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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태 목사의 하나님과 동행하기365
약속과 현실 사이(여호수아18:1~10) 하나님의 약속은 젖과 꿀이 흐르는 가나안 땅을 주시는 것입니다. 하지만 현실은 7지파가 점령하지 못했습니다. "왜 점령하기를 지체하는가? 1.피곤 계속되는 전쟁과 승리로 인해 가나안 땅의 주도권을 쥐었지만 승리뒤에 오는 피로감이 생겼습니다. 2.불만 -요단동편 땅을 먼저 차지해 버린 르우벤, 갓, 므낫세 반 지파 ' -갈렙을 중심으로 한 유다지파 -요셉계열 지파들. "좋은 땅은 지들이 다 가져가고...." 3.두려움 여호수아를 중심으로 전체 이스라엘이 싸우던 전쟁이 끝나고, 이제 지파별로 분배된 땅을 차지하러 나가야 하는 싸움. 전체 속에서는 잘 하는 것 같았는데, 개별적으로 싸우는 건 다른 문제입니다. 우리가 신앙생활 할 때도 마찬가지입니다. 모두가 우~~하고 ..
하나님의 전쟁에 임하는 우리의 자세(여호수아3:1~17) 이스라엘 백성들이 40년의 광야생활을 끝내고 드디어 가나안 땅에 들어가기 직전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광야의 40년 생활은 마치 훈련소와 같은 곳이었습니다. 그런데 이스라엘 백성들의 훈련소는 두 가지 물의 기적으로 들어가고 나옵니다. 광야훈련소 들어갈 때는 홍해의 기적으로 들어갑니다. 그리고 훈련소를 나올 때는 요단강의 기적으로 나옵니다. 처음 홍해의 기적으로 훈련소에 들어갈 때는 보통 당나라부대라고 하는 오합지졸 군대였습니다. 감히 하나님의 군대라고 말하기 뭐한 상태였습니다. 하지만 광야 40년의 훈련소 기간을 거치면서 이제는 자타공인, 하나님도 인정하는 하나님의 군대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군대로서 퇴소식을 하고 이제 실전에 투입되기..
하나님은 그것을 선으로 바꾸사(창50:20) 제 딸들이 자라면서 꼭 한번씩 재밌게 놀았던 놀이가 있습니다. 뭐 재 딸들 뿐이겠습니까? 모든 아이들이 꼭 한번은 하는 놀이도구가 있습니다. 바로 퍼즐입니다. 백화점이나 어린이놀이,장난감 코너에 가면 꼭 사달라고 졸라대고 사들고 집에 와서는 방에 다 흩어놓고 빈공간에 하나씩 하나씩 맞춰갈 때면... 저게 언제 완성은 되려나?하는 느낌이 듭니다. 그 퍼즐들 하나하나를 보면 그림이 되지 않습니다. 그 퍼즐들 하나하나를 보면 어떤 그림인지 알지 못합니다. 그 퍼즐들 하나하나를 보면 그냥 선이고, 색깔입니다. 어떤 퍼즐조각은 눈썹의 한 부분이 있고, 어떤 조작은 손톱의 한 부분 어떤 퍼즐조각에는 웃음짓는 입꼬리가 있고, 어떤 퍼즐조각에는 눈물짓는 한 사람의 눈이 있기..
보리 추수 시작할 때에(룻1:1~22) '보리 추수 시작할 때에' 라는 제목으로 함께 말씀의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룻기 말씀은 여러분이 익히 아는 내용입니다. 그래서 일일이 다 내용을 이야기 하지는 않겠습니다. 오늘 우리가 함께 생각해 보고자 하는 것은 한 가정의 이동경로를 통해 주시는 말씀입니다. 등장하는 한 가정은 엘리멜렉이라는 사람의 가정입니다. 부인 나오미, 두 아들 말론과 기룐, 이렇게 4명의 가족, 그리고 이후에 두 아들이 결혼해서 맞이한 룻과 오르바라는 며느리, 이 가족의 이동경로입니다. 어디에서 어디로 이동하는가? 베들레헴에서 모압으로 가고, 10년이 지난 후, 다시 모압에서 베들레헴으로 돌아옵니다. 그런데 베들레헴에서 모압으로 갈 때와 모압에서 베들레헴으로 돌아올 때에 결정적 차이가 ..
함께 하는 사람이 됩시다. 함께 하는 사람이 됩시다. 성도의 진정한 삶은 하나님께서 우리와 함께 하심으로부터 시작됩니다. 임마누엘이 이루어지지 않은 사람은 엄밀한 의미에서 성도라고 할 수 없고 구원받은 사람이 아닙니다. 성도는 구원받은 하나님의 백성입니다.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님께서는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해 오셨습니다. 그래서 21절 같이 읽습니다. "아들을 낳으리니 이름을 예수라 하라 이는 그가 자기 백성을 그들의 죄에서 구원할 자이심이라 하니라." 하나님의 아들께서 이 땅에 오셨을 때, 예수라는 이름을 가지게 될 것이고, 그 이름이 뜻하는대로 하나님의 아들은 자기 백성들의 당하는 고통의 근원인 죄에서 구원해 내실 것이다. 이 일을 이루기 위해서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은 또 다른 중요한 이름 하나를 더..
거짓은 절대 진리를 이기지 못합니다.(마28:11~20) 어둠은 절대로 빛을 이기지 못합니다. 이 공간에도 잠시 전까지 어두웠습니다. 하지만 4시 55분에 불빛이 들어오자 이렇게 밝아졌습니다. 새벽기도회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갈 때는 아무리 짙은 새벽의 어두움도 떠오르는 태양을 막을 수 없습니다. 아무리 어두운 밤이라도 빛이 켜지면 사라지고 맙니다. 성경은 어둠에 속한 자들과 빛에 속한 자들의 계속되는 대립을 보여줍니다. 어둠에 속한 사람들은 거짓을 계획합니다. 거짓을 퍼뜨립니다. 오늘 말씀에 대제사장, 산헤드린공회원, 에수님의 무덤을 지켰던 경비병들은 어둠에 속한 자들입니다. 대제사장과 산헤드린 공회원들은 무덤을 지키던 경비병들로부터 예수님의 부활에 대한 소식을 들었습니다. 하지만 그들은 경비병들을 돈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