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태 목사의 하나님과 동행하기365
마가복음6:30-46 오병이어 기적의 원리2 흘려보내기 본문
마가복음6:30-46 오병이어의 원리2 흘려보내기
오병이어에 중요한 기적의 원리가 있다고 했습니다.
어제는 첫번째 기적의 원리. 불쌍히 여김에 대해서 말씀드렸습니다.
우리 소금과 빛교회 성도들이 서로 서로를 향해 불쌍히 여김이 있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세상에 속한 사람들을 향해서도 불쌍히 여김이 가득하기를 바랍니다.
오늘은 오병이어의 2번째 원리를 살펴보겠습니다.
3번째 원리까지 있는데, 3번째 원리는 다음 시간에 나누도록 하겠습니다.
오병이어의 두번째 원리입니다.
저를 따라하십시오.
흘려보내기(39-42)
오병이어 기적이 일어날 때, 예수님에게서 바로 사람들에게
물고기와 떡이 나눠진 것이 아닙니다.
오병이어, 물고기 두마리와 떡 다섯개가 어떻게 나눠지는지 잘 보십시오.
1.떼를 지어 백명씩, 오십명씩 푸른 잔디 위에 나눠서 앉게 하십니다.(39-40)
2.예수님께서 물고기와 떡을 가지고 하늘을 우러러 축사하십니다.(41)
하늘을 향하여 우러러 축사하신 것은 하늘에 계신 하나님 아버지를 향한
감사의 기도를 하신 것입니다.
오병이어의 기적이 하늘에 계신 하나님 아버지로부터 오는 기적임을 나타내며,
이 오병이어의 기적에서 예수님 조차도 하나님 아버지의 통로로
기적을 흘려보내시는 역할을 하고 계심을 아셔야 합니다.
3.예수님께서 떡과 물고기를 떼어서 제자들에게 나눠주고
제자들은 오십명, 백명씩 앉은 사람들에게 나눠줍니다.
그리고 결국 42절에 다 배불리 먹었습니다.
나눠지는 동안에 도대체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모르겠지만
분명한 것은 모두가 배불리 먹을 수 있도록 물고기 2마리와 떡 5개가
어마어마하게 풍성해 졌다는 것입니다. 여기에 흘려보내기가 있습니다.
오병이어가 기적이 되는 과정은
하나님 아버지에게서 예수님에게로. 예수님에서 제자들에게로.
제자들에서 사람들에게로 흘러가면서 기적이 되었습니다.
오병이어가 사역의 중요한 원리를 제공하는 이유는
예수님의 능력으로 바로 병이 낫고, 귀신이 떠나가고
상상하기 힘든 놀라운 현상들이 일어나는 기적이 아니라.
하나님 아버지께서 행하시는 기적이
예수님을 통해 흘러가고 제자들을 통해 흘러가서
사람들을 배불리 먹이는 기적이 일어났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오병이어는 주님께 사명을 받은 사역자들이
반드시 가져야할 중요한 마음 가짐과 사역의 태도인
흘려보내기를 분명히 드러냅니다.
흘려보내기를 잘 하는 핵심이 있습니다.
저를 따라 해 보십시오. "주께서 주신" 다시 "주께서 주신"
한 어린아이의 손에 있던 물고기 2마리와 떡 5개가
예수님의 손에 들려졌습니다.
이 때 예수님께서 하나님 하나님께 감사의 기도를 드렸습니다.
하나님 아버지께서 주신 물고기와 떡에 대한 감사입니다.
예수님으로부터 제자들에게로 물고기와 떡이 나눠집니다.
제자들의 것입니까? 주님의 것입니다. 그래서 주께서 주신.
제자들에게서 사람들에게로 나눠집니다. 사람들의 것입니까?
아닙니다. "주께서 주신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의 손에 들려져 있는 모든 소유, 물건, 모든 것에 대해서,
보는 관점이 변하기 바랍니다. 미숙한 어린아이들이 이런 말을 합니다.
"내 꼬야~~"그러면서 손을꼭 쥐고 놓지를 않습니다.
신앙이 성숙해 질 수록 소유, 재산, 물건, 사람, 내가 가진 모든 것들이
내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주신 은혜임을 고백하게 됩니다.
그래서 이 말을 자꾸 하십시오. "주께서 주신?
그리고 제자들이 예수님께 받은 물고기와 떡을 사람들에게
나누었던 것처럼 여러분 주위에 배고픈 누군가에게 나누십시오.
주께서 주신 것들을 흘려보낼때, 오병이어 기적이 일어납니다.
반찬가게. 빵집.
주께서 주신 것을 찾으십시오. 그리고 주를 위해 쓰십시오.
주께서 주신 시간? 주께서 주신 건강. 주께서 주신 재능.
