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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태 목사의 하나님과 동행하기365
하나님은 부(富)를 아무에게나 주시는 것일까요?우리는 이 땅에서 일어나는 현상들을 보면 그렇게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악한 사람이 많은 부를 가진 것 같고착하고 의로운 사람은 가난하게 살아가는 것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부(富)에 대해 우리는 어떻게 하나님의 시선으로 보아야 할까요? 첫째, 죄인이 부를 많이 축적하는 것은 과정일 수 있다는 점입니다.잠깐은 악인이 모든 것을 누리는 것처럼 보여도하나님은 잠시 잠깐이면 그 부의 소유주를 바꾸실 수 있습니다.하나님은 가난하게도 하시고 부하게도 하시며약하게도 하시고 강하게도 하십니다.의인도 고난을 받아 가난해질 수 있습니다.죄인도 때로는 부해질 수 있고 잘되는 것처럼 보일 수 있습니다.그러나 그것은 바람과 같은 것입니다.잡은 듯 하나 잡히지 않고 어디론가 사라져 ..
솔로몬은 계속해서 해아래서 일어나는 일들 중에 헛된 일들을 말하고 있습니다. 오늘 말씀에는 자신의 손으로 수고해서 이룩해 놓은 것이결국 자신의 것이 되지 못하고 자신의 뒤를 이를 사람에게 남겨주어야 하기 때문에 헛되다고 합니다. 결국 남 좋은 일 하는 것인데 무슨 유익이 있느냐? 하는 것입니다. 물론 이타적인 사람은 그렇게 사는 것이 참 기쁨이라고 합니다. 그러면 할 말이 없습니다.하지만 솔로몬이 참 이기적으로 보이지만, 이 마음이 진짜 사람의 마음을 그대로 보여주는 것이 아닐까요?남 좋은 일 하려고 그렇게 애쓰고 수고하는 것이 싫다는 말입니다. 그래서 20절에서 이렇게 말합니다. "이러므로 내가 해아래에서 한 모든 수고에 대하여내가 내 마음에 실망하였도다"실망이라는 표현을 합니다. 내가 지혜를 다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