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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태 목사의 하나님과 동행하기365
성경의 다섯 번째 책인 '신명기'의 뜻은 '신신당부하는 하나님의 명령'입니다. 신신당부하다는 말은 '거듭 되풀이해서 간곡하게 부탁한다는 말입니다. 약속의 땅 가나안에 들어가기 전 모세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시내산에서 받았던 하나님의 말씀을 다시 신신당부하며 재교육한 말씀이 신명기입니다. 모세가 죽음을 앞두고 마지막으로 남기는 유언과 같은 말씀이 신명기입니다. 모세는 왜 죽음을 앞두고 신신당부할까요?왜 거듭 되풀이해서 가르칠까요?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오늘 로마서의 마지막에서도 바울은 로마교회 성도들에게 신신당부합니다.되풀이해서 강조해야 될 중요한 무엇인가가 있었다는 것입니다. 바울이 신신당부하는 말씀은거짓교사와 거짓 교훈들을 경계하라! 입니다. 이 당시 로마교회에는 아직 거짓교사의 활동이 뚜렷하게 ..
사람들이 특정 장소나 기관을 생각할 때,그 곳 만큼은 깨끗하고 정의로우며악이 없어야 한다는 생각을 하는 곳이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교회가 그렇지요.그리고 법을 다루고 행함으로 이 땅에 정의를 행하는 곳,입법과 행정기관들에서 악한 일이 일어날 때, 사람들은 더욱 분노를 합니다. 법은 정의인데, 오히려 정의를 행해야 할 곳이불법이 성행하고 악이 가득하다고 하며 탄식합니다. 16절에도 이렇게 말합니다. "또 내가 해 아래에서 보건대 재판하는 곳 거기에도 악이 있고정의를 행하는 곳 거기에도 악이 있도다" 왜 이런 탄식을 할까요?사람에게 너무 기대하였다가 실망하는 것입니다.사람은 선할 때도 있지만 언제든지 악을 행할 수 있습니다. 재판을 하는 곳, 법정도 마찬가지 입니다.불공정한 판결이 내려질 수 있고 부당한 ..
해 아래 살아갈 때는 모든 일에 때가 있습니다. 그래서 1절에 "범사에 기한이 있고 천하 만사가 때가 있나니"라고 합니다. 예를 들어 태어날 때가 있고 죽을 때가 있고(2) 심을 때가 있고 심은 것을 뽑을 때가 있고(2)죽일 때가 있고 치료할 때가 있고(3)헐 때가 있고 세울 때가 있고(3)울 때가 있고 웃을 때가 있고(4) 슬퍼할 때가 있고 춤출 때가 있고(4)돌을 던져 버릴 때가 있고 돌을 거둘 때가 있고(5)안을 때가 있고 안는 일을 멀리 할 때가 있고(5)찾을 때가 있고 잃을 때가 있고(6)지킬 때가 있고 버릴 때가 있고(6)찢을 대가 있고 꿰맬 때가 있고(7)잠잠할 때가 있고 말할 때가 있고(7)사랑할 때가 있고 미워할 때가 있으며(8)전쟁할 때가 있고 평화할 때가 있다고 합니다.(8) 왜 이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