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태 목사의 하나님과 동행하기365
마태복음5:13-16 우리가 세상에서 사는 이유 본문
"청년들이 몰려올지어다!"
청년들이 몰려온다고 믿고 매주 선포하니까
청년들이 옵니다. 할렐루야~!
그런데 대청부 한 청년이 "목사님~남자 청년들만 와요!"
다음에는 "여자 청년들이 몰려올지어다"라고 해주세요.
그러더라구요. 그래서 오늘 특별히 이렇게 외쳐 봅니다.
"여자 청년들이 몰려올지어다" 할렐루야!
우리 오랜 만에 믿음으로 한번 외쳐볼까요?
두 손 꼭 쥐고 믿음으로
은혜의 파도가 몰려온다고 외쳐봅니다.
은혜의 파도가 몰려옵니다.
은혜의 파도가 몰려옵니다.
할렐루야~여러분 파도가 몰려오는 바다.
그 바다물 맛이 어떻습니까?
바닷물이 짜죠?
그럼 짠 맛을 내는 염분이 바다물에 얼마나 들어있는지 아십니까?
한마디로 바다물에 짠맛을 내는 소금이 얼마나 들어있을까요?
바닷물의 짠맛을 내는 소금, 염분은 바다 전체에 3.5%입니다.
3.5%밖에 안되는 소금이 넓디넓은 바닷물을 짜게 만듭니다.
세상에는 이런 소금같은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남태평양에 인구가 약 2천 5백명 정도 되는
아나이툼이라는 작은 섬이 있습니다.
이 섬은 식인종들이 살던 섬이었습니다.
이 식인종이 살던 아나이툼 섬에
존케디라는 캐나다 선교사가 들어가서
24년간의 선교사역을 하고
그 섬에서 죽어 자신의 뼈를 묻었습니다.
그의 무덤 비석에 이런 글이 있습니다.
"1848년 그가 이 곳에 상륙했을 때
이 곳에는 단 한 명의 그리스도인도 없었다.
그러나 1872년 그가 이 땅을 떠났을 때
이 곳에는 단 한 명의 식인종도 없었다."
존 케디는 식인종들로 가득한 섬 전체를
복음화시켰던 것입니다.
존케디 선교사는 소금같은 사람이 되어
2500명의 식인종들을 그리스도인으로 변화시켰습니다.
오늘 말씀에 예수님께서 우리를 무엇이라고 부르십니까?
우리를 세상의 소금이요 세상의 빛이라고 부르십니다.
이 말씀 속에 담긴 하나님의 뜻은 무엇일까요?
1.말씀을 듣는 산
= 내가 소금이라고 빛이라고 말씀해주는 예수님이 산입니다.
성경에서 말씀을 듣는 산이라고 하면 떠오르는 산이 시내산입니다.
하나님께서 출애굽시킨 이스라엘 백성들을
시내산으로 인도해서 그 산에서 말씀으로 가르치셨습니다.
애굽에서 자그마치 400년이 넘도록
오랜 노예생활을 했던 이스라엘 백성들을 생각해 보십시오.
무늬만 이스라엘이었지 탈출해 나온 애굽의 사람들과 별 차이가 없습니다.
애굽의 종교, 사상, 가치관, 문화, 관습, 전통을 그대로 가진 사람들입니다.
애굽인들과 차이가 없습니다.
심지어 그들이 정복해야 할 가나안인들과도 차이가 없습니다.
출애굽한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의 백성답지 못하고 세상 사람들과 똑같습니다.
그러니 이들이 애굽인과 가나안인들과 달라야
출애굽과 가나안 정복의 명분이 섭니다.
가나안 사람들과 달라야 합니다.
그래야 가나안 땅을 차지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백성다워야.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확실히 달라야 싸우고
가나안 사람들을 몰아낼 수 있죠? 니들도 우리와 똑같은 놈들인데
왜 우리보고 나가라고 하냐?라고 하면 할 말이 없습니다.
예수믿는 사람들이 세상 사람들과 달라야 복음을 전할 수 있습니다.
예수믿는 사람들이 세상 사람들보다 더 거룩하고 정직하고 깨끗해야
전도를 해도 사람들이 듣지요.
그럼 세상 사람들과 달라질 수 있는 것은 무엇일까요?
세상 사람들과 달라질 수 있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밖에 없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자신의 신분이
세상과는 다르는 것을 깨달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배우면서
지금까지 가지고 있었던 생각과 가치관, 신념이
잘못된 것임을 인정해야 합니다.
말씀의 안경을 쓰고 자신과 세상을 보는 눈이 달라져야 합니다.
