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태 목사의 하나님과 동행하기365
믿음의 소문 (데살로니가전서 1장 8~10절) 본문
발없는 말이 천리 간다는 말이 있습니다. 이는 소문의 위력을 보여주는 말입니다. 어떤 일이 한번 이슈가 되어 소문이 나기 시작하면 그 소문은 들불처럼 번져나가게 되어 있습니다. 특히 오늘날과 같이 통신 매체가 발달한 때에는 더욱 그렇습니다. 그래서 지구촌의 한쪽 구석에서 일어난 일이 하루 아침에 온 세계로 퍼져 금방 알게 됩니다.
그러한 소문 중에는 좋은 소문도 있고 좋지 못한 소문도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가 살다보면 싫든 좋든 소문의 주인공이 될 때가 있습니다. 그렇다면 여러분은 어떤 소문의 주인공이 되기를 원하십니까? 당연히 좋은 소문의 주인공이 되기를 원하실 것입니다. 그럼 예수님을 믿는 성도들이라면 어떤 소문의 주인공이 되어야 할까요? 당연히 이 좋은 소문의 주인공이 되어야 합니다. 그리고 그 좋은 소문은 바로 믿음의 소문입니다. 이 믿음의 소문은 우리가 소문을 내는 것이 아니라 우리 주변의 사람들이 여러분을 보고 여러분이 얼마나 좋은 믿음을 가졌는가? 그것을 우리 입이 아니라 다른 사람들이 내야 된다는 거죠. 그런 소문이 널리 퍼지고 퍼져서 우리 교회가 더욱 좋은 교회가 되기를 바랍니다. 성도들의 믿음이 좋은 소문이 나기 시작하면 사람들이 하나님을 믿게 됩니다. 하나님을 사랑하게 됩니다. 하나님을 소망하게 됩니다. 구원의 주가 되시는 예수님을 영접하게 됩니다. 사람들로 하여금 하나님께로 나아오도록 합니다.
이제 다같이 말씀을 한번 자세히 살펴 보겠습니다.
데살로니가교회 성도들의 “하나님을 향한 믿음의 소문”이 곳곳에 널리 퍼졌다고 합니다.
8절을 보시면 “주의 말씀이 너희에게로부터 마게도냐와 아가야에만 들릴 뿐 아니라.”라고 되어 있습니다.
-데살로니가교회 성도들에게 어떤 일이 일어났느냐하면, 그들에게 주의 말씀이 들어갔고 그 말씀을 자신들만 간직한 것이 아니라 주변 지역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했습니다. 너희에게로부터, 즉 주의 말씀이 데살로니가 교회 성도들에게 들어갔습니다. 그렇게 들어간 말씀이 그들로부터 퍼지기 시작했습니다. 바라기는 우리 호산나교회도 이와 같이 되기를 바랍니다. 주님의 말씀이 우리에게 들어왔고 그 주님의 말씀이 우리에게로부터 거제 지역에 있는 모든 사람들에게 흘러 들어가기를 바랍니다. 마치 트럼펫 소리나 웅장한 천둥소리, 또는 메아리처럼 울려퍼져나가는 것을 말합니다. 그렇게 복음이 확장되어 갔습니다.
그리고 주의 말씀이 데살로니가 교회 성도들을 통해 퍼져나가면서 함께 퍼져나가는 것이 있었습니다. 바로 하나님을 향한 믿음의 소문이었습니다. 8절 중반부를 보십시오. “하나님을 향하는 너희 믿음의 소문이 각처에 퍼졌으므로.”라고 되어 있습니다. 원어상으로는 소문이라는 단어가 없습니다. “하나님을 향한 믿음이 모든 장소에”라고 되어 있습니다. 이것을 우리말로 번역하면서 믿음의 소문으로 번역을 했습니다. 즉 하나님을 향한 믿음의 소문이 퍼져나가서 모든 곳에 인정받았다는 뜻입니다. 주의 말씀을 받은 그들이 주의 말씀을 전했을 때, 사람들이 그들의 믿음을 칭찬했습니다. 왜 그랬을까요? 주의 말씀을 전하는 사람들이 전하는 그 말씀과 괴리된 삶을 살았을까요? 아니죠. 진정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사람은 그 말씀과 일치된 삶을 삽니다. 그래야 사람들이 받아들입니다. 인정합니다. 칭찬합니다. “아! 저 사람의 삶을 보니까 저 사람이 말하는 복음이라는 것이 신뢰할 만하구나! 저 사람이 전하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어볼 만 하구나!”이렇게 된단 말이죠. 그러면서 좋은 소문을 퍼뜨립니다. 무엇에 대한 소문일까요? 예! 믿음에 대한 소문입니다.
