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신약/사도행전 (28)
김창태 목사의 하나님과 동행하기365
마음의 소원대로 갑니다(사도행전 24:24~25:12) 오늘 말씀에는 총독이 두 사람 등장합니다. 한명은 벨릭스, 한명은 베스도입니다. 2년 간격으로 총독이 바뀌었는데요, 오늘 말씀에는 이 두사람이 얻기를 구하는 것이 있다고 합니다. 그것이 무엇이었는지 먼저 알아 보려고 합니다. 24-27절까지 보시면, 먼저 24절입니다. "수일 후에 벨릭스가 그 아내 유대 여자 드루실라와 함께 와서 바울을 불러 그리스도 예수 믿는 도를 듣거늘" 벨릭스 총독의 아내는 드루실라라고 하는 유대여자였습니다. 유대여자다 보니 바울에 대한 소문도 많이 들었을테고 바울이 전하는 예수에 대해서 궁금한 것도 많았을 것입니다. 그래서 벨릭스와 함께 바울에게 와서 그리스도 예수의 도를 들었다고 합니다. 우리가 잘 알기에 믿음은 들음에서 ..
복음의 사람, 바울 이라는 제목으로 함께 말씀을 생각해 보겠습니다. 유대인 종교지도자들인 대제사장 아나니아와 장로들이 더둘로 라는 변호사를 고용했습니다. 이유는 바울을 고발하고 총독앞에서 재판을 하기 위해서입니다. 고발 내용은 이렇습니다. 5절. 우리가 보니 이 사람은 전염병 같은 자라 천하에 흩어진 유대인을 다 소요하게 하는 자요 나사렛 이단의 우두머리라 1)바울은 천하에 흩어진 유대인들을 소요하게 하는 전염병 같은 자다. 2)나사렛 이단의 우두머리로 성전을 더럽힌 자다. 이 두 가지 고발 내용은 바울이 종교적으로 혼란을 가져왔고, 로마 사회를 어지럽혔다는 것입니다. 로마의 행정관, 총독, 천부장, 백부장같은 로마군대의 지휘관들은 항상 긴장을 해야 합니다. 자기가 다스리고 있는 지역에서 큰 소동이 일어..
고난 속에서 보호하시는 하나님의 손길(행 21:27~36) 복음을 위해 사는 바울 옆에는 늘 두 종류의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첫째는 박해하는 사람들입니다. 27절을 보십시오. "그 이레가 거의 차매 아시아로부터 온 유대인들이 성전에서 바울을 보고 모든 무리를 충동하여 그를 붙들고" 여기서 '아시아에서 온 유대인들'은 바울이 전도여행을 다닐 때, 바울이 가는 곳마다 따라와서 모함하고 훼방하고 박해하던 그 유대인들입니다. 그 유대인들이 성전에 있던 성전에 있던 바울을 보았습니다. 그리고 사람들을 충동해서 바울을 위기에 처하게 합니다. 그 유대인들이 바울을 모함합니다. 28절: "외치되 이스라엘 사람들아 도우라 이 사람은 각처에서 우리 백성과 율법과 이 곳(이곳은 성전입니다)을 비방하여 모든 사람을 가르치는 ..
오해를 넘어 이해로, 이해를 넘어 사명으로.(사도행전 21:15~26) 1.누구든지 살아가면서 원치 않는 오해를 받으며 살 때가 많습니다. 무엇인가를 이루려고 하면 오해없이 되는 것이 아무 것도 없다고 합니다. 2.성경 인물 중에도 주변 사람들로부터 오해를 받으며 살았던 사람들이 많습니다. 노아 = '정신 나간 사람'이라는 오해를 받으며 조롱거리가 되었을 겁니다. 모세 = 왕자의 신분에서 빈들의 양치기로 전락한 '인생의 실패자'라는 오해를 면하지 못했을 겁니다. 오셉 = 그의 형들에게 '꿈꾸는 자'라고 해서 허황된 꿈을 꾸는 자라고 오해받고 미움받았습니다. 노예로 팔려가서는 성폭행범으로 오해를 받고 억울하게 감옥에 갇히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이들은 원치 않는 오해를 받으면서 조롱과 미움을 받았지만 이 오..
복음에는 능력이 있습니다. 복음은 세상을 창조하시고 운영하시는 하나님의 말씀이기 때문입니다. 복음은 구원의 길이신 예수님입니다. 어둠 죄악 가운데 살며 사망의 권세아래 굴복하여 사는 사람들에게 생명을 주는 하나님의 능력입니다. 그래서 복음이 전해지는 곳마다 능력이 나타납니다. 바울이 에베소에서 사역할때입니다. 석달동안 회당에서 담대히 하나님의 말씀을 강론하고 권면했다고 합니다. 그럼 우리가 기대하는 반응은 어떤 것입니까? 말씀을 듣고 기뻐하며 순종하고 예수님을 따르는 삶으로 변화되는 것입니다. 하지만 바울이 말씀을 전했을때 다른 반응이 나타났습니다. 9절입니다. 마음이 굳어. 순종하지 않고, 비방하는 사람들이 나타났습니다. 우리는 분명히 알아야 합니다. 말씀을 전하면 기쁨으로 받는 사람과 비방하며 밪지 ..
성경을 보면 하나님께서 사람의 이름을 부르실 때가 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사람의 이름을 두번 부르실 때가 있습니다. 아브라함아~ 아브라함~ 이삭을 번제물로 바치려는 아브라함의 손에 든 칼을 멈추면서 이제야 니가 나를 경외하는 줄 알았다고 하면서 두번 부르십니다. 그리고 독자 이삭까지도 아끼지 않은 아브라함에게 큰 복을 약속하십니다. 야곱아~ 야곱아~ 요셉이 죽은 줄 알았는데, 애굽에 살아있다는 것을 알았을 때입니다. 혼자서는 움직일 수 없는 너무나 늙고 약해진 야곱에게 나타나셔서, 야곱아 야곱아~ 니가 가는 길을 두려워하지 말라고 하십니다. 그리고 큰 민족을 이루실 것을 약속하십니다. 모세야~모세야~ 왕자에서 양치기로 신분이 추락하고 광야에서 철저히 낮아진 모세를 불꽃가운데서 모세야 모세야 라고 부..