주를 위해 쓰십시오. 필요한 누군가에게 흘려보내십시오.
그리고 주께서 주신 모든 것들에 감사하십시오.
예수님께서 물고기 두마리와 떡 다섯개를 들고
하늘을 우러러 축사, 즉 감사의 기도를 하셨던 것처럼
주께서 주신 모든 것들에 감사하십시오.
그 때, 오병이어의 기적이 지금도 일어나게 됩니다.
돈? 내 돈입니까? 아닙니다. 주께서 주신 돈입니다.
물질의 주인이 내가 아닙니다.
하나님과 재물을 겸하여 섬길 수 없다가 말씀하셨지만
사실은 물질을 섬기는 것이 아닙니다.
물질을 섬기는 것처럼 보이지만 왜 물질을 섬기죠?
결국 내가 더 잘 살기 위해서입니다.
그래서 물질을 섬기는 것은 내가 나를 섬기는 것이며,
내가 나의 주인이 되어, 내가 우상이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주께서 주신 돈임을 고백하고 물질의 주인이
하나님이심을 고백합니다.
세상 사람들이 그렇게 죽고 못사는 돈에 대한 차원이 다른
물질관을 가지고 주께서 주신 돈으로 흘려보내면서
섬김을 위한 목적인 천국의 물질관을 보여주는 것이 주께서 주신입니다.
주께서 주신 집 감사합니다. 주께서 주신 차 감사합니다.
-집에 따라, 차에 따라, 즉 사는 환경에 따라 행복의 기준이 달랐던
나에서, 주께서 주신 것임을 고백하면서 지금 내게 주신 환경에
감사함으로 살아가면, 풍부에도 처할 줄도 알고 가난에도 처할 줄 아는
삶의 모습을 보고 진정한 행복이 예수님을 믿는 믿음에 있음을
사람들에게 그 행복과 믿음을 흘려보내는 것입니다.
주께서 주신 남편과 아내 감사합니다. 주께서 주신 자녀들 감사합니다.
-내가 저 인간을 만나지만 않았어도, 내 인생 이 모양 이꼴이 되지 않았을텐데....
아이고!~~ 내 팔자야~~ 예수믿는다고 하면서 매일 팔자 타령하면서
살지 않습니까?
-야~~엄마가 옛날에 길을 걸어가면 완전 런웨이였어~
엄마 완전 S라인이었어. 니들 낳으면서 D라인이 됐지만....
엄마 완전 죽여주던 사람이야~니들이 하도 속을 썩이니까 이 모양 이꼴이 됐는데,
왜 하라는 공부는 안하고.... 내 아들, 내 딸. 얼마나 답답하십니까?
주께서 주신으로 바꾸십시오. 주께서 주신 아들, 주께서 주신 딸로 바꾸십시오.
주님께 맡기고 주님께 기도로 매달리고 자녀를 하나님께 맡기십시오.
주께서 주신 교회 감사합니다.
주께서 주신 은혜, 주께서 주신 복음, 감사합니다.
주께서 주신 소금과 빛교회입니다.
요즘은 내가 교회를 선택하는 시대입니다.
교회 쇼핑하는 시대입니다. 아닙니다. 주께서 주신 교회입니다.
그리고 주께서 주신 은혜와 복음을 세상에 흘려보내기 위해 나를 선택해서
이 소금과 빛교회를 내게 주신 것입니다.
주께서 주신 은헤를 날마다 사람들에게 나누고
주께서 주신 구원의 복음을 날마다 사람들에게 나눠주는 그 사역을 하라고
소금과 빛교회를 주신 것입니다. 주께서 주신 소금과 빛교회를 감사합니다.
모든 것에 주께서 주신 것임을 고백함으로
계속해서 하나님의 은혜가 흘러가게 합니다.
내 것이라고 하는 순간, 흘러가지 않으면 썩어 버리고 악취가 나고 맙니다.
주님의 교회라고 하면서도 진심은 내 교회야~라고 하니까
교회 세습을 하는 것입니다.
세상에 내 것은 없습니다. 모든 것이 주님께서 주신 것입니다.
그래야 흘려보낼 수 있습니다.
항상 기뻐하라 쉬지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
어떻게 할 수 있을까요? 모든 것마다 주께서 주신이라고 고백하십시오.
오늘 이 수요일 하루. 누가 주신 것입니까?
이 새벽의 신선한 공기, 누가 주신 것입니까?
이 새벽기도회에 주신 말씀 누가 주신 것입니까? 김창태 목사 아닙니다.
주께서 주신 말씀과 그 은혜를 받고 분명한 흘려보내기의 목적을 가지고
말씀을 모르는 누군가에게, 주께서 주신 말씀을 흘려보내면,
이 말씀이 열두광주리 풍성한 은혜의 광주리가 될 것을 믿습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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