믿음의 소문이 얼마나 대단했느냐 하면, 8절 “우리는 아무 말도 할 것이 없노라.” 이 구절을 통해 알 수 있습니다. 여기서 우리는 바울과 그의 일행을 말합니다. 쉽게 말해서 바울선교팀이라고 할까요? 바울 선교팀의 마음 속에 데살로니가 교회 성도들은 하나의 자랑거리였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가는 곳 마다 데살로니가 교회 성도들을 자랑하려고 했습니다. 데살로니가 교회 성도들이 하나님을 향해 얼마나 믿음생활을 잘 하는지 말하고 싶어 했습니다. 그런데 바울 선교팀이 이런 말을 굳이 할 필요가 없었다는 것입니다. 왜 그랬을까요? 9절을 보십시오. “그들이 우리에 대하여 스스로 말하기를” 여기서 ‘그들‘은 데살로니가 교회 성도들의 믿음을 소문내는 자들입니다. 그들이 바울 선교팀에게 스스로 말했다고 합니다. 누가 시킨 것도 아닌데 바울 선교팀에게 와서 데살로니가교회 성도들의 믿음의 소식을 전해 주는 것입니다. “아! 저 데살로니가교회 성도들의 믿음이 정말 좋아요! 정말 아름다운 믿음을 가졌어요. 정말 본 받을만한 믿음을 가졌어요.”
이런 상황입니다. 마치 우리 담임목사님께서 친구 목사님들을 만나든지 아니면 어떤 모임에 참석했을 때, 우리 거제호산나교회 성도들이 얼마나 믿음생활을 잘 하는지, 얼마나 하나님을 사랑하고 충성하는지 목사님께서 내심 자랑을 하고 싶은 겁니다. 그런데 또 그렇게 하면 좀 그렇잖아요. 그래서 입이 근질근질 하신 상황이에요. 그런데 목사님은 아무 말도 안했는데 목사님을 만나는 사람들마다 “목사님, 행복하시겠어요. 좋으시겠어요. 거제 호산나교회 성도들이 그렇게 좋다면서요. 호산나교회 성도들이 최고라고 소문이 자자해요. 그렇게 믿음이 좋다면서요. 하나님을 사랑하고 목사님을 사랑하고 교회를 사랑하고 충성하고 모이면 은혜받고 흩어지면 전도하고...봉사도 잘 하고, 사랑도 넘치고, 뜨겁게 믿음생활 잘 한다고 하니까 목사님 행복하시겠습니다.” 이런 상황이라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 호산나교회 믿음의 소문이 널리 널리 퍼져서 굳이 우리 입으로 말 안해도 하나님을 향한 우리 믿음을 사람들이 먼저 말하는 좋은 교회가 되도록 힘을 내 봅시다. 믿음의 소문이 잘 나있는 교회가 되기를 바랍니다.
