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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태 목사의 하나님과 동행하기365

지금은 기도할 때입니다2-증인에게 임하는 성령 본문

신약/사도행전

지금은 기도할 때입니다2-증인에게 임하는 성령

행복으로초대 2023. 5. 19. 02:20

유대인 성인 남자는 1년에 3번 유월절,오순절,초막절 3대 절기에 

예루살렘에 순례를 해야 했습니다.  고대 유대 역사가 요세푸스에 의하면

절기를 맞이한 예루살렘성에는 200만명이나 되는 사람들로

성이 가득했다고 합니다.

 

이런 오순절 절기에 200만명이나 되는 군중들 속에 있지 않고

다같이 한 곳에 모인 사람들이 있습니다. 

120명의 예수님의 제자들이 다같이 마음을 모아 한 곳에 모였습니다. 

마가의 다락방입니다. 우리 나라의 다락방과 같이 생각하면 안됩니다. 

2층의 커다란 홀입니다. 

 

이 120명이 오순절에 다같이 한 곳에 모인 이유는?

다른 200만명의 사람들처럼 오순절 절기를 지키기 위해서가 아니었습니다. 

그들은 예수님께서 하신 약속하신 '성령'을 받기 위해 함께 모여 있었습니다. 

 

이렇게 예수님의 약속의 말씀에 순종하여 모인

성도들에게 성령님께서 임하셨습니다. 

 

성도가 성령의 충만함을 어떻게 받을 수 있는가? 

바로 말씀에 온전히 순종할 때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불순종하면서 성령을 받을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나의 계명을 가지고 지키는 자라야 나를 사랑하는 자니

나를 사랑하는 자는 내 아버지께 사랑을 받을 것이요

나도 그를 사랑하여 그에게 나를 나타내리라(요한복음 14:21)

 

오순절날 마가의 다락방에 함께 모인 120명의 제자들은

모두 말씀에 순종하는 자들이었습니다.  

그리고 이들은 단순히 말씀에 순종한 사람이 아니라

하나님께 자신을 드린 사람들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증인으로 자신을 드렸습니다. 

 

눅24장 46-49절은 부활하신 예수님께서 열한 제자들에게

신신당부하신 말씀입니다. 


1)그리스도가 고난을 받고 제 삼일에 죽은 자가운데서 살아날 것.

2)그의 이름으로 죄사함을 받게 하는 회개가 예루살렘에서 시작하여 

모든 족속에게 전파될 것.

"~~너희는 이 모든 일에 증인이라"

 

그리고 49절에 

볼지어다 내가 내 아버지께서 약속하신 것을 너희에게 보내리니

너희는 위로부터 능력으로 입혀질 때까지 이 성에 머물라~하셨고

 

그들은 예수 그리스도의 증인이 되는 일에

쓰임받고자 자신을 드렸습니다. 

 

성령을 받는 것이 목적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의 증인이 되는 것이 목적입니다.

증인이 되는 필수과정으로 성령을 받아야 하고

보내주시겠다는 예수님의 약속을 믿고

성령을 기다리며 함께 기도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행 1장 8절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성령이 임하심으로

무엇이 될 것이라고 합니까? 증인이 될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즉 예수님을 만나고 난 후, 부활의 능력을 경험하고 난 후의 성도들.

그들에게 우리 하나님은 어떤 삶을 살아가길 원하실까요? 증인의 삶입니다. 

 

증인이 되라는 하나님의 소원을 이루기 위해 먼저 무엇을 하라고 합니까?

 

예루살렘을 떠나지 말고 ~~아버지의 약속하신 것을 기다리라!

몇날이 못되어 성령으로 세례를 받기 위해 기다려라!

성령으로 세례를 받고 나면 증인이 될 것이다.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내 증인이 될 것이다. 

 

예수 그리스도의 증인으로 살겠다고 자신을 드리는 자들.

성령님의 임재를 경험하게 되는 사람들은 어떤 사람들인가?

성령님의 임재가 충만한 교회가 어떤 교회인지 알게 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증인으로 자신을 드리는 자 

-----성령님의 임하심 ---- 예수 그리스도의 증인이 됨}

 

하나님의 소원에 자신을 드리는 곳, 사람들, 교회에 임하십니다.

