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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태 목사의 하나님과 동행하기365

이사야35 :1-10 그 날이 오면 본문

구약/이사야

이사야35 :1-10 그 날이 오면

행복으로초대 2024. 8. 28. 19:27

 

이사야35 :1-10 그 날이 오면

 

메마른 사막에 백합화가 무성하게 피어난 것을 보듯이

하나님의 영광과 아름다움을 볼 것이라고 합니다. 

황무한 땅에, 아무 것도 없는 땅에 꽃이 피고 나무가 자라고

열매들이 맺히게 하시는 분이 하나님이시며,

그 하나님의 회복하심으로

이스라엘 백성들을 회복시키실 것을 약속하십니다. 

 

이렇게 하나님의 회복하심을 경험한 사람들은 

이제 하나님의 회복하심으로 받은 은혜를 전합니다. 

 

3절을 보십시오. 

"너희는 약한 손을 강하게 하며  떨리는 무릎을 굳게 하며"

 

하나님의 격려의 말씀을 들으십시오. 

내 손이 약한 손이 되어 힘을 잃고 아무 것도 할 수 없을 때.

하나님은 내 약한 손을 잡아 강하게 하십니다. 

그리고 이제 또 다른 약한 손으로

힘을 잃은 사람을 강하게 하라고 하십니다.

 

내 무릎이 두려움에 떨리며 제대로 서있지 못할 때,
하나님께서 내 무릎을 굳게 해 주셨고

이제는 또 다른 무릎이 떨리는 자들을 굳게 서게 하라고 하십니다.

 

이렇게 할 수 있는 이유는?

4절을 보겠습니다.

"겁내는 자들에게 이르기를 굳세어라. 두려워하지 말라. 

보라 너희 하나님이 오사 보복하시며 갚아주실 것이라

하나님이 오사 너희를 구하시리라 하라"

 

어제 말씀에서도 하나님께서 원수갚음은 하나님께 있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겁을 주던 원수들에 대해 하나님께서 보복하시고 갚아주시고

구해주실테니 굳세고 두려워하지 말라고 하십니다. 

 

우리가 너무나 잘 알고 좋아하는 말씀.

이사야 41:10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라

 

오늘도 하나님의 말씀으로 위로받으십시오. 

두려워하지 말고 놀라지 말고 굳세게 하시고 도와주시고

붙들어 주시는 하나님을 믿으십시오. 

그리고 또 다른 누군가에게 힘주시고 위로해주시고 

붙들어주시고 함께 하시는 하나님을

따뜻함과 믿음으로 전해주시기 바랍니다.  

 

하나님께서 원수를 갚아주시고 

하나님의 백성을 회복시키심에는 더 큰 가치가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원수갚음을 맡기라고 했습니다. 

왜냐하면 원수갚는 그런 좁아빠진 수렁에 매여 있으면 

안되기 때문입니다. 성도는 그 정도의 좁은 함정에 빠지면 안됩니다. 

 

하나님은 성도들을 통해 하나님의 나라를 확장하기 원하십니다. 

그래서 4절에서 하나님께서 보복하시고 하나님께서 갚으실테니

겁내지 말고 굳세고 두려워하지 말라고 하시며

하나님의 구원하심을 경험하고 그 구원을 전하라고 하셨습니다. 

 

더 큰 가치가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그렇게 회복의 하나님을 전하면 어떤 일이 일어날까요?

5절: 그 때에 맹인의 눈이 밝아져 보게 됩니다.

못 듣는 사람의 귀가 열려 듣게 됩니다. 

6,7절: 저는 자는 사슴같이 뛰고 말못하는 자는 노래합니다. 

광야같은 삶. 사막같은 삶에 생수가 터지고 시내가 흘러

생명이 넘쳐납니다. 

8절: 세상의 더러운 것들이 깨끗해지고 거룩을 회복합니다. 

9절: 평화의 시대가 오며

10절: 영원한 희락과 기쁨과 즐거움을 얻어 슬픔과 탄식은 사라집니다 

 

우리 영주시민교회에 이런 기적이 일어나기 원합니다. 

육체의 눈,귀 뿐만 아니라 영적인 눈과 귀도 더욱 밝아져

뚜렷하게 선명하게 하나님을 보고 들을 수 있는 우리 교회가 되기 바랍니다.

교회 뿐만 아니라 가정이 되고 가족들이 되고 그런 세상이 되기를 기도합시다. 

 

영육의 각종 문제에 타격을 입어 한걸음도 걷기 힘든 성도들이 

사슴같이 뛰고 큰 소리로 노래하며, 삶의 문제에 생명력이 넘쳐 나

회복의 시내가 흘러 넘치는 축복이 가득하기를 기도합시다. 

 

하나님께로부터 멀어지게 만든 모든 죄악도

주 예수 그리스도이 보혈로 깨끗해 지고 거룩한 백성으로 불리기에

부족함이 없는 성도들이 되도록 기도합시다. 

지금도 나의 영혼을 어둡게 하는 죄를 버리고 마음과 생각을 정결케 합시다. 

 

화목의 제사장으로 오신 예수님을 따라 

하나님과 화목하며 이웃과 화목함으로 평화의 시대가 오도록 기도하고

영원한 희락과 기쁨과 즐거움이 주의 은혜 속에 가득하길 기도합시다. 

 

그날이 오면, 하나님의 심판을 통해 원수는 무너지지만 

하나님의 백성은 하나님의 큰 위로와 회복을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