여러분! 교회가 어떤 소문이 나야 할까요? 반대로 생각하면 이겁니다. 우리 교회가 과연 무엇을 자랑하고 무엇에 대해 자부심을 가져야 할까요? 예수 믿지 않는 사람이건, 예수 믿는 사람이건 우리 교회가 어떤 이미지로 그려지면 좋을까요? 어떤 교회는 건물을 자랑합니다. 우리 교회 정말 좋아요. 이번에 새로 건축했는데 얼마나 편리하게 잘 지었는지 몰라요. 어떤 교회는 프로그램을 자랑합니다. 우리 교회 오면 이런 프로그램, 저런 프로그램 갖가지 구미에 맞는 프로그램이 다 있어요. 우리 교회로 오세요. 어떤 교회는 자연 풍경을 자랑합니다. 우리 교회 경치가 정말 아름다워요. 여러분! 거제 호산나교회도 경치 좋다는 말 많이 들었죠? 그런데 솔직히 제가 바로 앞에 있었던 교회는 우리 교회보다 더 경치가 좋습니다. 지금까지 그렇게 경치 좋은 교회가 없어요. 바로 옆에 바다가 펼쳐져 있고, 도로를 따라 싹 돌아가면 바로 앞에 오륙도가 보여요? 아시죠? 오륙도? 오륙도 돌아가는 연락선 마다 ㅎㅎ 그 옆에 있는 교회 였어요. 그런데 오시는 강사 목사님들마다 설교의 첫 시작은 다 똑같에요. “여러분! 좋으시겠어요. 이렇게 아름다운 경치를 가진 교회는 처음입니다. 정말 아름답습니다.” 강사 목사님은 진짜 흥분해서 교회의 경치를 칭찬합니다. 그런데 성도들은 어떻게 반응하는지 아세요? 또 또 또, 그러면서 별 감흥이 없어요. 바로 옆에 있으니까 계속 눈으로 보니까요. 저도 마찬가지였는데 막상 그 교회를 떠나고 다시 찾아가니까 경치를 보면서 예쁘다. 멋지다 이런 생각이 또 들더라구요. 주변 환경을 자랑하는 교회. 어떤 교회는 역사와 전통을 자랑합니다. 역사 박물관을 교회 안에 두고 모든 성도들이 자부심을 가집니다. 우리교회는 역사가 있는 교회야!
그럼 우리 거제호산나교회는 어떤 소문이 나야 할까요? 우리는 무엇에 대해 자부심을 가져야 할까요? 크게는 믿음의 소문입니다. 하나님을 향한 믿음에 대해 자부심을 가져야 합니다.
그리고 이제는 믿음의 소문의 정체를 좀 더 깊이 살펴보려고 합니다. 믿음의 소문이라고 하니까 좀 두리뭉실하지 않습니까? 구체적인 믿음의 소문이 9절과 10절에 나옵니다. 3가지인데, 하나씩 살펴보겠습니다.
첫째 복음전파에 관한 소문입니다.
9절: “우리가 어떻게 너희 가운데 들어갔는지와” 이것은 사도행전을 보면 이해가 됩니다. 빌립보 전도를 마치고 난 후, 데살로니가로 간 바울 일행이 거기에 있던 유대인의 회당에 들어가 복음을 전했습니다, 그 때에 경건한 헬라인의 큰 무리와 적지 않은 귀부인들이 환영하여 복음을 받아들였습니다. 즉 바울 선교팀이 데살로니가에 가서 복음을 전했고 데살로니가 사람들 중 큰 무리가 복음을 받아들였다는 소문입니다. 이것이 첫번째 소문입니다. 그런데 여러분! 여기서 잘 생각해 보십시오. “복음을 받아들였다”하면 거기서 끝나는 걸까요? 그것으로 끝나지 않습니다. “복음을 받아들였다고? 그럼 어떻게 됐어?” 이렇게 되야 합니다. “아무개 알아? 그 아무개가 예수를 믿었대?” “그래? 그럼 예수를 믿었다는데, 어떻게 됐어? 당연히 다음 소문으로 이어집니다. 데살로니가 사람들이 바울이 전한 복음을 듣고 예수를 믿었다는데 어떻게 됐어? 그렇게 궁금해집니다. 예수를 믿으면 예수님을 믿은 사람들에게는 반드시 변화가 일어날 것이고, 예수를 믿은 사람은 반드시 새로워집니다. 그래서 다음 단계의 소문으로 넘어갑니다.
둘째 회심에 관한 소문입니다.
