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태 목사의 하나님과 동행하기365
창1:1~25 하나님이 창조하신 하나님 나라 본문
하나님께서 한 나라를 창조하셨습니다.
1장 1절,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
창조의 오직 하나님만이 하실 수 있는 하나님 고유의 일이며,
위대한 하나님의 능력으로만 가능한 일입니다.
그런 하나님의 창조의 능력으로 무엇을 만들었을까요?
'천지'를 만드셨습니다.
천지는 창조의 하나님께서 다스리시는 하나님 나라입니다.
그래서 하나님 나라의 왕은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의 다스림이 시작되면 어떻게 될까요?
먼저, 하나님께서 천지를 창조하셨음을 선포하신 후,
2절에서 천지의 상태가 어떤 상태라고 하셨습니다.
"땅이 혼돈하고 공허하며 흑암이 깊음 위에 있고
하나님의 영은 수면에 운행하시니라"
먼저, 하나님의 영이 수면에 운행하심은 하나님께서 다스리시고
하나님께서 모든 것을 움직이시고 조정하시고 만들어가심을 말합니다.
그 하나님의 운행하심, 하나님의 다스리심이 시작되는 말이
3절, '하나님이 이르시되'
하나님의 말씀이 선포될 때 하나님의 다스리심과 역사하심이
시작됩니다. 우리 인생에도 하나님께서 말씀하심으로 인생의
놀라운 기적이 일어납니다. 그러므로 말씀을 듣는 것을
생활 속 가장 우선적인 일로 시작합시다.
오늘도 하나님의 말씀을 내려주시는 주일예배에 큰 기대와 믿음을
가지고 하나님께 나아가시기 바랍니다.
하나님께서 말씀하시고 다스리심으로 우리에게 어떤 변화가 일어날까요?
2절의 상태는 무질서의 상태를 보여줍니다. 3가지의 상태를 말합니다.
첫째. 혼돈
혼돈은 모든 것이 뒤죽박죽 섞여 형태조차
갖추지 못하고 있는 상태를 말합니다.
이 혼돈의 상태에 어떤 일들이 일어날까요?
1.말씀하시고
2.나누사
3.부르시니라
이 3가지가 반복됩니다.
빛이 있으라 말씀하시고 빛과 어둠을 나누사,
빛을 낮이라 어둠을 밤이라 부르십니다.
말씀으로 궁창을 만드시고 궁창 위의 물과
궁창 아래의 물로 나누시고, 궁창을 하늘이라 부르십니다.
천하의 물이 한곳으로 모이라고 말씀하시고
물과 뭍으로 나누시고 물은 바다, 뭍은 땅이라고 부르십니다.
이와 같이 무질서한 상태를
질서정연한 상태로 만드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우리 인생에도 마찬가지입니다.
뒤죽박죽의 인생, 혼돈의 인생, 불안한 인생, 엉망진창의 인생이
하나님의 나라에서 하나님의 다스리심을 받으면
평화와 안정의 인생이 될 줄로 믿습니다.
둘째.공허
공허는 텅 비어 있는 상태입니다.
공허의 상태는 하나님의 채움을 경험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텅 비어 있는 땅에
풀과 씨맺는 채소,
열매맺는 나무를 채우십니다.
그 이후에는 각종 짐승들이 땅에
생육하고 번성하여 충만하게 하십니다.
텅 비어있는 하늘에는 해와 달과 별들을 채우시고,
각종 새들이 날게 하시고
텅 비어있는 바다에는 각종 물고기들이 살게 하십니다.
하나님은 채우시는 하나님이십니다.
공허한 상태에 있는 우리는 항상 필요에 목말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살아가는 동안에
필요한 것을 채우시는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의 나라에서 하나님의 다스리심을 받으면
필요가 채워지고 만족한 인생일 될 줄로 믿습니다.
셋째.흑암
가장 첫 번째 창조물은 무엇인가요? 빛입니다.
이 빛은 우리가 생각하는 태양빛이나 달빛,
심지어 전기불과는 다른 것일 겁니다.
왜냐하면 태양과 달은 넷째날에 만들어 졌기 때문입니다.
하나님 나라, 하나님의 다스림이 없는 인생은 그 자체가 흑암 입니다.
반면, 하나님의 나라, 하나님의 다스림을 받은 인생은 빛입니다.
이 빛은 무엇일까요? 생명입니다.
요한복음 1장 4절에는 이렇게 말씀합니다.
"그 안에 생명이 있었으니 이 생명은 사람들의 빛이라"
하나님 없는 인생은 흑암이며 그것은 죽음입니다.
하나님만이 인생의 빛이시며 그것은 바로 생명입니다.
하나님나라에서 하나님의 다스림을 받으면 우리는 생명을 얻습니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우리 인생의 유일한 빛은 예수님 한분 밖에 없습니다.
예수님은 어떤 일을 하셨을까요? 골로새서 1:13
"그가 우리를 흑암의 권세에서 건져내사
그의 사랑의 아들의 나라로 옮기셨으니"
이제 우리는 더이상 흑암의 권세에 고통받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의 아들의 나라에서
영원한 생명을 얻은 행복한 사람들입니다.
어두운 지난 과거, 아픔과 상처,
인생의 무거운 짐을 예수님께 맡기시기 바랍니다.
감사하고 하나님의 나라에서
하나님의 다스리심을 기뻐하며 누립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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