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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태 목사의 하나님과 동행하기365
2021년 2월 14일 새벽기도 1.새로운 하루를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함께 마음 모아 찬양하겠습니다. 찬송가 425장입니다. 주님의 뜻을 이루소서 고요한 중에 기다리니 진흙과 같은 날 빚으사 주님의 형상 만드소서. 주님의 뜻을 이루소서 주님 발 앞에 엎드리니 나의 맘 속을 살피시사 눈보다 희게 하옵소서. 주님의 뜻을 이루소서 병들어 몸이 피곤할 때 권능의 손을 내게 펴사 강건케 하여 주옵소서. 주님의 뜻을 이루소서 온전히 나를 주장하사 주님과 함께 동행함을 만민이 알게 하옵소서. 아멘. 2.사도신경 나는 전능하신 아버지 하나님 천지의 창조주를 믿습니다. 나는 그의 유일하신 아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습니다. 그는 성령으로 잉태되어 동정녀 마리아에게서 나시고, 본디오 빌라도에게 고난을 받아 ..
찬양으로 가는 길(시편 119:161~176) 1. 시편을 보면 온갖 감정들이 뒤죽박죽 되어 있습니다. 때로는 기쁘고 즐거움, 사랑과 평안함이 가득합니다. 반면 슬픔과 아픔, 원망과 분노의 감정들도 많습니다. 탄식으로 가득한 시가 있습니다. 그런데 어떠한 감정으로 시작하든 시편의 결론은 할렐루야~하나님을 찬양함으로 마무리됩니다. 시편은 150편인데, 마지막 5편인 146편~150편까지는 할렐루야로 시작해서 할렐루야로 끝납니다. 이것은 우리 인생의 결론이 할렐루야~ 찬양으로 마무리하는 행복한 삶임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 인생 전체가 할렐루야로 시작해서 할렐루야로 끝나는 찬양이 가득한 삶이 되어야 함을 깨닫게 합니다. 그래서 시편은 찬양으로 가는 안내자와 같습니다. 우리 인생의 수많은 희노애락 사..
축복하는 사람(롬12:14~21) 1.연말 연초가 되면 우리가 늘 하는 말이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고 합니다. 진심이 담긴 말이든 단순한 인사말이든 다른 사람을 축복하는 것~ 얼마나 아름다운 것입니까? 축복의 사람이 되어서 사람들을 향해 축복할 수 있는 것은 참 복된 일입니다. 그런데 신앙생활 하고 말씀을 따라 가다보면 축복하는 삶, 축복하는 사람이 되는 길에, 넘어가야 할 한가지 산을 만나게 됩니다. 바로 오늘의 말씀입니다. 2.그냥 단순히 축복하라가 아니라 너희를 박해하는 자를 위하여 축복하라! 내가 사랑하고 내가 좋아하는 사람들을 위해서는 얼마든지 축복할 수 있는데 나를 박해하고 미워하는 사람을 위해 축복하라! 이걸 할 수 있을까요? 이게 가능한가? 3.맞습니다. 어렵습니다. 아니 어려운 정도..
약속과 현실 사이(여호수아18:1~10) 하나님의 약속은 젖과 꿀이 흐르는 가나안 땅을 주시는 것입니다. 하지만 현실은 7지파가 점령하지 못했습니다. "왜 점령하기를 지체하는가? 1.피곤 계속되는 전쟁과 승리로 인해 가나안 땅의 주도권을 쥐었지만 승리뒤에 오는 피로감이 생겼습니다. 2.불만 -요단동편 땅을 먼저 차지해 버린 르우벤, 갓, 므낫세 반 지파 ' -갈렙을 중심으로 한 유다지파 -요셉계열 지파들. "좋은 땅은 지들이 다 가져가고...." 3.두려움 여호수아를 중심으로 전체 이스라엘이 싸우던 전쟁이 끝나고, 이제 지파별로 분배된 땅을 차지하러 나가야 하는 싸움. 전체 속에서는 잘 하는 것 같았는데, 개별적으로 싸우는 건 다른 문제입니다. 우리가 신앙생활 할 때도 마찬가지입니다. 모두가 우~~하고 ..
하나님의 전쟁에 임하는 우리의 자세(여호수아3:1~17) 이스라엘 백성들이 40년의 광야생활을 끝내고 드디어 가나안 땅에 들어가기 직전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광야의 40년 생활은 마치 훈련소와 같은 곳이었습니다. 그런데 이스라엘 백성들의 훈련소는 두 가지 물의 기적으로 들어가고 나옵니다. 광야훈련소 들어갈 때는 홍해의 기적으로 들어갑니다. 그리고 훈련소를 나올 때는 요단강의 기적으로 나옵니다. 처음 홍해의 기적으로 훈련소에 들어갈 때는 보통 당나라부대라고 하는 오합지졸 군대였습니다. 감히 하나님의 군대라고 말하기 뭐한 상태였습니다. 하지만 광야 40년의 훈련소 기간을 거치면서 이제는 자타공인, 하나님도 인정하는 하나님의 군대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군대로서 퇴소식을 하고 이제 실전에 투입되기..
하나님은 그것을 선으로 바꾸사(창50:20) 제 딸들이 자라면서 꼭 한번씩 재밌게 놀았던 놀이가 있습니다. 뭐 재 딸들 뿐이겠습니까? 모든 아이들이 꼭 한번은 하는 놀이도구가 있습니다. 바로 퍼즐입니다. 백화점이나 어린이놀이,장난감 코너에 가면 꼭 사달라고 졸라대고 사들고 집에 와서는 방에 다 흩어놓고 빈공간에 하나씩 하나씩 맞춰갈 때면... 저게 언제 완성은 되려나?하는 느낌이 듭니다. 그 퍼즐들 하나하나를 보면 그림이 되지 않습니다. 그 퍼즐들 하나하나를 보면 어떤 그림인지 알지 못합니다. 그 퍼즐들 하나하나를 보면 그냥 선이고, 색깔입니다. 어떤 퍼즐조각은 눈썹의 한 부분이 있고, 어떤 조작은 손톱의 한 부분 어떤 퍼즐조각에는 웃음짓는 입꼬리가 있고, 어떤 퍼즐조각에는 눈물짓는 한 사람의 눈이 있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