이것을 위해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을 산으로 이끄셨습니다.
산이 중요한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그 산이 어떤 산인가에 따라 다릅니다.
그 산은 하나님께서 임재하신 산이며
하나님께서 말씀하심으로 말씀을 들을 수 있는 산이기 때문에 중요합니다.
예수님을 따르는 수많은 군중들 중에서
예수님께서 제자들을 산으로 불러
하나님의 나라의 말씀을 가르치셨습니다.
너희는 세상의 소금이다, 빛이다라고 가르치시는 예수님이 바로 산이며
예수님이 계신 곳, 말씀이 있는 곳
살아있는 하나님의 말씀이 선포되고
말씀대로 살아가는 성도들이 있는
교회가 바로 산입니다.
왜 사람들이 방황할까요?
올라가야할 말씀의 산이 없으면 방황입니다.
내 인생이 왜 이리 방황일까?
말씀의 산이 없이 세상에서만 살면서
세상에 없는 진리를 찾기 때문에 방황합니다.
세상에 없는 길을 찾고 세상에 없는 구원을 찾기 때문에 방황합니다.
세상에 없는 행복을 찾기 때문에
항상 인생이 방황입니다.
아무리 세상이 힘들어도 말씀의 산에 올라
예수님을 만나 말씀을 들을 수 있다면 인생의 방황은 없습니다.
말씀의 산에 오르십시오.
적용) 생활의 중심이 하나님 중심, 교회중심, 성경중심이 되게 하십시오.
처음 시작하면서 은혜의 파도가 몰려온다고 선포했는데
은혜의 파도에 타는 방법을 모르면 방황입니다.
은혜의 파도에 타는 방법은 말씀에 대한 선한 반응입니다.
즉 말씀을 잘 듣고 말씀에 대해 순종하는 것입니다.
은혜는 말씀으로 오며 그 말씀을 붙들면, 말씀이 나를 붙드는
놀라운 경험을 하게 됩니다. 이 놀라운 경험을 꼭 했으면 좋겠습니다.
어제 말씀을 계속 묵상하고 준비하고 있는데,
한 집사님으로부터 문자를 받았습니다.
이 집사님은 최근 한창 은혜의 파도를 타고
놀라운 일들을 많이 경험하고 계신 중입니다.
지난 주일 제가 집떠난 성도들 찾겠다고
선포한 말에 마음을 같이 가지셨는데,
한분 인도할 분을 붙여주셨다고 합니다.
말씀을 따라 순종해서 간 곳에서 계속해서 강의를 해주기를 요청받고
또 상담사로 활동도 하시는데, 맡은 아이들 중에 말을 하지않는 아이가
이번 3주차에 들어가면서 드디어 말문을 열게 되는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하게 된 스토리를 말씀해 주셨습니다.
오늘도 교회에 오셨지만 몸만 온 것이 아니라
온 마음을 다해 말씀의 산에 올라 말씀을 들으십시오.
말씀을 소중히 여기십시오.
말씀을 귀담아 들으십시오.
말씀에 선한 반응을 하십시오.
말씀에 순종하십시오.
말씀을 붙들면 내가 아니라 말씀이 나를 붙드는 경험을 하게 되고
인생의 방황, 신앙의 방황이 끝날 줄로 믿습니다.
2.하지만 우리가 살아가야 할 곳은 세상입니다.
세상의 소금으로, 세상의 빛으로 살아가라고 하실 때,
이 말씀 즉, 산상수훈 말씀을 듣는 장소가 어디입니까? 산입니다.
그럼 산에서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
예수님과 함께 있는 산이 좋다고, 산에서 살아야 할까요?
마태복음 17장에는 변화산 사건이 나옵니다.
변화산, 즉 예수님께서 영광스러운 모습으로 변하시고
모세와 엘리야가 나타나서 예수님과 이야기를 나눈 사건입니다.
이 모습을 지켜본 베드로가 황홀한 중에 했던 말을 기억하십니까?
“여기가 좋사오니”
여기에 초막 셋을 짓고 하나는 예수님,
하나는 모세, 하나는 엘리야를 위해서 초막을 짓고 우리 여기서 살죠
베드로가 이 말을 하자 하늘에서 하나님 아버지의 음성이 들립니다.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 내 기뻐하는 자니
너희는 그의 말을 들으라"(마17:5),
그런데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 내 기뻐하는 자라는 말은
예수님께서 세례를 받으셨을 때도 하늘에서 들렸던
하나님 아버지의 음성입니다.
예수님께서 세례를 받으실 때,
하늘이 열리고 하늘에서 비둘기같이
성령님께서 예수님 위에 임하시고
하늘에서 하나님 아버지의 소리가 들리면서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 내 기뻐하는 자라는 음성이 들립니다.
