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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태 목사의 하나님과 동행하기365

요한일서5:1~5 세상을 이기는 믿음 본문

신약/요한일서 완료

요한일서5:1~5 세상을 이기는 믿음

행복으로초대 2023. 8. 9. 17:43

요한일서 5:1~5 세상을 이기는 믿음

 

세상을 이기는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 말씀해 주십니다. 

세상을 이기는 것은 믿음이며, 믿음의 사람이 세상을 이깁니다. 

 

1.먼저, 세상이 무엇일까요?

지피지기면 백전백승이라고 했습니다.

적이 누구인지도 모르고 싸울 수는 없습니다. 

세상을 이긴다고 하는데, 우리가 이겨야 할 세상은 무엇일까요?

 

사도 요한은 세상을 항상 3가지로 설명합니다.

1)하늘과 바다와 땅, 하늘의 해와 달과 별과 온갖 동물과 식물과 

하나님께 창조하신 모든 자연 만물을 말합니다. 

그럼, 세상을 이긴다고 할 때, 이 세상이 하나님이 창조하신 

자연만물일까요? 아니겠죠? 사자와 힘겨루기 한 판.

요즘같은 폭염, 올라오는 태풍과 맞서 싸우는 건 아니겠지요?

 

2)세상 사람들을 세상이라고 합니다.  

그렇다면 세상을 이긴다고 해서 세상 사람들과 싸워서 이겨야 할까요?

고지론: 세상의 사람들보다 더 뛰어나고 더 높은 자리에서

하나님의 영광을 외쳐야 한다고 하지만 이것은 잘못된 것입니다. 

우리는 세상 사람들과 세상에서 세상의 기준과 방식으로 경쟁하는 사람이 아닙니다. 

세상 사람들은 우리가 이 땅에 보냄받은 이유입니다. 

예수님의 사랑으로 사랑하고 하나님 아버지께로 인도해서

구원해야 할 사람들입니다, 

 

3)마지막 세상은, 우리가 믿음으로 사는 것을 방해, 시험, 유혹하는 것입니다.

또는 하나님을 대적하는 악한 영들과 세속적인 사상과 가치관 등을 말합니다.  

4절을 다시 보시면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가 세상을 이긴다고 합니다.

그럼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가 이길 것은 

세상으로부터 난 자, 또는 세상으로부터 난 것입니다. 

이것을  요한일서 2장 16절에서 정확하게 말씀해 줍니다. 

 

"이는 세상에 있는 모든 것이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이니 

다 아버지께로부터 온 것이 아니요

세상으로부터 온 것이라"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 

우리가 믿음으로 살 때,

방해하고 시험하고 유혹하는 것들입니다.

예수를 믿고도 여전히 육신의 정욕에 발이 묶여있는 분이 계십니까?

예수를 믿는다고 하는데, 여전히 안목의 정욕, 눈에 보이는 세상의 화려하고

부유하고 성공적인 삶이 인생의 목표이신 분이 계십니까?

예수를 믿는데 나를 드러내고, 나를 높이고, 나를 자랑하고

다른 사람들보다 더 가지고 풍족한 것을 자랑하고 

다른 사람들보다 덜 가지고 부족하면 질투하고 부러워하는 삶을 

살고 계십니까? 

 

이런 마음들은 하나님으로부터 온 것이 아니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인정하지 않습니다. 

 

지금 새벽기도 때, 역대상에 나오는 족보를 통해

주시는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하고 있습니다. 

족보 중에 므낫세 반 지파의 내용에서 족장들을 소개합니다. 

함께 말씀을 찾아보겠습니다. 역대상 5장 24절입니다. 

그 족장에 대해 "~다 용감하고 유명한 족장이었다라"

그런데 바로 뒤, 25절에서는 그들이 하나님께 범죄하여 하나님이 그들 앞에서 

멸하신 그 땅 백성의 신들을 간음하듯 섬긴지라 라고 말씀하시면서

세상에서 용감한 것, 유명한 것, 하나님은 인정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을 잘 섬긴 것을 하나님은 인정하십니다. 

 

우리는 믿음에서 성공하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우리는 세상에서 살아야 하지만, 

살아가는 목적이 세상에서 성공하는 것이 아니라

믿음에서 성공하는 것입니다.

저를 따라 하십시오. "믿음을 보겠느냐?" 

