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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태 목사의 하나님과 동행하기365
시험 중 두가지 길(야고보서 1:12~18) 크리스챤의 정체성은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입니다. 하나님과 우리 사이에 믿음이라는 말이 하나님과 우리 사이를 연결해 줍니다 . 그만큼 믿음이란 참 중요합니다. 그래서 우리의 신앙생활을 믿음생활이라고 합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믿는다라고 할 때, 우리는 무엇을 믿는가에 대해서 묻지 않습니다. 믿음이 중요하지만 믿음의 내용이 중요합니다. 우리가 고백하는 믿음의 내용에 따라 신앙생활의 내용이 정해집니다. 특별히 고난이 닥쳐올 때, 또는 시험이 닥쳐올 때, 믿음에서 떨어질 때가 많습니다. 이럴 때일수록 하나님에 대한 바른 시각을 가져야 합니다. 성경에는 맞지 않는 말이 있습니다. 여기서는 이랬다. 저기서는 저랬다 하는 말이 있습니다. 13절 - 사람이 시험을 받을 때에 ..
감추어진 26절을 발견해야 삽니다. 믿음으로 말씀을 보고 듣고자 하면, 성령님께서 우리가 보지 못하는 것을 보게 하십니다. 먼저, 25장 앞의 내용을 살펴봅시다. 모압왕 발락이 이스라엘 백성들을 두려워해서 발람을 초청합니다. 발람은 특별한 신통력이 있다고 소문난 사람이었습니다. 발람이 어떤 신통력을 가지고 있었을까요? 22장 6절을 보면, 발람이 복을 비는 자는 복을 받고 저주하는 자는 저주를 받는다고 소문이 났습니다. 그래서 발람을 초청해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저주하려고 했습니다. 하나님께서 발람에게 발락과 함께 가지 말라는 경고에도 불구하고, 돈 욕심에 눈이 멀어 발락을 따라가게 됩니다. 대신 하나님은 발람에게 하나님께서 말씀하시는 것만 말하라고 합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을 보고 발람이 저주를 하려고 할..
하나님의 뜻이 담긴 죽음 (신명기 34장 1~12절) 우리가 성경을 읽다보면 하나님의 뜻과 우리의 생각과 감정이 부딪힐 때가 있습니다. 아무리 하나님의 뜻이라고는 하지만 우리 생각에는 이렇게 해주시면 더 좋지 않은가? 오늘 말씀에 보면 40년 광야 생활을 끝내고 이제 가나안 땅에 들어가기 바로 전. 하나님께서 출애굽과 40년 광야의 지도자인 모세를 높은 산 꼭대기에 데리고 가셔서 가나안 땅 전체를 보여주십니다. 그렇게 꿈에도 그리던 약속의 땅. 한발이라도 딛고 싶었던, 만져보고 싶었던 땅 그런데 그 땅을 다 보여주시고 모세에게 그 땅에 들어갈 수 없다고 하십니다. 아쉽지 않나요? 인간적인 생각에 이스라엘 백성들 중 점수를 매기면 1등이 모세 아닌가요? 그래서 모세는 당연히 가나안 땅에 들어가야 되는 것이..
성령님의 탄식, 하나님의 사람(로마서 8:18~30) 오늘 말씀의 제목은 “성령님의 탄식, 하나님의 사람”입니다. 어떤 안타까운 일이 생길 때, 근심된 일이 일을 때 우리는 탄식합니다. 아~하~~~어~~허~~ 땅이 꺼져라!! 한숨을 내쉽니다. 한때 어린애들은 헐~~~~~이렇게 했습니다. 탄식할 만한 일이 참으로 많겠지만 이제부터 탄식도 제대로 된 탄식을 알고 합시다. 오늘 말씀에는 세 가지 탄식이 나옵니다. 그 세 가지 탄식의 목적이 있습니다. 그냥 막~~~ 탄식하는 것이 아니라 분명한 목적을 가진 탄식입니다. 왜 탄식하는가? 그 탄식의 이유와 목적은 제목에서도 보이듯이 하나님의 사람입니다. 여기서 하나님의 사람이 당한 처지는 온갖 고난에 시달리고 있으면서 믿음의 심각한 갈등을 하며 포기하기 일보직전의 ..
2021년 3월 28일 주일 거제호산나교회 오전예배 십자가를 맞이하는 예수님(막14:32-42) 고난주간입니다. 절기를 우리에게 주신 이유는 "기억하라!"는 것입니다. 우리는 마치 기억상실증에 걸린 것처럼 자꾸만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을 잊습니다. 그래서 우리에게 때마다 시마다 절기를 주셔서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잊지 말고 기억하라고 하십니다. 오늘 종려주일 이번 한 주간 고난주간, 다음 주일 부활주일을 통해 우리 죄를 대신해 십자가의 고통과 죽음을 당하신 예수님을 기억합시다. 사망과 어둠의 권세를 깨뜨리시고 승리하신 예수님을 기억하며 감사함으로 한 주간을 사시기 바랍니다. 오늘 말씀의 제목은 "십자가를 맞이하는 예수님"입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를 맞이하는 모습을 보면서 우리에게 어떤 말씀을 하실지 기대..
사람이 혼자 할 수 없는 것이 두 가지가 있다고 합니다. 하나는 결혼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또 하나는 크리스챤이 되는 것입니다. 크리스챤이 되는 것은 "그리스도와 함께 하는 사람"을 이라는 뜻입니다. "그리스도와 함께"라는 말의 또 다른 표현이 바로 '안에"라는 말입니다. "그리스도가 내 안에 거하고 내가 그리스도 안에 거하는 삶" 이것입니다. 그럼 그리스도 예수님께서 어떻게 내 안에 거합니까? 그리고 나는 어떻게 예수 그리스도 안에 거하게 됩니까? 성령님이 내안에 거하시고 내가 성령님 안에 있고 성령님을 따르는 삶으로 만들어 주셔서 가능합니디. 예수님이 내 안에 들어오시면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 보여주십니다. 내가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 말입니다. 그리고 성령님이 내 안에서 어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