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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태 목사의 하나님과 동행하기365
유식하면 용감하다 -사무엘상 17장 1~54절 (구약435) “무식하면 용감하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때로는 이 말이 맞는 듯 합니다. 해야 할 일이 얼마나 힘들고 무섭고 두려운 일인지 알면 못하죠. 아예 모르니까 해보자 하면서 뛰어듭니다. 뭔가 생각이 많고 이리 저리 계산하다 보면 도전해 볼 용기가 나지 않을 때가 많습니다. 일도 잘 되지 않고 느립니다. 하지만 이 때, 앞장서서 해 보자!!! 하면서 돌격하는 사람이 있으면 일이 되기 시작합니다. 그렇다고 해서 이게 무식하냐? 그건 아님을 말씀드립니다. 그런데, 여러분! 이제 여러분의 생각 속에 “무식하면 용감하다”라는 말은 지워지고 “유식하면 용감하다”라늘 말이 새겨지기를 바랍니다. 따라해 보세요. “유식하면 용감하다” 유식하면 용감하다. 정말 용감했..
사명자를 지키시는 하나님 디모데후서 4장 14절~22절 오늘은 디모데후서의 마지막 시간입니다. 마지막에는 가장 하고 싶은 말을 합니다. 꼭 기억하고 꼭 지켰으면 하는 말, 하지 않으면 후회될 말을 합니다. 디모데후서를 마무리하면서 바울이 가장 하고 싶었던 말은 무엇이었을까요? 19절부터 22절까지 보시면 바울서신에서 볼 수 있는 마지막 문안인사를 하고 있습니다. 보고싶었던 사람들, 고마웠던 사람들을 생각하며 그들의 이름을 부르며 문안인사합니다. 그리고 이 문안인사 바로 앞에 있는 14절~18절까지의 말씀이 실제로는 디모데후서의 마지막 말입니다. 이 마지막 말에 바울은 무엇을 담았을까요? 먼저 14절~18절까지는 두 가지 사건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 두가지 사건은 바울의 입장에서는 고통이었고 아픔이었던 ..
편안한 삶이 아닌 평안한 삶을 선택하라(디모데후서 4장 9절~13절) 예전에 섬겼던 어느 교회 집사님에게 이런 말을 들었습니다. 전도훈련시키고 전도대회하고, 교회 각종 사역에 봉사합시다. 주일 오전예배만 드리는 사람은 오후예배도 드리고 수요예배,금요기도회 등에 참석도 권유하고, 성경공부에도 적극 참석하도록 권면하니까 저에게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목사님, 신앙생활 좀 고상하게 하면 안될까요? 고상~하게 신앙생활 하고 싶어요.” 그래서 제가 뭐라고 했을까요? “고상~한게 뭡니까? 그러면서 다음 성경구절이 생각나서 말씀드렸습니다. 빌립보서 3장 7,8절 “그러나 무엇이든지 내게 유익하던 것을 내가 그리스도를 위하여 다 해로 여길 뿐더러 또한 모든 것을 해로 여김은 내 주 그리스도 예수를 아는 지식이 가장 ..
진짜 열쇠는 하나님의 손입니다1(느헤미야 2장 1~10절) '키플레이어'가 무엇인지 아십니까? 운동경기를 할 때, 팀에서 가장 핵심이 되는 선수, 팀을 이끌어 가는 선수, 경기의 흐름을 한순간에 바꿀 수 있는 선수를 키플레이어라고 합니다. 상대팀의 입장에서 보면, 그 선수만 막으면 이길 수 있다라고 평가받는 선수를 말합니다. 한때 최근까지 우리 나라 축구를 이끌었던 박지성 같은 선수가 키플레이어 같은 선수죠. '키플레이어'는 말 그대로 열쇠를 쥐고 있는 선수입니다. 팀이 위기에 빠졌을 때, 아니면 원할하게 경기나 일들이 진행이 안될 때, 그 문제를 해결하는 열쇠를 쥐고 있는 사람입니다. 지금까지 새벽시간에 느헤미야1장을 살펴보았습니다. 환란으로 고통받으며 능욕받던 황폐해진 예루살렘 성과 유대인 팀에 그들..
온전한 성도1-하나님을 즐거워하는 성도. (디모데후서 3장 1절-5절) 온전한 성도라는 제목으로 함께 말씀을 나누겠습니다. 오늘 읽은 디모데후서 3장은 한가지 목표를 향해 달려갑니다. 결승점이 마지막에 있듯이 3장의 목표도 마지막 17절에 있겠죠? 17절에 보시면 '하나님의 사람' 즉 3장의 목표는 성도들이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하게 되는 것입니다. 온전하다? 한글사전을 찾아보니 "(무엇이)변화되지 않고 본 바탕대로 고스란하다."입니다. 하지만 성경본문의 원어적 의미로는 "적합한" "준비된"의 의미입니다. 17절에 '온전하게 하며'와 '갖추게 하려함이라'는 실제적으로는 같은 의미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온전한 성도가 되어 하나님께서 맡긴 사명에 적합하고 하나님의 선한 사역에 준비된 성도들이 되시..
제가 집안일을 잘 안도와주는 편입니다. 참 나쁜 남편이죠. 이 자리에서 참회합니다. 한동안 설겆이를 한번 하면 꼭 그릇이 이빨이 나가든지, 손에서 미끄러져서 자주 깨뜨려 먹습니다. 깨진 그릇은 어떻게 할 수가 없어서 버릴 수 밖에요. 아까울때가 많습니다. 그래서 왠만하면 설겆이를 안하는게 도와주는 것이겠다.... 이렇게 핑계를 대 봅니다. 오늘 말씀에 보면 깨진 그릇이 나옵니다. 마치 이런 저런 고통의 충격 때문에 여기저기 이빨 나가고 산산히 부서지는 그릇같은 나를, 사랑으로 회복시키시는 하나님을 오늘 시편을 통해 만날 수가 있습니다. 깨진 그릇 같은 나, 하지만 사랑받는 나라는 제목으로 말씀의 은혜를 나누겠습니다. 극심한 고통중에 있음(9절) : 여호와여 내가 고통 중에 있사오니 *근심 - 눈과 영혼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