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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태 목사의 하나님과 동행하기365
나는 (기도를) 포기했으나 하나님의 (응답은) 여전히 진행중입니다. *본문 5절을 보면 한 부부가 등장합니다. *남편의 이름은 사가랴요, 제사장입니다. 아내는 엘리사벳이고 아론지파의 자손입니다. 둘 다 제사장 가문의 출신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6절을 보면 이들이 하나님 앞에 얼마나 의롭고 경건하게 살았는지 알수 있습니다. 이들은 한마디로 하나님 앞에서 인정받고 사람들에게도 의인이라고 소문이 난 부부였습니다. 겉으로 보면 걱정 하나 없을 것 같습니다. 그런데 이들에게도 큰 고민이 하나 있었습니다. 그것이 무엇입니까? 7절을 보면 "엘리사벳이 수태를 못하므로 저희가 무자하고 두 사람의 나이가 많더라"고 했습니다. 당시 유대인들은 한결같이 메시야가 자기 가문에서 탄생할 것을 기대하고 있었기 때문에 자..
눅19:1-10 인생의 후반전 스포츠선수들 중 평범한 선수였다가 감독,코치를 잘 만나 지도를 받고 실력이 일취월장하고 성공적인 선수생활로 뛰어난 업적을 남기는 선수들을 많이 봅니다. (대표적인 선수로 박지성 축구선수) 어떤 종목이든 경기가 진행될 때는 전반/후반 또는 1쿼터 2쿼터 3쿼터 4쿼터, 1세트 2세트 등으로 나눠서 감독이 선수들에게 작전지시를 합니다. 감독은 예리한 눈으로 경기의 흐름을 파악하고 상대방의 약점과 자기팀의 강점을 유심히 살피고 어떻게 하든지 이기기 위한 작전지시를 합니다. 가끔씩 감독의 뛰어난 용병술로 승리하는 경기를 할 때가 많습니다. 감독의 지시를 받고 도움을 얻어 전반전과는 다른 후반전을 보여줄 수 있는 것입니다. 오늘 본문에 나오는 삭개오는 전반전은 잘못된 인생을 살았지만..
요한일서 5:1~5 세상을 이기는 믿음 세상을 이기는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 말씀해 주십니다. 세상을 이기는 것은 믿음이며, 믿음의 사람이 세상을 이깁니다. 1.먼저, 세상이 무엇일까요? 지피지기면 백전백승이라고 했습니다. 적이 누구인지도 모르고 싸울 수는 없습니다. 세상을 이긴다고 하는데, 우리가 이겨야 할 세상은 무엇일까요? 사도 요한은 세상을 항상 3가지로 설명합니다. 1)하늘과 바다와 땅, 하늘의 해와 달과 별과 온갖 동물과 식물과 하나님께 창조하신 모든 자연 만물을 말합니다. 그럼, 세상을 이긴다고 할 때, 이 세상이 하나님이 창조하신 자연만물일까요? 아니겠죠? 사자와 힘겨루기 한 판. 요즘같은 폭염, 올라오는 태풍과 맞서 싸우는 건 아니겠지요? 2)세상 사람들을 세상이라고 합니다. 그렇다면 세상..
시험이 올 때, 어떻게 해야 하는가?(늘빛교회 20110126 수요예배 설교) 텔레비전에서 무술을 배우기 위해 중국 소림사에 들어간 나이 어린 소년의 이야기가 방영된 적이 있었습니다. 나이는 일곱 살, 철없는 아이였습니다. 초보훈련과정이 무서웠습니다. 가랭이펴기, 허리뒤로꺽기, 팔뒤로꺽기, 새벽에 4킬로미터의 거리를 쉬지 않고 뛰기, 그 아이는 그 훈련과정에서 "아이고 아퍼"라며 엉엉 울고 있었습니다. 얼마나 힘들고 아팠으면 눈물을 펑펑 쏟으며 울었겠습니까? 취재하던 기자가 물었습니다. "아파?" "예, 아파요" "얼마나 아파?" "너무 아파요." "집에 가고 싶어?" "몰라요" 그 아이는 집에 가겠다는 말을 끝내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계속해서 뼈를 꺽고 비트는 훈련을 받고 있었습니다. 우리가 잘 아는..
역대상 5:18~22 도우심을 입었으므로 1.요단동편 지파 이스라엘은 요단강을 기준으로 동과 서로 나뉘어집니다. 요단강 동편에 거주했던 지파들이 있는데, 르우벤지파, 갓지파, 므낫세 지파 중 반, 므낫세 반 지파라고 합니다. 이들은 가나안 땅을 분배받기 전에, 먼저 정복한 요단강 동편지역을 자기들에게 달라고 요구해서 다른 지파보다 땅을 선점한 지파들입니다. 그 댓가로 가나안 전쟁에서는 가장 앞에 서서 싸웠던 지파들입니다. 2.전쟁이 일어났습니다. 적은 하갈 사람을 중심으로 연합한 적입니다. 19절: 하갈 사람과 여두르와 나비스와 노답과 싸우는 중에 20절: 하갈 사람과 그들과 함께 있는 자들입니다. 하갈의 연합군과 요단동편 3지파, 르우벤, 갓, 므낫세 반지파 연합군과 전쟁이 일어났습니다. 요단동편 3지..
야곱의 둘째 아들인 시므온 지파는 가장 미약한 지파였습니다. 시므온지파는 유다 지파의 땅 가운데 일부 지역을 할당받아 흩어져 살았습니다. 이렇게 된 것에는 야곱의 예언과 관련이 있습니다. 야곱의 둘째 아들이었던 시므온은 세겜 족속을 무자비하게 학살한 사람입니다. 자신의 누이동생인 디나가 세겜 족속에게 강간을 당하고 세겜 족속이 결혼을 통한 동맹으로 화친을 청하자 할례를 받지 않은 자들과 통혼할 수 없다고 하고, 그들이 할례를 받아 움직일 수 없을 때, 레위와 함께 시므온이 세겜 족속을 학살했던 것입니다. 이 일로 야곱의 가문에 큰 위기를 초래하게 되었습니다. 야곱은 이 일을 그의 예언 속에 담습니다. 창세기 49:5~7 5 시므온과 레위는 형제요 그들의 칼은 폭력의 도구로다 6 내 혼아 그들의 모의에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