계속해서 9절: “너희가 어떻게 우상을 버리고 하나님께로 돌아와서 살아계시고 참되신 하나님을 섬기는지와”
즉,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듣고 하나님의 말씀이 들어가니까 그들이 예수 믿었더래! 그런데 예수 믿고 어떻게 됐는지 알아? 그들이 섬기는 모든 우상을 다 버렸대! 우상을 다 버리고 하나님께로 돌아왔는데 살아계시고 참되신 하나님을 얼마나 잘 섬기는지 몰라! 이것이 두 번째 소문입니다.
데살로니가 성도들이 우상으로부터 뛰쳐나와 하나님 안으로 뛰어들어가는 그림입니다. 복음을 듣고 회심하기 전까지는 여러 우상들을 섬겼습니다. 그런데 복음을 듣고 난 후, 그들은 이렇게 고백합니다. 세상의 모든 신들은 거짓이요, 죽은 우상들이지만 오직 하나님만이 살아계시고 참되십니다. 그러니 우리는 하나님만을 섬기겠습니다. 이전에 헛된 모든 삶을 정리하고 하나님을 향한 믿음생활에 열심을 다했다는 말입니다.
셋째 소망에 관한 소문입니다.
10절입니다. 같이 읽어보겠습니다. (~~~) 세 번째 소문이 곳곳에 퍼집니다. “너 그거 알아? 데살로니가 사람들이 복음을 듣고 하나님의 말씀이 들어가니까 모든 우상을 버리고 오직 살아계시고 참되신 하나님만을 섬긴다네. 그런데 그렇게 하나님을 섬기는 중에 어떠한 환란이나 핍박이나 괴로움이 올지라도 그들은 소망을 하나 가지고 있다네. 그 소망이 뭐냐? 그 소망은 죽음을 이기시고 부활하신 예수님, 부활승천 하셔서 하나님 우편에 앉아계시다가 다시 오실 예수님을 그렇게 소망하며 참고 기다린다네.” 이것이 세 번째 소문입니다.
데살로니가교회 성도들은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에 대한 확신, 재림에 대한 소망이 분명했습니다. 때문에 어떠한 환란 가운데서도 기쁨을 잃어버리지 않고 그리스도인으로서 본이 되는 삶을 살 수 있었습니다. 마라나타. 주 예수여 어서 오시옵소서! 다시 오실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 그 주님의 약속을 인내와 신뢰로써 기다렸던 사람들이었습니다. 재림에 대한 확고한 소망을 가지고 살아가는 모습, 그 모습이 곳곳에 널리 퍼져 나갔습니다. 데살로니가교회 성도들은 재림을 기다리는 자는 결국 장래의 최후 심판 가운데서도 예수님께서 자신들을 건지실 것을 담대히 외쳤습니다. 그들의 외침은 사람들의 마음에 큰 충격이었을 겁니다. 진짜 주님 다시 오심을 기다리는 자들이었으니까요.
오늘날 교회가 사람들로부터 들어야 할 소문이 무엇인가? 세상과 같은 기준으로 세상에 자랑하는 그런 교회의 모습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원하시고 기뻐하실 소문, 사람들에게 듣기를 원하시는 소문, 하나님이 막 자랑하고 싶어서 입이 근질근질 한데, 오히려 사람들이 하나님께 말해주어서 너무 좋은 것. 교회가 꼭 들어야 할 소문은 바로 위의 3가지입니다.
거제 호산나교회 성도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듣더라
거제 호산나교회 성도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모든 우상을 버리더라. 모든 악한 행실에서 떠나 새사람이 되었더라. 그렇게 새사람이 되어서 오직 살아계시고 참되신 하나님을 정말 잘 섬기더라.
거제 호산나교회 성도들은 어떠한 힘든 일이 있어도 인내하고 참고 다시 오실 예수님을 소망하며 믿음으로 기다리는 사람들이더라.
이것이 온 땅 가운데서 들어야 할 우리 교회의 소문입니다.