모든 순간마다 이 말을 되뇌이십시오. 믿음을 보겠느냐?

그러면서 "창태야~이 상황에서 너의 믿음을 보고싶다"라고 생각하십시오. 

 

사업을 하든, 장사를 하든 성공하면 이긴 것일까요? 실패하면 진 건가요? 

성공하든 실패하든, 그 상황에서 "믿음을 보겠느냐?"

건강하면 성공한 것일까요? 질병에 걸리면 실패한 것일까요?

건강하든 아프든, 그 상황에서 "믿음을 보겠느냐?"

 

정명돌 장로님을 위해 모두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동안 당뇨로 인해 발가락 끝을 절단하고 계속 회복을 위해 기도했는데,

균이 올라가서 암이 되었습니다. 기도특공대에서도 계속 기도하는데,

오늘 장로님과 통화하는데, 장로님께서 마음이 힘드세요.

"뭐 죽으면 천국가니까 괜찮은데, 치료과정 중에 고통이 심하니까"

질병 중에도 천국 소망, 믿음은 절대 흔들리지 않아요. 믿음을 보여주시는거죠.

단 사는 동안 있을 암의 고통을 잘 이겨낼 수 있도록 기도합시다. 

 

입시나 취직에 합격하면 성공한 것이고, 불합격하면 실패한 걸까요?

합격이든 불합격이든, 그 상황에서 "믿음을 보겠느냐?"

내가 기도한 대로 될 수도 있고, 안 될 수도 있습니다.

기도의 결과가 나온 후에, 하나님은 내게 "믿음을 보겠느냐?"

하나님께서 믿음을 보여주는 저와 여러분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하나님의 능력과 기적과 역사가 일어날 수도 있고, 없을 수도 있어요.

그 때, 믿음을 보겠느냐? 하나님께서 가장 보고싶어 하는 것은

바로 우리의 믿음입니다. 그래서.

 

세상을 이기는 사람은 누구일까요? 당연히 믿음의 사람입니다. 

세상을 이기는 사람을 여러가지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4절: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  -  1절로 가보면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를 

1절: 예수께서 그리스도이심을 믿는 자 - 이런 사람을 5절에서

5절: 예수께서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믿는 자가 세상을 이긴다고 합니다.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가 세상을 이긴다고 했습니다.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는  

=예수께서 그리스도이심을 믿는 자. 믿음

=예수께서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믿는 자. 믿음

세상을 이기는 승리는 이것이니 우리의 믿음입니다. 

 

2.그런데 왜 믿음과 삶이 다를까요?

말씀을 듣는데, 아멘은 하는데, 왜 실천이 없는가?

실천이 없는 이유는? 믿음이 없기 때문이다.

믿음과 삶이 다르다는 것은 실천이 없는 것입니다. 

행함이 없는 믿음은 죽은 믿음입니다. 

죽은 믿음이 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믿음의 또다른 이름을 몰라서 그렇습니다. 

 

오늘 말씀에서는 믿음의 또 다른 이름을 말씀합니다.  

1절에서 찾아보십시오.

"~낳으신 이를 사랑하는 자마다 그에게서 난 자를 사랑하느니라"

낳으신 이 = 하나님 아버지, 그에서 난 자는 예수님입니다. 

하나님 아버지와 예수님을 사랑하는 사람이 세상을 이기는 것입니다. 

믿음의 또 다른 이름은 '사랑'입니다. 

 

2절에서 사랑입니다. 그리고 또 믿음의 또 다른 이름 무엇일까요?

그의 계명을 지키는 것입니다. 순종입니다. 

 

3절에서도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은 이것이라고 하면서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과 같은 것이 무엇입니까? 

그의 계명들을 지키는 것, 순종입니다.

사울왕이 하나님의 명령을 어기고 불순종한 이유는 

하나님을 향한 사랑이 사라졌고, 믿음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믿음은 사랑이며 또한 순종입니다. 

그래서 분명히 믿는다고 하는데, 믿음과 삶이 다른 이유가

믿지만 사랑하지 않고 순종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 믿음은 믿음이 아닌 것입니다. 

 

참 믿음은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할 때, 

참 믿음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할 때, 참 믿음이 됩니다. 

 

우리가 이기는 방식은 믿음으로 이기는 것입니다.

믿음으로 이기는 것은 무엇일까요? 

더 사랑하는 것입니다. 더 순종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