얼마나 영광스러운 장면입니까?
하나님께서 직접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증명을 하시는데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에게 이제 꽃길만 열릴 듯 합니다.
그런데 이 음성이 들린 후, 곧바로 이어지는 장소는 어디일까요?
"그 때에 예수께서 성령에게 이끌리어
마귀에게 시험을 받으러 광야로 가사(마4:1)"
광야입니다. 광야로 가서 마귀에게 시험을 받는 것을 보면서
어떤 생각이 드십니까?
그리고 변화산에서 여기가 좋다고 하는 베드로가 ‘말할 때에’(17:5)
똑같은 말씀이 들렸던 것은 무엇을 말하는 것일까요?
변화산이 아무리 좋아도 살아야 할 곳은 광야와 같은 세상입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는 "너희는 그냥 소금과 빛"이라고 하시않으시고
너희는 "세상의 소금과 빛"이라고 하셨습니다.
적용) 내가 가야 할 세상은 어디입니까? 세상이 생각이 나셨으면
하나님의 말씀과 그 세상이 얼마나 연결되어 있습니까?
여기서, 반드시 해결해야 할 중요한 단어,
3 단어의 해석을 올바로 해야 합니다.
세상, 소금과 빛입니다.
3.세상, 소금과 빛이 무엇인지 알면 방황이 끝납니다.
예수님께서 너희는 세상의 소금이다, 빛이다라고 하실 때,
진짜 그 세상은 무엇일까요?
소금과 빛이 필요한 곳이 세상입니다.
소금의 맛과 어둠을 밝히는 빛은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성도들은 예수 그리스도의 맛을 보여주어야 하며,
어둔 세상을 환하게 비추는 예수그리스도의 밝은 빛을
비추도록 세상으로 보냄을 받았습니다.
그럼 세상은 무엇일까요?
세상을 막연하게 생각하니 항상 문제입니다.
살아야 할 세상이 두리뭉실하니 말씀이 허공으로 날아갑니다.
세상은 사람입니다. 다시 한번 말씀드립니다.
세상은 사람입니다. 꼭 잊지 마십시오.
세상이라고 하면서 적용을 대충하지 마십시오.
세상은 사람이며 내가 소금과 빛으로 예수그리스도의
맛과 빛을 주어야 할 대상은 분명한 사람입니다.
예수님께서 말씀하시는 사람들은 어떤 사람들일까요?
(마4:23,24) 모든 병과 모든 약한 것에 시달리는 사람들,
모든 앓은 자, 곧 각종 병에 걸려서 고통당하는 자,
귀신 들린 자, 간질하는 자, 중풍병자들, 그들이 세상입니다.
(마4:16) “흑암에 앉은 백성이 큰 빛을 보았고 사망의 땅과
그늘에 앉은 자들에게 빛이 비치었도다.”
흑암에 앉은 백성이 예수님이 필요한 세상입니다.
사망의 땅과 그늘에 사는 사람들이 세상입니다.
예수님이 필요한 사람들이 세상입니다.
세상의 소금과 빛으로서 우리가 해야 할 일은
누가 예수님이 필요한가?를 살피는 것입니다.
포도원교회 김문훈 목사님께서 예수님을 모르면
인생이 답답하다고 했습니다.
왜냐하면 인생문제의 답은 예수님이기 때문입니다.
인생의 유일한 답이 예수님임을 믿습니까?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이것을 믿습니까?
그렇다면 주변을 보십시오.
인생의 문제에 답을 알지 못해 힘들어하고 방황하는
사람들을 찾아보십시오. 문제가 무엇입니까?
예수님이 필요한 것입니다.
그 사람들에게 예수님을 전해주십시오.
산상수훈의 말씀 첫 번째가 팔복이었습니다.
팔복에서 강조한 것은 “천국이 너희들의 것이다”입니다.
세상에서 고통받는 사람들, 가정의 문제, 건강의 문제,
정신의 문제, 해결하지 못하는 수많은 현실의 문제 속에서
괴로워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습니다.
날마다 죽음의 두려움을 겪는 사람들에게
“예수그리스도를 믿으면 천국이 당신들의 것입니다”라고
예수님을 만나게 해주는 것이 세상의 소금과 빛이 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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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을 만나면 인생의 방황이 끝나고
영주시민교회를 만나면 신앙의 방황이 끝나는 것을 믿으십시오.
그리고 오늘 내가 가야할 세상, 즉 예수님을 몰라 방황하며
길을 헤메는 사람들에게 소금과 빛이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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