이 소문이 나지 않는 교회는 죽은 교회입니다. 겉으로는 화려하고 겉으로는 잘 짜여진 것 같고 겉으로는 뭔가 대단한 것을 가지고 있는 것 같지만 이 3가지 없으면 그 교회는 죽은 교회입니다. 왜냐하면 거기에는 살아계시고 참되신 하나님으로부터 오는 말씀이 없는 교회고, 그 말씀에 힘을 얻고 그 말씀에 소망을 두고 그 말씀에 붙잡혀서 살아가는 성도들이 없는 교회니까 그 교회는 죽은 교회입니다.
살아있는 교회, 우리 호산나교회가 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이제는 하나님의 말씀이 살아서 역동하고 누구든지 하나님의 말씀을 들으려고 하고 누구든지 하나님의 말씀에 엎드려서 순종하려고 하고 그 하나님의 말씀에 깨어져서 자신을 돌아보고 “하나님 아버지 잘못했습니다.” 눈물로 회개하고 자신을 내어놓고 “하나님, 이제는 오직 살아계시고 참되신 하나님 한 분 만을 섬기겠습니다. 세상에 어떤 핍박이 와도 어떤 고통이 와도 어떤 두려움이 와도 나는 꺽이지 않고 오직 하나님만 섬기겠습니다.” 이런 참된 믿음의 고백이 넘치는 교회 그런 호산나교회가 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예수 믿고 새사람 됐다” 3가지 소문을 한마디로 요약하면 이겁니다. 예수 믿더니만 확 바뀌더라. 이것만큼 좋은 소문이 어디 있습니까? 이것만큼 세상 사람들이 신뢰할 만한 소문이 어디 있습니까? “아 그래! 맞아! 거제 호산나교회만 가면 사람이 확 바뀌더라” 술에 찌들어 있고, 도박에 찌들어 있고 온갖 음란과 타락에 찌들어 있는 사람, 온갖 더러운 죄악이 덕지 덕지 붙어있는 사람일지라도 거제 호산나교회만 가면 사람이 확 변해서 새사람되더라. 모두가 포기한 망나니같은 사람이었데, 예수 믿고 완전히 변했어. 이런 좋은 믿음의 소문이 우리 교회의 소문이 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제 친구 목사 중에 ‘폐나목’이라는 책을 쓴 친구가 있습니다. 폐나목의 뜻이 뭐냐면 “한 때 PC방 폐인이었던 나는 지금 목사가 되었다”는 뜻입니다. 인터넷 중독,게임중독,핸드폰 중독 등 각종 미디어 중독에 대한 전문가입니다. 힐링센터 세워서 각종 미디어 중독에 빠져있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치유하는 사역을 합니다. 그렇게 중독된 아이들을 모아놓고 그 아이들에게 무엇을 가르치느냐하면, 예수를 가르칩니다. 다른 방법이 없으니까요. 왜냐하면 자신이 경험했었으니까. 일주일 동안 PC방에서 밥도 안먹고 씻지도 않고 게임만 했대요. 완전 폐인이었습니다. 그런데 예수를 만난 순간 완전히 새롭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2000년대 주일학교에서 사용하던 PPT 설교 자료, 플래시 자료, 움직이는 그림같은 거 있잖아요. 그 친구가 다 만들어 낸 거에요. 한국컴퓨터선교회 이런 컴퓨터 사역단체에서 활동하면서 자신이 잘 하는 컴퓨터로 에너지를 변화시켰어요. 그렇게 쓰임받았어요. 그리고 지금도 청소년 중독 힐링센터로 사역하며 청소년들을 지도하고 있어요. 폐인이었던 사람, 엉망진창이었던 사람에게 예수가 들어가니까 확 변하더라.
말씀을 정리합니다. 여러분 과연 예수 믿고 여러분의 삶이 확 변했습니까? 여러분의 삶이 예수 믿고 확 변하는 인생이 되기를 바랍니다. 머뭇머뭇하지 마시고, 주저주저 하지 맙시다. 그래서 세상에 좋은 믿음의 소문을 내는 교회와 성도들이 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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