감당할 수 없었던 것으로 생각했던 어려운 일들이 자신도 놀랄정도로 해결되고 성취되는 것을 볼 수 있게 됩니다. 우리 성령님과 환상적인 콤비플레이를 하는영주시민교회 성도들이 될 줄 믿습니다. 1. 승패는 결정된 싸움 “그리스도 예수의 사람들은 육체와 함께 그 정과 욕심을 십자가에 못박았느니라”(24절)우리는 이미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
성도가 극복해야 할 것이라는 제목으로 오늘의 말씀을 생각해 보겠습니다. 1.갈등을 관용으로 극복하는 성도2절"내가 유오디아를 권하고 순두게를 권하노니주 안에서 같은 마음을 품으라" 빌립보교회 안에서 유오디아와 순두게 사이에 다툼이 있었습니다. 공동체 안에는 다툼이 있을 수 밖에 없습니다. 성격이 다르고, 생각이 다르고, 감정이 다르고,경험이 다르고, 환경이 다른 사람들이 모인 공동체에서 다툼은 당연히 일어나게 되어 있습니다. 세상 어디에 다툼이 없는 공동체가 있을까요?교회도 마찬가지입니다. 살아온 다른 사람들이 모였는데다툼이 없을까요? 문제는 다툼이 아니라 그 다툼을 어떻게 풀어가느냐? 하나님께서는 보시는 것은 이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5절에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너희 관용을 모든 사람에게..
마가복음11:15-19 교회와 기도 예수님의 성전청결사건입니다. 이 말씀을 이해하려면 배경을 아셔야 합니다. 이스라엘의 중요한 절기가 되면하나님께 예배드리기 위해 전국에서 사람들이 예루살렘성으로 몰려옵니다. 그때를 대목으로 여기는 장사꾼들이 성전에서 제사 드리는데 필요한 물건을 팔고 성전에 예배드리러 온 사람들은 제사드리는데 필요한 물건을 삽니다. 그러니까 제사 지내는데 필요한 제물인 비둘기나 양이나 곡식가루 등을 가지고 제사를 지내는데, 전국에서 먼 길을 걸어오는 사람들이 그런 것들을 들고 올 수가 없잖아요? 그래서 예루살렘에 와서 거기서 현장 구입해서 제사를 드렸습니다.그러니까 성전앞에서 장사하는 사람들이 장사진을 치고 있었던 것입니다. 또 로마인이 쓰는 화폐나 유대인이 쓰는 돈이 다릅니다. ..
반석위에 세운 하나님 나라18-맹세의 무게 입니다. 오늘 말씀은 '맹세'에 관한 것입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맹세를 할 때 가장 많이 쓰는 말이 내 손에 장을 지진다라는 말이 있죠?"내 손에 장을 지진다"여기서 장은 '간장' 을 말하고 내 손에 간장을 붓고 손바닥을 솥삼아 끓이게 되면어마어마한 고통이 될수 밖에 없습니다. 이런 고통도 감수하겠다는 강한 맹세의 말이내 손에 장을 지진다는 말입니다. 그런데 내 손에 장을 지진다고 해놓고진짜 장 지지는 사람은 본 적이 없습니다. 맹세가 왜 필요할까요?맹세란 자신의 진실성을 주장하기 위한 것입니다. 그런데 맹세를 필요로 하는 것은이미 자신에게 진실이 없다는 말입니다. 맹세가 많이 필요한 세상은진실이 사라지고 서로에 대해 불신하며서로를 믿지 않음으로 인해 깨..
오늘 말씀은 제자들의 신앙을 회복시키기 위해서 끝없이 찾아다니시는 예수님의 모습이 나옵니다. 그래서 오늘 말씀의 제목은 예수님은 심방 중 입니다. 예수님께서 찾아간 사람 - 막달라 마리아먼저 부활하신 예수님은 막달라 마리아에게 찾아가셨습니다. 그리고 부활하신 예수님 자신을 보여주셨습니다. 여기 '보이셨다'는 단어를 주목하시길 바랍니다. 보이셨다는 말은 '누군가에게만 의도를 가지고 보여준 것'을 말해줍니다. 보고 싶은 사람 맘이 아니고, 보여주는 사람 맘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의도적으로 마리아에게 부활하신 자신의 몸을 보이셨습니다. 왜 많은 사람 중에서 유독 막달라 마리아에게만 가장 먼저 보이셨을까요? 두 가지 이유들을 찾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1)막달라 마리아가 남아있는 사람 중에 예수님에 대한 사랑..
반석위에 세운 하나님 나라 17번째 시간입니다. 지난 시간 분노와 화목에 이어 간음과 부부사랑입니다. 하나님은 사람들의 눈에 보이는 외적인 행동, 겉모습보다 내적인 마음을 보십니다.예수님은 간음이라는 행위만 죄가 아니라 마음에 음욕을 품는 것조차도 죄라고 하십니다. 새가 우리 머리 위를 날아가는 것은 우리의 잘못이 아닙니다. 그러나 우리 머리에 둥지를 트는 것은 우리의 잘못입니다. 건강한 사람이 성적인 욕구를 느끼는 것은 지극히 자연스러운 일입니다. 그러나 마귀가 주는 음란한 마음과 생각을 버리지 못하고 계속 음욕을 품고 있으면 하나님 앞에서 범죄입니다. 그럼 어떻게 해야 할까요? 1.단호하라(29-30절) 하지만....피하라29-30절입니다. "만일 네 오른 눈이 너로 실족하게 하거든 빼어 내버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