성령님의 임재를 경험한 사람들이 어떻게 

예수 그리스도의 증인으로 변화되는지를 

오늘 말씀 속에서 알 수 있습니다. 

 

오순절 성령 강림 속에서 세가지 변화가 일어납니다. 

 

성령님이 임하실 때, 듣기의 변화가 일어납니다.

*****2절 급하고 강한 바람 같은 소리? 무엇이 중요한가? 소리.

 

바람같다고 했지 바람이 아닙니다. 실체는 무엇입니까? 소리입니다. 

공동번역/표준새번역) 세찬 바람이 부는 듯한 소리.

강한 바람이 몰아치는 듯한 소리! 소리가 실체다. 

바람이 분 것이 아니라 강력한 소리가 들렸다. 

 

그런데 그 소리가 어디에서 부터 왔다고 합니까?

"하늘로부터"

즉 하늘로부터 온 강력한 바람이 몰아치는 듯한 소리. 

그 소리가 제자들이 앉은 온 집에 가득했다고 합니다. 

유대인들은 일반적으로 기도할 때 일어서서 기도합니다. 

사람들이 앉아 있었다고하는 것은 누군가의 말이나 설교를 

듣고 있을 때 성령 강림의 역사가 일어났음을 보여줍니다.

기도하다가 설교 듣다가 계속 이어지는 중에, 

말씀을 듣는 중에 성령님께서 임하셨음을 알 수 있습니다.  

 

성령님이 임하실 때, 말하기의 변화가 일어납니다. 

*******3절 불의 혀처럼 갈라지는 것들? 무엇이 중요한가? 혀

"불의 혀"에 대해서 알아야 합니다. 

3절의 ~~~같이라는 '호세이'라는 말이 꾸며주는 것은

혀가 아니라 불입니다. 즉 '불같은 혀들'이 정확한 번역입니다.

 

그래서 오순절 성령강림의 그림들을 보면 제자들이 기도하는 

방안에 불꽃이 각 사람들 위에 있는데, 불이 아니라 각 사람 위에

있는 것이 무엇일까요? 각 사람들 위에 혀들이.....

여러분 머리 위를 보실래요? 뭐가 있죠? 혀가 있습니다. 

공동번역/표준새번역)

불길이 솟아오르는 것과 같은 혀들이 갈래 갈래 갈라지면서. 

 

하늘로부터 강한 바람이 몰아치는 것 같은 소리가 들렸습니다. 

그리고는 불길이 갈라지는 것처럼 무엇인가 갈라지면서 

방안에 앉아있는 사람들 위에 각자 보이는데 무엇입니까? 혀.

 

성령님이 임하실 때, 언어의 변화가 일어납니다. 

*******4절 성령이 말하게 하심을 따라 다른 언어들로 말함?
무엇이 중요한가?  

여기서 다른 언어는 옛날 성경에서는 방언 이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성령이 임하시면 방언을 꼭 해야한다고

잘못 가르친 적이 있습니다. 단순한 방언이 아니라 언어입니다. 

고린도전서에 나오는 방언과는 구별되는 

알아들을 수 있는 다른 나라의 언어였습니다. 

 

세번째. 언어의 현상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성령이 말하게 하심을 따라" 입니다. 

 

내가 말하고 싶은대로가 아니라 

성령이 말하게 하심을 따라 말하게 되는 것입니다. 

성령님이 임하실 때, 가장 중요한 변화는 바로 이것입니다.

 

그럼 성령이 말하게 하심?
성령님이 성도들에게 무엇을 말하도록 했을까요?

여기서 제가 이 질문을 던졌을 때, 추측을 하는 사람이 있고, 

말씀을 생각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여기서 추측하지 말고...

그래서 하늘로부터 오는 소리를 들어야죠. 

하나님의 말씀을 생각해야 합니다. 

예수님께서 성령을 보내시겠다는

약속의 말씀으로 돌아가야 합니다. 

 

부활하신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신신당부하신 말씀이 있죠.

눅24장 46-49절에서 


1)그리스도가 고난을 받고 제 삼일에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날 것.

2)그의 이름으로 죄사함을 받게 하는 회개가 예루살렘에서 시작하여 

모든 족속에게 전파될 것.

