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태 목사의 하나님과 동행하기365
시편116:1-8 기도4-기도로 하나님을 사랑하다 본문
시편116:1-8 기도4-기도로 하나님을 사랑하다
시편116편 1-8절
1.하나님의 사랑에 녹아져 가는 것이 신앙생활입니다.
감당하기 힘든 일들이 내게 일어났지만 그 가운데에서
하나님께서 기도했을 때, 하나님께서 건져내 주셨음을 말씀합니다.
시인이 어떤 상황이었나요?
얼마나 힘든 상황이었나요? 이렇게 표현합니다.
3절-사망의 줄이 자신을 묶었던 상황
스올, 즉 지옥과 같은 고통에 빠졌던 상황,
환난과 슬픔을 만났던 상황이었습니다.
그리고 8절
-내 영혼을 사망에서, 내 눈을 눈물에서, 내 발을 넘어짐에서 건지셨나이다.
역시 자신의 영혼이 사망에 있었고, 눈물로 지냈고 넘어져 일어설
힘 조차 없었던 상황이었다고 고백합니다.
하지만 그 때, 나의 입술은 기도하였고,
하나님의 귀는 나의 기도를 들으십니다.
4절에는 "내가 여호와의 이름으로 기도하기를
여호와여 주께 구하오니 내 영혼을 건지소서 하였도다"
하나님께 입을 열어 기도했습니다.
그리스도인의 소망을 놓지 마십시오.
사망이 몰려와도, 지옥의 환난과 슬픔이 몰려와
눈물 마를 날이 없이 힘들어도,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합시다.
"하나님 아버지~내 영혼을 건져주시옵소서
사망에서, 고통에서, 환난에서, 슬픔에서 건져내주시옵소서
넘어져 쓰러져 일어날 힘이 없지만, 하나님의 힘으로
다시 일어서게 해주시옵소서"
하나님께서 우리의 기도를 반드시 들으실 줄 믿습니다.
이렇게 기도하면서, 기도하는 사람에게 더욱 깊어지는 것이 있습니다.
5-7절을 보십시오. 같이 읽겠습니다.
5절 "여호와는 은혜로우시며 의로우시며 우리 하나님은 긍휼이 많으시도다"
6절 "여호와께서는 순진한 자를 지키시나니 내가 어려울 때에 나를 구원하셨도다"
7절 "내 영혼아 네 평안함으로 돌아갈지어다 여호와께서 너를 후대하심이로다"
사람과 고통, 환난과 슬픔, 눈물나도록 힘들게 넘어진 순간,
그 순간에 기도하면, 은혜로우신 하나님을 깊이 경험하게 됩니다.
의로우시고 긍휼이 많으신 하나님을 깊이 경험합니다.
어려울 때 구원해 주시고 평안함으로 후대해주시는 하나님을 깊이 경험합니다.
인생의 문제가 없을 수는 없으나, 그 문제에 파묻혀 버린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향해 기도의 입을 열고, 기도의 손을 드는 사람은
하나님을 알게 됩니다. 하나님의 선하심을 맛보아 누리게 됩니다.
세상에 가려졌던 어두운 눈이 밝아지고
힘들어서 기도하는데, 그 기도에 영적인 눈이 열려 하나님을 만나게 됩니다.
예전에는 기도할 때, 주세요 기도 하지 마세요 라고 했습니다.
매일 필요한 양식을 구하는 기도를 하는 사람을 보며
기도의 수준이 낮다고 생각할 때가 있었습니다.
가장 시급한 문제를 두고 기도하는 것.
현실적으로 부딪치는 기도제목들은
하나님의 사랑을 체험할 수 있게 하는 좋은 기회입니다.
그렇게 기도하면서 하나님을 응답과 도우심을 경험하면서
하나님의 사랑하심을 더욱 깊이 경험하는 과정인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러니 무엇이든지 기도하십시오. 무슨 일이든지 기도하십시오.
어떤 상황이든지 기도하십시오.
그러면서 하나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신다는 것을 알아가면 됩니다.
2.기도는 하나님을 사랑하게 합니다.
그래서 1절을 보십시오.
"여호와께서 내 음성과 내 간구를 들으시므로
내가 그를 사랑하는도다"
기도했더니 하나님께서 내 기도를 들어주셨습니다.
그 때 하나님께서 내 안에 일어나기를 원하시는 것은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입니다.
기도가 깊어진다는 것은 무슨 신령한 은사를 받는 것이 아니라
주님을 향한 사랑이 기도를 할 수록 더욱 깊어지는 것입니다.
신앙이 깊어진다는 것은 교회생활에 익숙해지거나
봉사를 많이하고 직분을 행하는 것이 아니라
주님을 더욱 알아가고 알면 알수록 주님을 더욱 사랑하는 것입니다.
더욱 기도할수록 더욱 사랑하고 더욱 사랑할수록 더욱 기도합니다.
이 찬양을 생각해 보십시오.
"나의 힘이 되신 여호와여 내가 주님을 사랑합니다."
힘이 되신 하나님을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그 때, 할말은 나의 주님을 사랑합니다"
이것입니다.
3.기도는 하나님을 사랑하게 하는 발화석 입니다.
발화석이 무엇인지 아십니까? 라이타에 불꽃을 일으키는 돌을 말합니다.
라이타에 찰칵하고 누르면 불꽃을 일으키고 불이 붙도록 하는 돌.
기도는 하나님을 향한 사랑의 불꽃을 일으킵니다.
기도할수록 하나님을 더욱 사랑하게 됩니다.
기도는 하나님을 향한 마음의 소원을 갖게 하고
기도는 모든 순간에 하나님을 향한 그리움을 가지게 합니다.
기도는 그렇습니다.
그래서 기도하지 않으면 하나님께서 응답해 주시는
신앙의 경험이 고갈되고,
그러면 하나님을 향한 우리의 사랑이 식어 버립니다.
4.그러므로 우리 평생에 결단할 중요한 일이 있습니다.
2절을 보십시오.
"그의 귀를 내게 기울이셨으므로 내가 평생에 기도하리로다"
하나님을 향해 기도하기로 작정합시다.
평생 기도하며 살기로 결단하십시오.
이렇게 기도로 하나님을 더욱 사랑하는 삶이 시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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