 

즉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입니다. 

증인으로 땅끝까지 전해야 할 복음, 예수 그리스도. 

예수님의 고난, 예수님의 죽으심, 예수님의 부활. 예수님의 승리

예수 그리스도 그 이름의 능력. 죄에서 자유를 얻게 하는 보혈의 능력.

회개와 죄사함, 모든 죄에서 용서하고 구원해 주시는 하나님의 사랑.

온 땅에 온 민족에게 전할 복음.  

하나님께서 행하시는 놀랍고 위대한 일을 말하는 것이 

성령이 말하게 하심을 따라 말하는 것입니다. 

 

바람이 아닙니다. 불이 아닙니다. 방언이 아닙니다.

쉬~~~익.. 불로 불로 불로.....

 

듣는 소리, 말하는 혀,

듣고서 말하는 언어의 내용이 중요합니다. 

 

4절 그들이 다 성령의 충만함을 받고 

성령충만한 사람의 가장 큰 특징이 무엇인가요?

성령의 말하게 하심을 따라 말하는 내용이 달라지는 것입니다.

말하는 내용이 달라집니다. 

아무리 기도를 많이 하고 아무리 봉사를 많이 해도

말하는 내용에 예수 그리스도가 빠져있으면 성령충만하지 못한 것입니다. 

 

성령님께서 임하실 때 3가지 현상은..... 

하늘로부터 오는 소리를 듣는  

각 성도들의 혀를 통해

하나님이 행하신 큰일을 말하는 소리가 되게 하는 것 

 

성령님이 임하시는 것은

무슨 신비로운 현상이 일어나는 것이 아니라

실제적인 변화가 일어나는 것입니다. 

 

변하지 않으려면 왜 교회를 오십니까?

내 성질, 성격 하나 변화시키지 못하는 하나님이신가요?

내 습관, 내 생각과 말 하나 바꾸지 못하는 하나님이신가요?

나의 변화되지 않음을 세상 사람들에게 보여준다면

누가 하나님을 믿으려 하겠습니까? 

성령의 임하심은 신비가 아닙니다. 

성령의 임하심은 실제입니다.

 

하늘로부터 오는 강력한 소리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변화가 일어나야 합니다. 

세상으로부터 오는 소리, 세상 잡다한 소리에

듣는 귀가 익숙하고 잘 열리는 사람이 있습니다. 

우리가 사는 이 시대를 유튜브시대라고 합니다. 

 

세상의 모든 소리를 다 들을 수 있지만

하늘로 부터 오는 강력한 몰아치는 소리인 

하나님의 말씀을 들어야 믿음이 시작됩니다. 

말씀을 듣고 귀가 변해야 예수 그리스도의 증인입니다. 

 

그리고 혀가 변해야 예수 그리스도의 증인입니다. 

여러분 머리 위에 있는 것이 불이 아닙니다.

혀입니다. 성도는 혀가 변해서 

언어. 말하는 내용이 달라져야 합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말하는 것이 익숙한 성도들이 됩시다. 

에수님의 고난, 십자가, 죽음과 부활의 승리,

하나님 아버지의 은혜와 사랑, 복음의 능력과 구원.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의 능력. 

그 이름으로 부르짖는 기도의 능력을 삶속에 녹여

말하는 것이 '방언'입니다. 

예수님의 증인이 되고자 한다면

때로는 몸짓, 행실, 춤, 노래가 방언이 되기도 합니다.

 

내가 사람의 방언과 천사의 말을 할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소리나는 구리와 울리는 꽹과리가 된다고 했습니다.  

 

고전2:1-5.

<형제들아 내가 너희에게 나아가 하나님의 증거를 전할 때에
말과 지혜의 아름다운 것으로 아니하였나니
내가 너희 중에서 예수 그리스도와 그가 십자가에 못 박하신
것 외에는 아무것도 알지 아니하기로 작정하였음이라.
내가 너희 가운데 거할 때에 약하고 두려워하고 심히 떨었노라.
내 말과 전도함이 설득력 있는 지혜의 말로 하지 아니하고
다만 성령의 나타나심과 능력으로 하여 
너희 믿음이 사람의 지혜에 있지 아니하고 
다만 하나님의 능력에 있게 하려 하였노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